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조은글(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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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
철길 / 안도현,시 혼자 가는 길보다는 둘이서 함께 가리, 앞서지도 뒤서지도 말고 이렇게 나란히 떠나가리 서로 그리워하는 만큼 늘 이름을 부르며 살아가리 사람이 사는 마을에 도착하는 그날까지 혼자 가는 길보다는 둘이서 함께 가리 혼자 가는 길보다는 둘이서 함께 가는 길 앞서지도 ..
2018.05.30 -
[스크랩] 우리나라가 외침을 받은 횟수
우리나라의 역사를 살펴 보면 이민족들로부터 끊임없는 침략을 받아오면서도 은근과 끈기로서 이를 극복한 강인함이 내포되어 있는 민족이라고 한다. 어떤 사람들은 우리 역사에서 외침을 받은 것은 993회, 또는 1천번 이상 이라고 한다. 그러나 역사에 기록된 횟수만을 놓고 보면 이 숫..
2018.05.01 -
兩班
조선시대 양반(兩班) 조선 시대에 완전히 정립된, 귀족적 성격과 단순 관료적 성격이 섞인 상류 계층. 무반과 문반을 함께 부르는 말. 일반적으로 말하는 귀족 체계에 비해서 유동적인 계층으로, 양반에 포함되고 퇴출되고는 수시로 변할 수 있었다. 조선시대에 한정된 용어로 알기 쉽지만..
2018.04.19 -
시치미
시치미를 떼다 1. 어원설 ‘시치미를 떼다’라는 말은 매 사냥에서 생겨난 말입니다. 우리 나라는 삼국 시대에 이미 매 사냥을 하였다고 합니다. 고려 때 몽고는 우리 나라의 우수한 사냥매인 ‘해동청’을 공물로 바치게 하였다고 합니다. 고려에서는 공물로 바칠 매를 잡아 기르기 위하..
2018.04.19 -
大門
집의 상징, 大門 집 앞에 설치한 대문大門은 사람이 드나드는 기능 외에도 여러 가지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집안 또는 그에 속한 사람들을 일컬을 때 가문家門또는 문중門中이라는 말을 쓴다. 여기에‘문門’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은 집 전체를 드나드는 대문이 집 자체를 상징하..
2018.04.19 -
조선의 과거제도
조선의 과거제도-식년시, 증광시, 정시는 무엇이 다른가? 가끔 과거는 3년에 한 번씩 치르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받는다. 이 말은 맞는 말이기도 하고, 틀린 말이기도 하다. 과거의 역사에서 3년에 한 번씩 과거를 치르는 방식은 명나라 초기에 처음 제도화되었다. 조선은 건국 직후 이 제..
2018.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