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漢詩와 書藝 / 이백(李白) 산중문답(山中問答)

2013. 1. 9. 11:08한시

 

 

山中問答(산중문답) - 이백(李白)  

 

問余何事棲碧山 (문여하사서벽산)

笑而不答心自閑 (소이부답심자한)

桃花流水杳然去 (도화유수묘연거)

別有天地非人間 (별유천지비인간)

 

묻노니 그대는 어찌하여 碧山에 사느뇨

웃기만 할 뿐 대답 없어도 마음만은 한가롭네

복사꽃은 흐르는 물에 아득히 떠가니 

별천지 따로 있어 인간 세상 아니네


출처 : 紫軒流長
글쓴이 : 紫軒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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