死而後已
2022. 6. 30. 10:08ㆍ한문상식
論語 - 泰伯
曾子曰
士不可以不弘毅(사불가이불홍의)니 : 선비는 마음이 넓고 의지가 굳세어야 하니
任重而道遠(임중이도원)이니라 : 임무가 무겁고 갈 길은 멀기 때문이다.
仁以爲己任(인이위기임)이니 : 어질게 사는 것을 자기의 임무로 삼으니
不亦重乎(불역중호)아 : 또한 무겁지 아니한가?
死而後已(사이후이)니 : 죽은 뒤에나 그칠 수 있으니
不亦遠乎(불역원호)아 : 또한 멀지 아니한가?
<논어성독2>
曾子曰 士不可以不弘毅니 任重而道遠이니라 仁以爲己任이니 不亦重乎아 死而後已니 不亦遠乎아
<중국어해설>
曾子說:「有志者不可以不培養堅強的意志,因為責任重大而且道路遙遠。以實現全人類和平友愛為自己的責任,這樣的責任不是很重大嗎?為理想奮斗終身,這樣的道路不是很遙遠嗎?」
<영어해설>
The philosopher Zeng said, "The officer may not be without breadth of mind and vigorous endurance. His burden is heavy and his course is long. Perfect virtue is the burden which he considers it is his to sustain - is it not heavy? Only with death does his course stop - is it not long?"
(burden:짐,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