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사자성어(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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跨騰風雲
跨腾 [ kuà ténɡ ] 『跨腾』基本释义(拼音、读音等) 拼 音 [ kuà ténɡ ] 注 音 [ ㄎㄨㄚˋ ㄊㄥˊ ] 繁 体跨騰五 笔khd eugg 跨腾的意思详解 词语解释 ⒈ 腾跃飞行。 ⒉ 超越。 引证解释 ⒈ 腾跃飞行。 引《文选·班固<答宾戏>》:“振拔洿涂,跨腾风云。” 吕延济 注:“跨,行也。” 晋 潘岳 《杨荆州诔》:“奋跃渊涂,跨腾风云。” 北魏 高允 《王子乔》诗:“骑日月,从列星,跨腾入廓踰杳冥。” ⒉ 超越。 引唐 柳宗元 《唐故衡州刺史东平吕君诔》:“跨腾 商 周,尧 舜 是师。” 奋力跳跃,常以形容振奋。 出处 汉 王褒 《四子讲德论》:“飛鳥翕翼,泉魚奮躍。” 晋 潘岳 《杨荆州诔》:“奮躍淵塗,跨騰風雲。” 《宋史·李纲传上》:“ 綱 下令能殺敵者厚賞,衆無不奮躍。” 明 方孝孺 《送王文冏序》:“是詔一出,凡含聲鼓喙者,皆當奮躍以效才..
2024.02.14 -
言歸于好
言歸于好 *言은 말씀되로 별뜻이없는 허사이고, *歸于好에서 歸는 따르다,쫓다 / 于는 목적,동작,장소를 나타내는 어조사로, ~에 향하여 나아가다 / 호는 우호,협동의 뜻. 그래서 => 우호,화협으로 향해 나아가자.[于好] / 쫓아가자. ~라고 했다.[言歸] ◐ 언귀우호(言歸于好/言归于好) ◑ yán guī yú hǎo ▶ 言 말씀 언 归 돌아올 귀 于 어조사 우 好 좋을 호 ▶ 서로 다시 사이가 좋아지다. 서로 화해하다. 言:文言中用在句首的虚词;没有实际意义;归于:回到。指重新和好。 resume friendship ▶ 기원전 651년 여름, 제(齊)나라 환공은 규구(葵丘; 지금의 하남성 고성현)에서 주(周)나라의 대재(大宰), 송나라, 위(衛)나라, 정(鄭)나라, 허(許)나라, 조(曹)나라 제후들과 회합을 ..
2024.01.16 -
두점방맹(杜漸防萌)
두점방맹(杜漸防萌) ▶ 杜(막을 두) 漸(점점 점) 防(막을 방) 萌(싹 맹) ▶ 나쁜 일이 아직 미약할 때 더 이상 커지지 못하도록 함. 점은 사물의 시작이고 맹은 싹이다, 결과가 좋지 않을 것 같아 보이면 사물의 첫 단계에서 아예 제거하는 것이 상책이라는 말. 애시당초 싹이 나오지 못하도록 함. 악화되기 전에 미리 손을 쓴다. ▶ 서기 88년 동한(東漢)의 장제(章帝)가 죽자, 그의 열 살된 아들 화제(和帝)가 제위를 계승하였다. 그의 할머니인 두태후(竇太后)가 조정의 일에 참여하게 되고, 외척들이 모든 권력을 장악하였다. 두태후는 소금과 철의 전매를 금지하는 명을 내렸으며, 두헌(竇憲)은 지방의 호족들을 장악하는 한편, 사당(私黨)을 조직하여 조정 내부와 각 현(縣)에 파견하였다. 이러한 사당의 조..
2023.11.13 -
內視反聽(내시반청)
남을 탓하기보다 먼저 스스로를 성찰하고, 남의 충고와 의견을 경청한다는 뜻의 사자성어이다. 자기반성의 중요성을 강조할 때 쓰인다. 내시(內視)는 자아 성찰을, 반청(反聽)은 남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 또는 자기 마음속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내시반청은 남을 탓하기보다는 자신의 언행에 대하여 잘못이나 부족함이 없는지 돌이켜 보고,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해야 함을 이르는 말이다. 반청내시(反聽內視)라고도 한다. 내시반청의 출전은 후한서(後漢書) 왕윤전(王允傳)이다. 무릇 내시반청이면 힘과 성의를 다하는 충신이며, 너그럽고 현명해 힘써 일하면 절개 있는 의사이다(夫內視反聽 則忠臣竭誠 寬賢務能 則義士厲節). 라는 문장에 쓰였다. 『대순지침』에 “자기를 반성하여 보지 않고 불만과 불평을 감정..
2023.10.14 -
生寄死歸
사람이 세상에 사는 것은 잠깐 머무는 것이고, 죽는 것은 원래의 집으로 돌아간다는 뜻. 본문 生 : 날 생 寄 : 부칠 기 死 : 죽을 사 歸 : 돌아갈 귀 《십팔사략(十八史略)》의 〈권일(卷一)〉에 나오는 말이다. 중국 하(夏) 왕조의 시조인 우(禹) 임금이 제후들과 함께 회식을 마치고 강을 건너려는 순간 갑자기 황룡이 배를 등에 지고 물 위에 올리니 배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모두 두려워하였다. 그러자 우 임금이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면서 “나는 하늘로부터 명을 받아 백성들을 위해 온 힘을 전부 바쳤다. 삶은 부쳐 사는 것이며, 죽음은 돌아가는 것이라 하였으니 하늘의 뜻에 따를 것이니라[禹仰天嘆曰 吾受命於天 竭力以勞萬民 生寄也 死歸也]”라고 하였다. 우 임금이 자신을 두려워하지도 않고 태연하며 흔들림이 ..
2023.09.26 -
여시아문(如是我聞)
여시아문(如是我聞)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불교 경전의 첫머리에 쓰는 용어 이와 같이(如是) 나는 들었다(我聞), 또는 내가 들은 바는 이와 같다는 뜻의 이 말은 불자가 아니라도 불경을 암송할 때 처음 나오는 것이라고 알 수 있을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는데 조금도 거짓이 없이 진실 되게 옮긴다는 의미를 갖는다. 我聞如是(아문여시), 聞如是(문여시)라고도 한다. 불교의 ‘여시아문(如是我聞)’은 유교의 ‘공자왈’과 기독교의 ‘예수, 가라사대’와는 방점의 주체가 다르다. 말[가르침]을 편 주체보다는 말을 들은 주체에 방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그 누가 아닌 내가 들었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내가 들었다’는 그 말 속에는 내가 들은 그 말에 대한 진실성과 책임감을 보증한다는 의미가 ..
2023.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