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抱孤村遠
2022. 4. 29. 10:35ㆍ詩書藝畵鑑賞
水抱孤村遠 山通一徑斜
不知深樹裏 還住幾人家
(수포고촌원 산통일경사
부지심수리 환주기인가)
물가 외로운 마을 멀리 보이고
산은 비스듬한 오솔길로 이어지네
깊은 숲 속 알지 못하리
몇 사람이나 돌아와 사는지
☞ 유구(劉球/명), <산거(山居)>

※ 근현대 중국화가 황군벽(黃君璧)의 <고촌원산(孤村遠山)> (1955年作)

※ 근현대 중국화가 호약사(胡若思)의 <죽리인가(竹裏人家)> (1940年作)

※ 청대(淸代) 화가 고운(顧澐)의 <水抱孤村遠> (1878年作)

※ 청대(淸代) 화가 장지만(張之萬)의 <수포고촌(水抱孤村)>

※ 청대(淸代) 서화가 달중광(笪重光)의 <행서시(行書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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