貧 交 行 (빈교행) - 杜 甫
2013. 7. 9. 11:19ㆍ한시
貧 交 行 (빈교행)
杜 甫
翻手作雲覆手雨 (번수작운부수우)
손바닥을 위로 펴면 구름이 되고 아래로 엎으면 비가 되나니
紛紛輕薄何須數 (분분경박하수수)
이런 경박한 사람 어찌 이루 다 세리오.
君不見管鮑貧時交 (군불견관포빈시교)
그대는 보지 못했는가 관포의 가난할 때의 사귐을
此道今人棄如土 (차도금인기여토)
그런 도를 지금사람은 흙덩이처럼 다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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