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문구

2022. 3. 25. 20:52한문상식

漢文 名文章
★可高可下(가고가하) ;높아도 옳고 낮아도 옳다(사람 대할 때 지위의 상하를 가리지 말아라.)
★ 家無南物(가무남물)
남방에서 관리로 있다가 돌아오며 남방에 물건을 지니지 않는 것. 그사람의 청렴함을 말한다.
★ 家若貧不可因貧而廢學(가약빈불가인빈이폐학)
家若富不可恃富而怠學(가약부불가시부이태학)
貧若勤學可以立身富若勤學빈약근학가이입신부약근학
名乃光榮惟見學者顯達명내광영유견학자현달
不見學者無成學者乃身之寶불견학자무성학자내신지보
學者乃世之珍是故學則乃爲君子학자내세지진시고학칙내위군자
不學則爲小人後之學者불학칙위소인후지학자
宜各勉之(의명면지)
집이 만약 가난하더라도 가난한 것으로 인해서 학문을 폐해서는 안 되고, 집이 만약 부유하더라도 부유한 것을 믿고 학문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니 가난한 자가 만약 부지런히 배운다면 몸을 세울 수 있을 것이요, 부유한 자가 만약 부지런히 배운다면 이름이 빛나고 영화로울 것이니라. 오직 배운 자가 현달(顯達)한 것을 보았으며, 배운 사람으로서 성취하지 못하는 것은 보지 못했다. 배움 이란 곧 몸의 보배요, 배운 사람이란 곧 세상의 보배다.그러므로 배우면 군자가 되고 배우지 않으면 소인이 될 것이니 후에 배우는 자는 마땅히 각각 힘써야 하느니라.
★ 家和萬事成(가화만사성) ; 가정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다 잘 이루어진다
★刻骨難忘(각골난망) ; 뼈속에 새겨 두고 잊지 않는다 은혜를 깊이 새기어 잊지 않게 하여라.
★間世之材(간세지재) ;여러 세대에 걸쳐서 드물게 나타나는인재 ,썩 뛰어난 인물이 되어라.
★ 諫於未形者上也(간어미형자상야) ; 잘못이 나타나기전에 간(諫)하는 것이 제일이요
諫於己彰者次也(간어기창자차야) ; 잘못이 이미 나타난뒤에 간하는 것은 그 다음이요
諫於己行者下也(간어기행자하야) ; 잘못이 이미 행해지고 있을 때 간하면 가장아래이다
★ 竭力盡忠(갈력진충) ; 힘과 능력을 다하여라.
★ 感慨殺身者易,從容就義者難(감개살신자역,종용취의자난)
감정이 북받쳐서 제 몸을 희생하기는 쉬우나 조용히 의도에 따르기는 어렵다.
★ 鑑明則塵垢不止(감명칙진구부지)
거울이 맑으면 먼지가 앉지 않는다. 마음을 닦아 깨끗하면 거기에는 그 어떤 티끌이나 먼지 같은 생각이 깃들지 못한다.
★ 剛健中正(강건중정) ;굳세고 건실하고 행동에 지나치거나 모자람이 없으며, 순수하고 정밀하다.(불요불굴의 中正의 道를 지켜라.)
★ 强者折銳者挫堅者破(강자절예자좌견자파)
너무 강하면 부러지기 쉽고 너무 예리하면 꺽어지기 쉬우며 너무 굳세면 부러지기 쉽다.
★ 江海所以能爲百谷王者,(강해소이능위백곡왕자,)
以其善下之,故能爲百谷王(이기선하지,고능위백곡왕)
강과 바다가 능히 수많은 계곡의 왕이 될 수 있는 것은 그것이 이(계곡)들의 낮은 곳에 잘 처하기 때문이고, 그러므로 능히 수많은 계곡의 왕이 되는 것이다.
★ 康和器務(강화기무) ; 건강하면서 화목하게 생활하고 재능을 개발하여 노력하자.
★ 改過不吝(개과불린) ; 과실이 있으면 고치기를 주저하지 말라.
★ 開卷有得(개권유덕) ; 글을 읽어 새로운 지식을 얻어라.
