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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동정춘색부
洞庭春色賦 <安定郡王以黃柑釀酒.名之曰‘洞庭春色’.其猶子德麟得之以餉予.戱作賦曰> 安定郡王1) 이 누런 귤로 술을 빚어서 명하여 ‘洞庭春色’라 한데, 그 조카인 德麟이 그 것을 얻어 네게 올림에 장난삼아 부를 지어 말했다. 吾聞橘中之樂.不減商山.豈霜餘之不食.而四老人者..
2012.05.28 -
잠이묵화
潛移默化(잠이묵화) 보이지 않게 움직이고 말없이 이루어진다 안지추 (顔之推)는 중국 혼란기에 살았다. 남조 양나라 때부터 수(隋)나라 때까지 살았던 학자로 자(字)는 개(介)이며 낭야 임기 사람이다. 처음 양나라에서 벼슬하여 관직이 산기상시에 이르렀다. 그 뒤에 북제(北齊)에서는 ..
2012.05.28 -
명정언순
名正言順= 명정언순 (이름 명/바를 정/말씀 언/순할 순) 이름이 바르고 말이 순리에 맞다 노(魯)나라 애공(哀公) 10년, 공자(孔子)가 초(楚)나라에서 위(衛)나라로 와 머물 때였다. 어느 날 자로(子路)가 공자에게 "위(衛)나라 군주가 선생님을 기다려 정사를 하려고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장..
2012.05.28 -
춘빙호미
春氷虎尾(춘빙호미) 봄날 살얼음 건너듯 호랑이 꼬리를 밟는 듯 주(周)나라는 소왕(昭王) 때부터 왕도가 점차 쇠약해졌다. 소왕은 남쪽으로 순수(巡狩)를 떠났다가 돌아오지 못하고 강 위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주나라 조정은 부고를 내지 않고 이 일을 숨겼다. 소왕의 아들 만(滿)이 ..
2012.05.28 -
격물치지
格物致知= 격물치지 (궁구할 격/사물 물/이를 치/알 지) 사물의 이치를 궁구(窮究)하여 자기의 지식을 확고하게 하다 옛날에 명덕(明德)을 천하에 밝히고자 하는 자는 먼저 그 나라를 다스리고 그 나라를 다스리고자 하는 자는 먼저 그 집안을 가지런히 하고 그 집안을 가지런히 하고자 하..
2012.05.28 -
정위전해
정위전해 精衛塡海 [字解] 精(정밀할 정) 衛(지킬 위) 塡(메울 전) 海(바다 해) [意義] 정위새가 바다를 메운다는 뜻으로, 무모한 일을 기도하여 헛수고로 끝난다는 말이나,오늘날 중국에서는 곤란을 두려워하지 않고 목적을 달성하기까지는 쉬지않는다는 감투 정신의 비유로 사용되고 있..
2012.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