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상가비(人瘦尙可肥).
2012. 7. 17. 11:44ㆍ명언
인수상가비(人瘦尙可肥).
사속불가의(士俗不可醫).
사람이 여위면 그래도 살찌울 수 있지만,
선비가 속된 것에 물들면 치유할 수 없다.
그래서 옛선비들은 거쳐주변에 대나무를 심어
그마력에서 벗어나려 하였다고 합니다.
굳건한 뿌리, 곧은 줄기, 똑바른 마디,
빈 속마음, 푸른 잎을 본받으면서 말입니다.
윗글은 송(宋)나라 소식(蘇軾)의 "어잠승록균헌(於潛僧綠筠軒)에 나온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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