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새

2012. 6. 26. 11:26한시

출새(出塞)-왕창령(王昌齡;698-755?)

변방으로 나가다-왕창령(王昌齡;698-755?)

秦時明月漢時關,(진시명월한시관),

진나라 시대의 달, 한나라 시대의 변방이라

萬里長征人未還.(만리장정인미환).

 만 리 긴 장정에 사람은 아직 돌아오지 못한다

但使龍城飛將在,(단사룡성비장재),

다만 용성에 비장군 이 광이 있었다면

不敎胡馬渡陰山!(불교호마도음산)! 오랑캐 말들이 음산을 넘어올 수 없을 텐데

 

왕지환/출새(국경을 나서며)

 

 

出塞 (王之渙)

 

黃河遠上白雲間          황하를 거슬러 아득히 흰 구름 감도는 곳

一片孤城萬仭山          만 길 산에 외로운 성 하나

羌笛何須怨楊柳          강적(羌笛) 소리에 왜 꼭 ‘절양류(折楊柳)’를 원망해야 하나

春風不度玉門關          봄바람은 옥문관도 넘어오지 못하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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