한시(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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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야곡
추야곡(秋夜曲)-왕유(王維;?699-761?) 추야곡-왕유(王維;?699-761?) 桂魄初生秋露微,(계백초생추노미), 달은 막 떠오르고 가을 이슬 촉촉한데 輕羅已薄未更衣.(경나이박미경의). 비단옷 엷어도 아직 갈아입지 않았다 銀箏夜久殷勤弄,(은쟁야구은근농), 은쟁 악기로 밤 깊도록 은근히 놀아도 心..
2012.06.26 -
출새
출새(出塞)-왕창령(王昌齡;698-755?) 변방으로 나가다-왕창령(王昌齡;698-755?) 秦時明月漢時關,(진시명월한시관), 진나라 시대의 달, 한나라 시대의 변방이라 萬里長征人未還.(만리장정인미환). 만 리 긴 장정에 사람은 아직 돌아오지 못한다 但使龍城飛將在,(단사룡성비장재), 다만 용성에 비..
2012.06.26 -
청평조
청평조삼수지삼(淸平調三首之三)-이백(李白;701-762) 청평조-이백(李白;701-762) 名花傾國兩相歡,(명화경국량상환), 아름다운 꽃과 경국지색이 다 좋으니 常得君王帶笑看.(상득군왕대소간). 항상 임금은 웃음 띠며 바라보네 解釋春風無限恨,(해석춘풍무한한), 봄바람의 무한한 한 알고 있지만..
2012.06.26 -
금루의
금루의(金縷衣) -두추낭(杜 秋娘) 비단옷-杜 秋娘(두추낭) 勸君莫惜金縷衣(권군막석김루의) 비단 옷 쯤이야 아끼질 마오 勸君惜取少年時(권군석취소년시) 차라리 그대 청춘을 아낄 것이 花開堪折直須折(화개감절직수절) 꺽고프면 재빨리 꺽어버리지 莫待無花空折枝(막대무화공절지) 꽃 ..
2012.06.26 -
당시300수
당시300원문 <서문> 此電子版本乃由Ned Walsh于一九九二年春陸續輸入 當時他是美國Columbia大學的博士班學生 他斷斷續續地學習了十年的中文,其博士論文的主題將是關于北宋時期的詞 我于該年春末將全文校正一遍,幷稍改Ned的格式 全本共有三百又二十首詩,原由 塘退士選輯,分爲..
2012.06.26 -
김삿갓
김삿갓, 嚥乳三章(연유삼장) 젖 빠는 노래 방랑시인 김삿갓이 麻浦(마포)나룻 터로 가는 배 에 올랐는데 건달패거리들 과 어울리게 되었다. 주막에서 그들과 술판이 벌어 졌다. 물론 창기들도 있었다. 건달중의 한사람이, “선비 님 이렇게 흥겨운 자리에 詩(시)나 한 수 읊어 주시오.” 이..
201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