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야 - 권필

2012. 12. 31. 12:53한시

昨夜(작야) - 權鞸(권필)

어제 밤에

 

昨夜西園醉(작야서원취) : 어젯밤 서쪽 동산에서 술 취하여

歸來對月眠(귀래대월면) : 돌아와 달 보며 잠이 들어버렸네

曉風多意緖(효풍다의서) : 새벽바람에 온갖 생각 다 나고

吹夢到梅邊(취몽도매변) : 꿈에 불어온 바람 매화꽃에 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