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일반(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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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자서오억가(自書五憶歌)
명(明) 왕총(王寵, 1494-1533) 자서오억가(自書五憶歌) 두루마리(卷), 종이에 먹, 29.3 x 294.7 cm 이 작품은 행초서(行草書) 작품으로 하늘을 나는 것 같고 자유로운 기상이 넘친다. 왕총의 하필(下筆)은 좀 딱딱한데 붓이 꺾이는 곳에서는 좀더 부드러워져 까칠하지만 고졸(古拙)한 효과를 준다. ..
2012.05.12 -
[스크랩] 임각첩행서(臨閣帖行書)
임각첩행서(臨閣帖行書) 족자(軸), 비단에 먹, 169 x 77.1 cm 청(清. 1644-1911) 유용(劉墉, 1719-1804) 유용의 자는 숭여(崇如), 호는 석암(石庵)으로 산동성 제성(諸城)사람이다. 건륭(乾隆) 16년 진사가 되어 관직이 체인각대학사(體仁閣大學士)에 이르렀으며 시문집이 전해온다. 유용이 서예를 ..
2012.05.12 -
[스크랩] 장우(張雨, 1283-1350) 칠언율시(書七言律詩)
원(元) 장우(張雨, 1283-1350) 칠언율시(書七言律詩) 족자(軸), 종이에 먹, 108.4 x 42.6 cm 장우의 자는 백우(伯雨)이며 호는 구곡외사(句曲外史), 정거(貞居)라고 한다. 중국 절강성 전당(錢塘)사람이다. 서른 살에 모산(茅山: 강소성 구용현(句容縣) 구곡산(句曲山))에 들어가 도사(道士)가 되었..
2012.05.12 -
[스크랩] 부유(溥儒)의 백옥배주(白玉杯酒)
근현대 중국서화가 부유(溥儒)의 <백옥배주(白玉杯酒)> (1962年作) 白玉一杯酒 綠楊三月時 春風餘幾日 兩鬂各成絲 秉燭唯須飮 投竿也未遲 如逢渭川獵 猶可帝王師 (백옥일배주 녹양삼월시 춘풍여기일 양빈각성사 병촉유수음 투간야미지 여봉위천렵 유가제왕사) 백옥잔에 따른 한 ..
2012.05.12 -
[스크랩] 명대(明代) 서화가 누견(婁堅)의 행서 오언시(行書 五言詩)
명대(明代) 서화가 누견(婁堅)의 행서 오언시(行書 五言詩) 酒盡君莫沽 壺乾我當發 城市多囂塵 還山弄明月 (주진군막고 호간아당발 성시다효진 환산농명월) 술 다하면 그대여 다시 사오지 말게 술병 비면 나는 떠나야 하니 저자는 너무 시끄럽고 번거로워 산으로 돌아가 밝은 달과 벗..
2012.05.12 -
[스크랩] 탄은 이정(灘隱 李霆, 1554~1626)의 1609년작‘니금세죽’
검은 비단에 금으로 그린 대나무… 탄은 이정의 1609년작‘니금세죽’. 작품의 우측 상단에‘상강야우(湘江夜雨)’라는 화제가 적혀 있다. 중국의 대나무 명산지‘상강’에 밤비가 내리고 댓잎이 아래로 축축 늘어지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작품 좌측 상단에는 그림을 그린 시기와 장소..
201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