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용종유익(含容終有益),
2012. 7. 17. 11:27ㆍ명언
함용종유익(含容終有益),
임의시생재(任意是生災).
참고 관용하면 끝내는 이로움이 있고,
멋대로 하면 재앙을 낳는다.
우리는 어떻게 삶을 살고 있을까요?
타인의 잘못을 보면 어떻게 반응을 보입니까?
참아주고 기다리며 이해하고 받아주려 하나요?
절제함이 없이 바로 생각대로 표현하고 행동을 하나요?
옛성현들은 이렇게 일러주셨습니다.
"남의 잘못을 받아들여 관용을 베풀어라.
그리하면 끝내는 자신에게 득이 된다."고 말입니다.
절제함이 없이 제멋대로 굴면 그 결과는 너무나 뻔합니다.
그 사실을 모르지는 않지만
때로는 잊거나 외면하기도 할 수 있습니다.
자꾸 되뇌면 혹여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는지요?
청(淸)나라 풍몽룡(馮夢龍)의 성세항언(醒世恒言)에 있는 글입니다
'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재지족(富在知足), (0) | 2012.07.17 |
---|---|
화죽(畵竹). (0) | 2012.07.17 |
표풍불종조(飄風不終朝), (0) | 2012.07.17 |
황매시절가가우(黃梅時節家家雨), (0) | 2012.07.17 |
애락부동이불원(哀樂不同而不遠), (0) | 2012.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