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자원화전(芥子園畵傳)』, 파초(芭蕉) 그리는 법

2018. 4. 30. 11:29工夫









細鉤蕉葉唐人每爲之

 

細鉤蕉葉      가는 테두리 선의 파초 잎은

唐人每爲之   당대(唐代) 사람들이 항상 그렸다.




寫意芭蕉若以淡墨留葉

上一線

 

 

寫意芭蕉        뜻이 들어 있는 파초(芭蕉)는

若以淡墨留葉   담묵(淡墨)으로써 잎을 처리하고

上一線           그 위로 선을 하나 넣는다.

 

 

 

                            [조선후기 현재(玄齋) 심사정(沈師正)의 「파초와 잠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