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27. 18:06ㆍ周易의 理解
周易 51卦~64卦
厥陰(巳亥)風木
巳(火)는 金의 生支이며,
亥(水)는 木의 生支이다.
錯象(待對)은 서로의 목적이며 상태이고,
縱象은 과정이며, 因過이다.
<진보와 보수> 周易 31, 32, 41, 42卦
周易 33, 34, 43, 44卦
金火相爭, 분쟁
金火交易, 타협? 화해? 未土? 조율.
子水의 暴發에도 저항은 있을터인데, 층이 얇아진 金의 껍질이 쉬이 벗겨져 목 -(生)→화의 변화는 順行되는데 반하여, 한껏 부풀어 올라 있는 기세 등등한 火의 勢를 가둬야 하는 金은 왠만한 힘으로는 미쳐 날뛰는 亢龍을 가두긴 어려울터이다. 펄떡이는 큰잉어를 잡아 가두는 무쇠솥의 형상이 아니고서는 힘들터이므로 火 -(대립)→金은 서로 난폭하고 기세 등등한 형상일 수밖에 없겠다.
금화교역(逆行-반목-대립-투쟁)은 필연이다.
<땅의 풍요> 周易 35, 36, 45, 46卦
<水火의 行道>
周易 37.38.39.40卦, 47.48.49.50卦
鼎과 革사이가 주기의 1/4이다.
늘 기쁨보다 고통과 슬픔이 더 많은 이유인가 보다.
한여름, 매미의 짧은 영화로움이 이래서 서럽구나.
周易의 기본 줄기(干)는 變易에 있으므로 8卦의 배합과 陰陽變易의 관계를 함께 살펴보는 것도 큰 의미가 있겠다.
순행은 旣濟(成-合)의 象이며, 逆行은 반목과 불화, 다툼과 흩어짐의 象을 지니고 있다.
圓의 순환이 의미하는 바는, 어떤 지점의 象이던 逆과 順의 象을 동시에 갖는다는 것!
鼎은 개국과 立法을 의미하지만, 이미 敗, 기존의 기틀과 법을 파기했다는 것과 동일한 표현(象)이 된다.
41. 山澤損
32. 雷風恒
42. 風雷益
33. 天山遯 -- 山天大畜
34. 雷天大壯 -- 天雷无妄
35. 火地晉
36. 地火明夷
37. 風火家人
50. 火風鼎
38. 火澤睽
49. 澤火革
39. 水山蹇 -- 山水蒙
40. 雷水解 -- 水雷屯
43. 澤天夬 -- 天澤履
44. 天風姤 -- 風天小畜
45. 澤地萃 -- 地澤臨
46. 地風升 -- 風地觀
47. 澤水困
60. 水澤節
48. 水風井
59. 風水渙
51. 震爲雷
52. 艮爲山
57. 巽爲風
58. 兌爲澤
53. 風山漸 -- 山風蠱
54. 雷澤歸妹 -- 澤雷隨
55. 雷火豊 -- 火雷噬嗑
56. 火山旅 -- 山火賁
61. 風澤中孚 --- 澤風大過
62. 雷山小過 --- 山雷頣
63. 水火旣濟
64. 火水未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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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이라... 아득하네.
새벽에 눈을 뜨면서 주역에 도전해 보리라던 첫마음이 갈무리 되는 거라.
펼쳐졌던 64괘가 中孚로 접히면서 하나의 도식으로 남더라구.
명리학을 비롯한 술수학을 공부하면서 늘 아리송했던 것이
64괘의 주역과 술수학이 공통의 뿌리를 갖고 있다고들 하는데,
도대체 어디에서 어떻게 만나고 있는지 도통 이해할 수가 없다는 거였어.
64괘를 공부하면서 이 주역이란 책은 우주의 도식을 펼쳐 보인 서술형 논술로써
이것은 우주도식에 대한 해설글일 뿐이다 했는데... 그게 사실이었어.
그 도식의 정체가 六甲이었어. 六甲의 서술은 干支로 그려진 象數적 도식이었다는 것!
지금 이 기록을 여기에 메모해 두는 까닭은
저 앙상한 괘명에 대한 기록을 보니 정말 첫발을 내딪던 그때가 가슴시리도록 느껴져서야.
그동안 즐거운 여행이었다구!
이 여행은 계속 될터이지만 지금과 같은 열정을 다시는 품지 못하겠지.
내 인생의 시간들은 계속 흘러가고 있으니까.
2015년 5월 22일 金鷄가 품은 鳳卵 박순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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