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조은글(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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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교지(敎旨)연구에 대한 고찰
조선시대 교지(敎旨)연구에 대한 고찰 우리문화연구 김인선 1. 교지(敎旨) 교지(敎旨)란 조선시대 국왕(國王)이 신하(臣下)나 백성(百姓)들에게 관직(官職), 품계(品階), 자격(資格), 시호(諡號) 등을 내려주는 문서로 문무관(文武官) 사품(四品) 이상의 사령장에 한하여 교지(敎旨)라 하였으..
2018.04.19 -
조선시대 어보(御寶)와 어압(御押)
조선시대 어보(御寶)와 어압(御押) 전통시대의 인장, 서명 등에 관한 여러 제도적인 형식은 모두 예식(禮式)의 틀로써 규정되었다. 그래서 상하의 위계질서에 따라서 다양한 쓰임과 형식적인 특징을 보이고 있다. 조선시대 어보의 쓰임은 법전에 규정되어 있다. 중국으로부터 하사받았던 ..
2018.04.19 -
고문서의 가치
한국의 고문서 / 고문서의 가치 사료학의 관점에서 볼 때, 그간의 국학분야 연구는 큰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그것은 국가의 관찬사료, 혹은 지배층인 양반 사대부들이 만든 연대기류, 문집류 등의 사료에 너무나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 필연의 결과로서, 우리 국학분야 연구는 중..
2018.04.19 -
한국의 고문서
한국의 고문서 / 고문서의 주제 1. 관료생활 고문서 가운데 그 보존율이 가장 높은 것이 관료로서의 자격과 임명에 관한 문서이다. 조선시대의 경우 사회적 지위 및 부(富)를 증진시키는 데에는 과거를 통해 관료가 되는 것이 첩경이었다. 따라서 관료 진출 자격시험인 과거에 합격한 증서,..
2018.04.19 -
옛 사람들의 문화
한국의 고문서 / 옛 사람들의 문화 1. 찬란한 인쇄문화 직지심경과 팔만대장경이 웅변하듯 우리의 인쇄술은 서양인들조차 탄복한 우수한 문화로서 고려시대는 물론 조선에 이르기까지 면면히 계승되면서 화려한 꽃을 피웠다. 특히 조선시대는 문치주의의 기치 아래 경사ㆍ문집ㆍ족보류 ..
2018.04.19 -
율여(律呂)로써의 대나무와 오동나무
대나무는 속이 텅 비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지만 나면서부터 제 한 몸 모든 것을 가지고 있어 죽순에 응축된 마디 수 그대로 일년 안에 다 커 버린 뒤 더 자라지도 줄지도 않으면서 사시사철 푸르고 청청하다. 또한 마디마다 절도가 있어 준엄한 군자의 품격 그대로이다. 대나무를 베어 만..
2018.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