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白 行路難

2019. 2. 15. 11:34한시

 

 

君不見

吳中張翰稱達生

秋風忽憶江東行

且樂生前一杯酒

何須身後千載名


군불견

오중장한칭달생

추풍홀억강동행

차락생전일배주

하수신후천재명




그대는 못 보았는가

오나라 장한은 통달한 사람이라 했으나

가을 바람에 홀연히 강동이 그리워 돌아갔네

차라리 생전에 술 한잔 즐겨야지

어찌 죽은 뒤 천년의 명성을 바라는가

(당, 이백, 행로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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