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君之出矣 자군지출의 (당신이 떠나신 뒤에는)
2013. 7. 9. 11:16ㆍ한시
自君之出矣 자군지출의 (당신이 떠나신 뒤에는)
張九齡
自君之出矣 (자군지출의)
당신이 떠나신 그 뒤로는
不復理殘機 (불복라잔기)
짜다 남은 베 다시 짜지 않았네.
思君如滿月 (사군여만월)
저 보름달이 마냥 줄어드는 것처럼
夜夜减淸輝(야야감청휘)
당신을 생각하는 나의 생각도 그런 것 같아요
張九齡(장구령, 678-740)
字는 子壽 , 韶州 曲江사람으로 7세에 글을 지었고 唐나라 玄宗 때 宰相이 됨.
성격은 강직하여 이임보 등의 모략으로 荊州刺史로 좌천되었으며, 만년에는 향리로 돌아와 병으로 죽었으며 安祿山(안록산)의 후환을 예견하여 죽은 뒤에는 현종도 후회하였다 하며, 사람들은 그를 張曲江(장곡강)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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