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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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漢詩와 書藝 / 추야(秋夜) 가을 밤 - 송강(松江) 정철 (鄭澈)
※ 추야(秋夜) 가을 밤 - 정철 (鄭澈) ※ 蕭蕭落葉聲(소소낙엽성).....우수수 낙엽지는 소리를 錯認爲疏雨(착인위소우).....가랑비 소리로 잘못 들어 呼童出門看(호동출문간) .....아이불러 문밖엘 나가보게 하니 月掛溪南樹(월괘계남수).....시냇가 남쪽 나무에 달이 걸려 있구나 鄭澈 (1536∼15..
2013.01.09 -
[스크랩] 漢詩와 書藝 /花石亭 - 李栗谷 八歲賦詩
화석정(花石亭) 이율곡 (李栗谷) 林亭秋已晩(임정추이만)-숲 속의 정자에 가을이 벌써 저물어가니, 騷客意無窮(소객의무궁)-시인의 시상이 끝없이 일어나네. 遠水連天碧(원수연천벽)-멀리 보이는 저 물빛은 하늘에 이어져 푸르고 霜楓向日紅(상풍향일홍)-서리맞은 단풍은 햇볕을 받아 붉..
2013.01.09 -
[스크랩] 漢詩와 書藝 / 聽蜀僧濬彈琴 - 李白
聽蜀僧浚彈琴(청촉승준탄금) - 李白(이백;701-762) 촉의 스님 준의 거문고 타는 소리를 듣고 蜀僧抱綠綺(촉승포녹기) : 촉의 스님이 녹기라는 거문고를 안고 西下峨眉峰(서하아미봉) : 서쪽으로 아미산 봉우리로 내려왔다 爲我一揮手(위아일휘수) : 나를 위해 한번 손을 들어 거문고 타니 如..
2013.01.09 -
[스크랩] 漢詩와 書藝 / 曲江 1 - 杜甫
曲江 1 꽃잎 한 장 날려 - 杜甫[두보]- 一片花飛減却春[일편화비감각춘]꽃잎 한 장 날려 봄날은 가고 風飄萬點正愁人[풍표만점정수인]흩날리는 꽃보라에 시름만 깊어 且看欲盡花經眼[차간욕진화경안]꽃이야 피었다 금새 또 지는 것 莫厭傷多酒入脣[막염상다주입순]병 많은..
2013.01.09 -
[스크랩] 漢詩와 書藝 / 春日還郊 - 王勃
春日還郊(춘일환교) 봄날 교외로 나와 王勃 閑情兼嘿語(한정겸묵어) 한가한 마음에 말은 묵묵 携杖赴岩泉(휴장부암천) 지팡이 짚고 바위샘으로 갔네 草綠萦新帶(초록영신대) 초록이 새 허리띠처럼 엉켰고 榆青綴古錢(유청철고전) 느릅나무 푸른 싹은 옛 동전처럼 맺혔네 ..
2013.01.09 -
[스크랩] 漢詩와 書藝 / 和子由憫池懷舊 - 蘇東坡
화자유민지회구(和子由澠池懷舊) - 소동파(蘇東坡) 아우인 자유와 함께 과거길에 갔던 민지의 옛 일을 회고하며 人生到處知何似(인생도처지하사) 도처의 인생이 무엇과 같던가 應似飛鴻蹈雪泥(응사비홍도설니) 하늘 나는 기러기 구름과 땅을 오감이라 泥上偶然留指爪(니상우연류지..
201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