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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望岳 - 杜甫
망악(望岳)-두보(杜甫;712-770) 대종산을 바라보며 岱宗夫如何(대종부여하), ;대종산은 어떠한가 齊魯靑未了(제노청미료). ;제나라와 초나라로 이어져 끝없이 푸르구나 造化鐘神秀(조화종신수), ;천지에 신령함 여기에 다 모이고 陰陽割昏曉(음양할혼효). ;음지와 양지로 어둠과 밝음이 갈라..
2019.02.15 -
登鸛雀樓
登鸛雀樓(등관작루:관작루에 올라) - 王之渙(왕지환) 登鸛雀樓 (등관작루) 王之渙(왕지환) 白日依山盡 (백일의산진), 黃河入海流 (황하입해류)。 밝은 해는 산 너머로 지고 황하는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 欲窮千里目 (욕궁천리목), 更上一層樓 (갱상일층루)。 눈 들어 천 리를 바라보려 ..
2019.02.15 -
유종원(柳宗元;773-819) 시
유종원(柳宗元;773-819) 당나라 하동해(河東解) 사람. 자는 자후(子厚)고, 유하동(柳河東) 또는 유유주(柳柳州)로도 불린다. 덕종(德宗) 정원(貞元) 9년(793) 진사 시험에 합격하고, 14년(798) 박학굉사과(博學宏詞科)에 급제했다. 집현전정자(集賢殿正字)로 있다가 남전위(藍田尉)로 옮기고, 감찰..
2019.02.08 -
梅詩
山園小梅 林和靖 衆芳搖落獨暄妍,佔盡風情向小園。 疏影橫斜水清淺,暗香浮動月黃昏。 霜禽欲下先偷眼,粉蝶如知合斷魂。 幸有微吟可相狎,不須檀板黃金樽 寒梅 - 王安石 墻角數枝梅 (장각수지매) 담 모퉁이 매화 가지에 凌寒獨自開 (응한독자개) 추위를 이기고 꽃이 피었네. 遙知..
2019.01.03 -
[스크랩] 원유(遠遊)/굴원(屈原)
원유(遠遊)/굴원(屈原) 아득한 세계에 노닐며 悲時俗之近阨兮(비시속지근액혜)....답답한 세상 풍정이 서글퍼 願輕舉而遠游(원경거이원유) .... 가볍게 날아올라 아득한 세계에 노닐고파도 質菲薄而無因兮(질비박이무인혜) ....바탕이 박복하고 인연이 없어 焉托乘而上浮(언탁승이상부) .....
2018.08.23 -
歎庭前甘菊花(탄정전감국화)-杜甫
歎庭前甘菊花(탄정전감국화)-杜甫(두보) <뜰 앞의 감국화를 탄식하다> 簷前甘菊花移時晩(첨전감국화이시만) : 처마 앞 감국화 옮길 때 늦고 靑蘂重陽不堪摘(청예중양불감적) : 푸른 꽃술은 중양절에도 꺾지못하네 明日蕭條盡醉醒(명일소조진취성) : 내일 아침 찬 날씨에 술에서 깨어..
2018.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