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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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혼
夢魂 (몽혼) 이옥봉(李玉峰) 近來安否問如何근래안부문여하 근래 안부는 어떠하신지요? 月到紗窓妾恨多월도사창첩한다 달빛어린 창가에서 이몸의 한은 깊어만 갑니다. 若使夢魂行有跡약사몽혼행유적 만약 꿈길에도 오간 흔적이 있다면 門前石路半成沙문전석로반성사 문 앞의 돌길은 ..
2012.06.22 -
한시(법종외)
崔 孝一의 與諸義士相別 壯氣連天鬱(장기연천울):무성히 하늘에 이어진 장한 기운 精忠貫日明(정충관일명):참된 충성은 해를 꿰뚫어 밝은데. 男兒一掬淚(남아일국루):사나이 이 한 움큼의 눈물이 不獨爲今行(부독위금행):어찌 이 걸음 때문이라 高 遜志의 題倪雲林竹石圖 卷石不盈尺..
2012.06.22 -
고상지천풍
羈鳥戀舊林(기조련구림) 새장에 갖힌새는 옛 숲을 그리워 하고 池魚思故淵(지어사고연) 못속의 물고기는 제놀던 못을 그리워 한다네 枯桑知天風(고상지천풍) 마른 뽕나무이지만 하늘에 부는 바람을 알고 海水知天寒(해수지천한) 얼지 않는 바닷물일망정 추위를 어찌 모르랴
2012.06.11 -
수심천첩산
江上愁心千疊山 (강상수심천첩산) 강물은 수심에 차고 산은 첩첩인데 浮空積翠如雲煙 (부공적취여운연) 저 하늘 높은봉우리는 구름인가 연기인가 白雲下坐孤酒酌 (백운하좌고주작) 흰구름아래 앉자 홀로 술을 따르니 窓前細雨蒼花落 (창전세우창화락) 창문 앞에 부슬비 내려지자 꽃들..
2012.06.11 -
[스크랩] 飮馬長城窟行 음마장성굴행 長城窟에서 말에게 물을 먹이다 (채옹 132~192
飮馬長城窟行 음마장성굴행 長城窟에서 말에게 물을 먹이다 蔡邕(後漢) 채옹 132~192 靑靑河畔草 청청하반초 &nb...
2012.06.11 -
중국명시흐름1
- 중 국 명 시 감 상 - 漢 魏晉 南北朝 고시악부시 ← →근체시 唐 열린왕조 두보-이백-백거이-왕유-한유-유종원 (당 왕조 시대의 시인 서열) 北宋 악부시 古詩 건안시기 정시시기 서진시기 동진시기 원가시기 제량진시기 전대계승,형식수사기법,낭만주의,육조문학계승←안사의난→두보사..
2012.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