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烘雲托月
홍운탁월 (홍(烘)운(雲)탁(托)月) 읽기 : hōng yún tuō yuè 뜻 : 구름을 드러내 달을 받치다. 1. 달빛을 밝게 묘사하기 위해 어스름한 구름을 이용하는 동양화 기법. 2. 한쪽 측면을 약간 과장되게 표현하여 주체를 또렷이 드러내다. 출처 : 원/왕시보 (극작가)/서상기/금성탄비 元·王实甫《西厢记》第一本第一折金圣叹批 “而先写张生者,所谓画家烘云托月之秘法。” 이선사장생자, 소위화가 홍운탁월 지비법. 전체적으로 생동감있게 묘사하는 것을, 화가들은 구름으로 달을 받치는 비법이라 한다. 이경윤 비단에 수묵, 31.1×24.8㎝, 고려대박물관 동양화의 기법 중 수묵에서 흑과 백 두 세계만 존재하는 특성을 십분 활용한 표현법입니다. 그을리다 라는 뜻의 홍(烘), 밀어낸다는 뜻의 탁(托), 즉 달 주변..
2022.10.23 -
身故
1. 죽다 2. 사망하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망자를 달래고 유족을 자극하지 않으려는 배려에서 생긴 완곡표현이 많다. 5.1. 신분별 죽음의 호칭[29][편집] 1) 천자(天子) / 황제(皇帝) 붕(崩): 황제의 죽음을 일컫는 말. 여기에 다른 수식어가 붙는 경우도 있다.[30] 예)가붕(駕崩), 붕어(崩御), 붕조(崩殂), 천붕(天崩)[31] 등 빈천(賓天), 상빈(上賓): 하늘이나 높은 곳의 손님이 되시다.[32] 안가(晏駕): 편안히 가마에 오르시다. 예척(禮陟), 척방(陟方): 척은 요임금의 죽음을, 방은 순임금의 죽음을 표현한 고사에서 따온 것으로 각각 하늘에 오름과 구름처럼 흩어짐을 의미한다. 등하(登遐): 먼 곳에 오르시다. 용어(龍馭): 용을 타다. / 용을 타고 승천하다. 조락(殂落): 고사..
2022.10.22 -
此君
① 이 사람. 이분. ② 대나무. 徽之但指竹曰 何可一日無此君耶(휘지단지죽왈 하가일일무차군야 ; 왕휘지는 다만 대나무를 가리키며 ‘이분이 없이 어찌 하루인들 지낼 수 있으리오.’ 했다.) 此君素節堅如鐵 此君空腹渾無物(차군소절견여철 차군공복혼무물 ; 그대 대나무의 깨끗한 절개는 쇠처럼 굳고, 빈 배에는 온통 아무것도 없구나.) 必有破空寂於聲聞 化淸凉於熱惱者矣 此君之助 不旣多乎(필유파공적어성문 화청량어열뇌자의 차군지조 불기다호 ; 공적-고요하고 쓸쓸함-을 깨뜨리는 소리가 들려오면, 반드시 고뇌苦惱가 맑고 시원한 심경으로 화할 것이니, 차군의 도움이 이미 많지 않나?) 비초비목(非草非木). “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 곧기는 뉘 시키며 속은 어이 비었는가? 저렇게 사시(四時)에 푸르니 그를 좋아하노..
2022.10.22 -
한자 나이
10세 남짓: 충년(冲年) 15세: 지학(志學) 16세: 파과(破瓜), 과년(瓜年) 20세 안팎: 약관(弱冠) / 방년(芳年) 30세: 이립(而立) ,입지(立志) 32세: 이모(二毛) 40세: 불혹(不惑) 48세: 상년(桑年) 50세: 지천명(知天命) 60세: 이순(耳順), 육순(六旬) 61세: 회갑(回甲), 환갑(還甲) 62세 : 進甲(진갑) 70세: 고희(古稀), 종심(從心) 70세부터 80세까지: 모질(耄耋), 칠순(七旬) 71세 : 望八(망팔) 77세: 희수(喜壽) 80세: 산수(傘壽), 팔순(八旬) 81세: 망구(望九) 88세: 미수(米壽) 八十八을 모으면 米 90세: 졸수(卒壽) 90세: 九旬(구순), 卒壽 (졸수) 91세: 망백(望百) 99세: 백수(白壽) 百자에서 一을 빼면 白 100세: ..
2022.10.22 -
棄
[棄甲】丟掉鎧甲. 表示戰敗. 《左傳·宣公二年》:“睅其目, 皤其腹, 棄甲而復.” 杜預注:“棄甲, 謂亡師.”《三國志·魏志·王肅傳》:“邊將其殆有棄甲之變乎?” 唐韓愈《與鳳翔邢尙書書》:“戎狄棄甲而遠遁, 朝廷高枕而不虞, 是豈負大丈夫平生之志願哉!” 淸獨逸窩退士《笑笑錄·張元一詩》:“契丹賊孫萬榮寇幽州, 武懿宗棄甲南走.” 陳毅《過汾河平原》詩:“丘貉古今同一慨, 曳兵棄甲暗投降.” [棄甲於思】《左傳·宣公二年》:“宋城, 華元爲植, 巡功. 城者謳曰:‘睅其目, 皤其腹, 棄甲而復, 於思於思, 棄甲復來.’” 杜預注:“於思, 多鬢之貌.”本爲宋筑城者譏笑絡腮胡子敗將華元之語, 后用“棄甲於思”戲謔應試落第. 淸趙翼《慰蕺園下第》詩:“生花不律行將禿, 棄甲於思忍復來.” 淸洪亮吉《北江詩話》卷二:“其《題號舍》詩曰:‘年年棄甲笑於思, 依舊靑鞋布襪來.’” [棄..
2022.10.21 -
棄背
きはい , 버리고 배반함. 돌아가시다. 대개 존속(尊屬)의 죽음을 말한다. 棄背는 돌아가신 것을 완곡히 말한 것이다. [棄背】1.死亡的婉詞. 多用於尊親. 晉王羲之《雜帖一》:“周嫂棄背, 再周忌日, 大服終此晦, 感摧傷悼.” 北齊顏之推《顏氏家訓·終制》:“先夫人棄背之時……棺器率薄, 藏內無塼.”2.拋棄, 離棄. 唐白居易《太行路》詩:“與君結髮未五載, 豈期牛女爲參商. 古稱色衰相棄背, 當時美人猶怨悔.” 唐白居易《得景娶妻三年無子舅姑將出之訴云歸無所從》:“承家不嗣, 禮許仳離. 去室無歸, 義難棄背.” [棄背天下】帝王之死的婉詞. 《三國志·魏志·齊王芳傳》:“烈祖明皇帝以正月棄背天下, 臣子永惟忌日之哀.” 捐背 연배(捐背) 世上을 떠나다. 別世. 高峯先生續集卷之二 / 雜著 過庭記訓 과정기훈 기대승(奇大升1527~1572) 予自髫穉。承..
2022.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