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의의 금강산 한자시선
2022. 7. 7. 12:46ㆍ金剛山
김부의(金富儀, ?-1136)는 고려 전반기에 활동한 문인. 자는 자유(子由). 벼슬은 지추밀원사 등을 지내였다. 시를 잘 지어 알려졌다.
강릉에서 중을 금강산으로 보내며(江陵送安上人之楓嶽)
江陵日暖花先發 강릉은 따뜻하여 꽃이 먼저 피였지만
楓嶽天寒雪未消 금강산은 추워 눈도 녹지 않았으리
飜笑上人山水癖 우습소 그대는 산과 물만 사랑하여
未龍隨處作逍遥 여느 곳엔 머물러 있지 못하나봐
[네이버 지식백과] 김부의의 금강산 한자시선 (북한지리정보: 금강산 한자시선(상),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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