★ 開物成務(개물성무)
만물을 열어 도리를 깨치게 하고 이를 일에 베풀어 그 일을 이룩하게 하여라.
★ 蓋世功勞當不得一個矜字彌(개세공노당부득일개긍자미)
天罪過當不得一個悔字(천죄과당부득일개회자)
세상을 덮을 만한 큰 공이 있어도 속에 자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그 공도 거룩한 것은 못된다. 또 하늘에 닿을 만한 죄과라도 한번 마음에 뉘우쳐 고치게 되면 그 죄는 녹아 없어진다.
★ 居利思義(거리사의) ; 이득을 보고 옳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 居安思危(거안사위) ; 편안하게 살면서, 위험한 때를 항시 경계하여 생각하라.
★健康(건강) ; 몸과 마음이 굳세어라.
★健康家族(건강가족) ; 마음과 몸이 튼튼한 가족.
★儉可助廉(검가조염) ; 검약하면 쓰는 일이 적으므로 자연 청렴한 덕을 지킬 수 있다.
★儉德(검덕) ; 절약하고, 낭비를 하지 말라.
★儉素(검소) ; 꾸밈없이 순수하여라.
★檢身若不及(검신약불급) ; 자기 몸을 항상 미치지 못할 듯이 살펴 바로 잡는 것을 말한다.
★儉者不奪人(검자불탈인) ; 검소한 사람은 남의 것을 앗지 않는다.
★格物致知(격물치지) ; 사물의 이치를 연구하여 지식을 명확히 하라.
★見幾而作(견기이작) ; 때를 살펴보아 가며 행동(行動)함을 뜻한다. (일의 기틀을 보아)낌새를 알아채고 미리 조처함. 君子는 幾를 보고 움직여 해가 마치기를 기다리지 않는다 했다.
★見善如不及見不善如探湯(견선여불급견불선여탐탕)
착한 것을 보거든 미치지 못하는 것 같이 하고, 착하지 못한 것을 부거든 끓는 물을 만지는 것같이 하여라.
★見小利大事不成(견소이대사불성) ; 작은 이득에 눈을 돌리면 큰 일을 이룩하지 못한다.
★ 見理明則遇思迎刃而解 (견이명칙우사영인이해) ;사리에 밝으면 일에 임해도 해결이 빠르다.
★ 見利而忘其眞 (견이이망기진)
눈앞의 이득에 사로 잡히다 보면 자신의 참된 입장을 잊게 된다.
★ 謙己 (겸기)
내 몸을 겸손하게 가지고 남에게 양보하는 사람이 되어라.
★ 兼相愛,交相利 (겸상애,교상리)
서로가 모두 사랑하고 서로 이롭게 해 나간다. 남과 대하기를 자기를 대하듯이 하라.
★ 謙受益 (겸수익) ; 언제나 겸손해서 손해 보는 법은 없다.
★ 輕諾必寡信 (경락필과신)
경솔하게 남에게 승낙하면 결국 신의를 잃게 된다. 왜냐하면 승낙한 데로 실천할 수 없는 경우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 經師易求人師難得 (경사역구인사난득)
글을 읽는 스승은 구하기 쉽지만 인격이 높은 어진 스승은 얻기 어렵다.
★ 經書滿腹中 (경서만복중) ; 넓은 학문을 가진 사람되어라.(두보 오종)
★多聞博辯 守之以德 다문박변 수지이덕
(남말)많이듣고 (내)말수를 줄여(아는 체 하지않음) 덕으로서 이를 지키고
★敬小愼微 動不失時 경소신미 동부실시
(좋은것)작지만 공경하고 (나쁜것은)미세해도 삼가고 움직임에 있어 때를 잃지 않는다
★ 經所以載道也 (경소이재도야)
經書는 도덕을 담은 것이다. (경서는 도덕을 가득 싣고 있다. 경서는 단순한 문학도 아니고 평범한 역사책도 아니다.)
★ 輕諾必寡信 (경낙필과신) ; 쉽게 승낙하는 사람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 敬直義方 (경직의방) ; 마음을 바르게 하고, 행동을 바르게 하며 살자.
