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치유의 금강산 한자시선
2022. 7. 7. 12:55ㆍ金剛山
전치유(田致儒, 14세기경)는 14세기 활동한 문인. 호는 십구자(十口子). 구체적인 활동자료는 전하는 것이 없고 약간 편의 시가 전해지고 있다.
개골산1)(皆骨山)
草木微生禿首髮 풀도 나무도 나지 않고 번대머리 된 산
烟霞半巻袒肩衣 구름이 반쯤 걷히니 어깨마저 드러났네
兀然皆骨獨孤潔 개골산 우뚝 솟아 저 홀로 깨끗하니
應笑肉山都大肥 숲을 둘러 살진 산을 비대하다 웃으리라
[네이버 지식백과] 전치유의 금강산 한자시선 (북한지리정보: 금강산 한자시선(상),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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