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浩書室(26)
-
雙鶴銘[쌍학명] - 안진경
雙鶴銘[쌍학명] 治平山堂雙鶴其中[치평산당쌍학기중]하고 평산당에 학 한쌍을 방목하고 主僧星悟珍護之[주승성오진호지]하니 주지승 성오가 보물처럼 보호하니 俛仰池亭[면앙지정]에 飮啄自適[음탁자적]이러라 학은 정자와 연못을 오르내리며 먹고 놀기가 적당하였다 [未幾]미기에 一..
2019.03.06 -
陶淵明 形影神
形影神(형영신) <몸, 그림자, 정신> [序] 貴賤賢愚(귀천현우), 莫不營營以惜生(막불영영이석생), 斯甚惑焉(사심혹언). 故極陳形影之苦(고극진형영지고), 言神辨自然以釋之(언신변자연이석지). 好事君子(호사군자), 共取其心焉(공취기심언). 귀하거나 천하거나 어질거나 어리석거나, 억..
2019.02.11 -
회문시
회문시 /정민 著 * 바로 읽고 돌려 읽고 아래 그림은 한나라 소백옥의 아내가 멀리 촉 땅에 있는 남편이 빨리 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쟁반 가운데 써서 보냈다는 <반중시盤中詩>이다 읽는 방법은 정중앙의 '산山'자에서 아래 '수樹'자로 내려와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고 다시 그 다..
2019.01.17 -
回文詩
이규보(李奎報)의 회문시(回文詩) 美人怨 - 順 讀 腸斷啼鶯春 (장단제앵춘) 꾀꼬리 우는 봄날 애간장 타는데 落花紅簇地 (낙화홍족지) 꽃은 떨어져 온 땅을 붉게 덮었구나 香衾曉枕孤 (향금효침고) 이불 속 새벽잠은 외롭기만 하여 玉瞼雙流淚 (옥검쌍유루) 고운 뺨엔 두 줄기 눈물 흐르누..
2019.01.17 -
神智體
신지체(神智體) - 글자로 그린 그림으로 읽는 시 글자의 모양으로 장난을 치고 그 글자를 통하여 시의 의미를 읽어 내는 재미있는 시를 보통의 머리로는 이해할 수가 없다하여 신지체(神智體)라고 합니다. 먼저 아래의 글자들을 보고 그 의미를 추정해 보십시오. 과연 어떤 의미가 보이십..
2019.01.17 -
朱熹城南唱和詩卷
名帖賞析|朱熹《城南唱和詩卷》 ... 朱熹的《城南唱和詩卷》紙本手卷,縱31.5cm,橫275.5cm,現藏北京故宮博物院。 朱熹(1130-1200),字元晦,號晦庵,又稱紫陽先生,世稱朱子、朱文公。南宋儒學大師,輯定《大學》《中庸》《論語》《孟子》為「四書」,作為教本。繼承程頤和程顥..
2019.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