★敬天愛人(경천애인) ; 하늘을 공경하고, 남을 사랑하라.
★ 敬天尊地愛人 (경천존지애인)
하늘을 공경하고 땅을 존중히 여기고 사람을 사랑하여라.
★ 季布一諾 (계포일낙)
황금 백근을 얻는 것이 계포의 일설만 못하다고 사람들이 말했다. 약속을 굳게 지키는 것.
★ 苦莫苦於多願 (고막고어다원) ; 만족을 모르는 것처럼 괴로운 것은 없다.
★ 高尙 (고상) ; 속되지 않고 기상과 생각이 높은 것.
★ 苦心中常得悅必之趣得意時 (고심중상득열필지취득의시)
便生失意之悲(편생실의지비)
苦는 樂의 씨앗. 고심 가운데 또 낙이 있어 마음을 기쁘게 해 주듯이 득의 속에도 또 슬픈일이 일어나게 된다. 苦와 樂은 돌고 도는 것이므로 항상 여기에 대처할 마음가짐을 잊어서는 안 된다.
★ 高雅 (고아) ; 인격이 속(俗)되지 않고 높고 깨끗한 것.
★ 古之君子其責己也重以周其 (고지군자기책기야중이주기
待人也輕以約重以周故 (대인야경이약중이주고)
不怠輕以約故人樂爲善불 (태경이약고인낙위선)
옛날 훌륭한 사람들은 자기를 책하는 일은 엄하고 남을 책하는 일은 너그러웠다. 자기에게 무겁게 하고 남에게 가볍게 했으므로 사람들도 또 착한 일 하는 것을 즐겁게 생각했다.
★ 古之眞人不知悅生,不知惡死 (고지진인부지열생,부지악사)
옛날의 眞人은 삶을 기뻐할 줄 모르고 죽음을 미워할 줄도 모른다. 그는 死生을 초월하고 살았기 때문이다.
★ 苦盡甘來 (고진감래) ; 고생이다하면 낙이 온다.
★ 曲則全 (곡칙전)
굽은 나무는 쓸모가 없다. 그러나 굽었기 때문에 벌채가 안되어 나무로서의 목숨을 다할 수가 있다. 사람도 너무 소용이 되면 혹사되어 자신의 발전을 이룩할 수가 없다.
★ 恭謙克讓 공겸극양 ; 공손하고 겸손하고 남에게 양보하는 사람되어라.
★ 恭謙惟德 공겸유덕 ; 恭儉을 가지고 처신할 일이다.
★ 恭敬 공경 ; 몸가짐을 공손히 하고 남을 존경하여라.
★ 孔德之容,唯道是從 공덕지용,유도시종
높고, 크고, 깊은 덕을 갖춘 사람의 모습은 다만 도를 따르는 것뿐이다. ※ 「孔德」의 「孔」은 크다. 또는 깊다는 뜻.
★ 公生明 공생명 ; 공정하게 하라. 공정하면 판단을 그르치지 않는다.
★ 公生明偏生闇공생명편생암
공평한 마음은 밝음을 낳고, 편협한 마음은 어둠을 낳는다.
★功成名遂身退 공성명수신퇴
공을 이루고 이름을 온전히 하려면 시기를 보아 권력의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 功成惟欲善持盈 공성유욕선지영
성공하게 되면 그것을 지켜 끝을 조심하기를 처음같이 하라.
★ 功遂身退,天之道 공수신퇴,천지도
공을 다하고 나면 그 지위에서 물러나는 것이 하늘의 도리이다.
★ 攻人之惡母大嚴敎人之善母過高 공인지악모대엄교인지선모과고
남을 책하는 것을 너무 엄하게 말고 남에게 선을 권하는 것도 쉽고 가까운 것에서부터 하고 너무 어렵고 높지 않도록 하라

'한문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문문구  (0) 2022.03.25
한문문구  (0) 2022.03.25
古甲子  (0) 2021.12.19
草書歌行  (0) 2020.11.24
田子方  (0) 202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