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漢詩와 書藝 / 友人會宿 - 李白

2013. 1. 9. 11:11한시

 

 

 

友人會宿 [우인회숙] 벗들과 모여서  李白

                                      

滌蕩千古愁 [척탕천고수] 천고의 시름이 씻어지도록

留連百壺飮 [유연백호음] 한자리에 연거푸 술을 마시네

良宵宜淸談 [양소의청담] 좋은 밤 얘기는 길어만 가고

皓月未能寢 [호월미능침] 달이 밝아 잠에 못 들게 하네

醉來臥空山 [취래와공산] 취하여 고요한 산에 누우니

天地卽衾枕 [천지즉금침] 천지가 곧 베게이고 이불어라

 

출처 : 紫軒流長
글쓴이 : 紫軒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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