工夫(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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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능호관(凌壺觀) 이인상(李麟祥)의 원령첩(元靈帖)6
종이 한 면에 두자 또는 한 자씩 큰 전서의 글자가 쓰여 있는데, 글의 내용은 중국 삼국시대 위(魏)나라 죽림칠현(竹林七賢)의 한 사람이었던 혜강(嵇康)이 지은 사언시를 옮겨온 글씨입니다. (제34면)手揮 (제35면)五絃 (제36면)目送 (제37면)歸鴻 (제38면, 제39면)頒似 (제40면)自得 (제41면, 제42..
2018.04.30 -
조선 후기 능호관(凌壺觀) 이인상(李麟祥)의 원령첩(元靈帖)5
(제32면)愼爾 (제33면)出話 (제30면)敬爾 (제31면)威儀 [글자의 원문과 내용] 愼爾出話(신이출화) 나오는 말을 삼가하고 敬爾威儀(경이위의) 위엄과 예의로 공경한다. * 威儀(위의) : 격식을 갖춘 태도나 차림새. 예법(禮法)에 맞는 몸가짐. [출전의 원문과 내용] ○ 출전 : 『시경(詩經)』「대아..
2018.04.30 -
조선 후기 능호관(凌壺觀) 이인상(李麟祥)의 원령첩(元靈帖)4
(제26면) 山高 (제27면) 月小 (제28면) 水落 (제29면) 石出 [글자의 원문과 내용] 山高月小(산고월소) 산은 높고 달은 작은데 水落石出(수락석출) 강물이 마르니 돌이 나오네. [출전] 중국 송나라 때 소동파(蘇東坡)가 지은 〈후적벽부(後赤壁賦)〉에서 유래되었다. 송나라 ..
2018.04.30 -
조선 후기 능호관(凌壺觀) 이인상(李麟祥)의 원령첩(元靈帖)3
[글씨의 원문과 내용] 無己大康(무기대강) 너무 태평하지 말고 職思其外(직사기외) 바깥일도 생각하고 好樂無荒(호락무황) 즐기는 건 좋아도 빠지지 않도록 良士蹶蹶(양사궐궐) 훌륭한 선비는 늘 부지런하네. * 良士(양사) : ① 훌륭한 인사(人士) ② 어진 사람 ③ 현자(賢者) * 蹶..
2018.04.30 -
조선 후기 능호관(凌壺觀) 이인상(李麟祥)의 원령첩(元靈帖)2
(제4면) 禹受 (제5면) 危慄發揮 (제6면) 道妙中庸 (제7면) 太極顔孔 (제8면) 雖遙可尋 (제9면) 其樂我欲 (제10면) 求仁於易 (제11면) 得復維昔 (제12면) 文王如未 (제13면) 見道下手 (제14면) 維。無曰浩浩 (제15면) 默察此心 (제16면) 其至一月 (제17면) 年踰六十 (제18면) ..
2018.04.30 -
조선 후기 능호관(凌壺觀) 이인상(李麟祥)의 원령첩(元靈帖)1
원령첩(元靈帖)』은 책의 겉표지에 전서로 ‘원령필(元靈筆)‘ 이라 적혀 있어 이 서책을 소장하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편의상 이 서책을 『원령첩 (元靈帖)』이라 이름 하였습니다. 이 책은 모두 상(上)·중(中)·하(下) 세 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페이지에 따라서 한 글자부터 두..
2018.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