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명시흐름

2012. 6. 11. 15:26한시

《 중 국 명 시 감 상 》

위진 → 남북조시기 → 당 → 성당 → 중당 → 만당 → 북송

<위진>

건안시기

曹操(孟德)

후한 패국사람. 황건적의 난 평정. 삼국지 등장인물. 풍격이 힘차고 굳세며 사언시에 뛰어남. 한 말의 전란과 인민의 고통 및 자신의 정치사상 시에 반영

曹丕(子桓)

조조둘째아들, 한나라 멸망 황제가 됨, 위문제 건안문단의 영수, 詩 40수전수, 통속적이며 민가의 영향을 많이 받음

曹植(子建)

《 조자건집》

조조아들, 조비동생, 고시와 악부시 뛰어남. 전기-화려한 귀공자, 후기-박해받는 불우한 생애, 건안시대 대표-침통, 화려, 섬세, 웅장 등 다양한 풍격, 비분강개

정시시기

阮籍(詞宗)

죽림칠현의 주도적 인물, 술과 거문고 즐김, 노장사상심취, 은유와 상징적 수법으로 현실부정의 반항정신 노래. 오언시를 인생을 노래하는데 적합한 시형으로 확립시킴, 번민과 침잠, 고독과 소외

서진시기

左思(太沖)

비천한 출신, 여동생이 귀인이 됨. 자신의 이상과 포부, 사회적인 모순과 정치적 불평등을 씀으로 호방하고 적극적인 기세의 새로운 풍격 이룸. 많은 사람이 좌사의 시를 베껴 쓰느라 당시 종이 값이 올랐음.

<남북조 시기>

동진시기

陶潛 (淵明)

《도연명집》

심양사람. 전원시인, 정절선생, 산문과 사부에 뛰어남. 평담자연(평담한 가운데 웅건함이 있고 자연스런 가운데 정교함이 있다.)

청년시절 유가교육으로 치국제민의 포부를 가졌으나 후에 암울한 현실과 계급모순에 싫증 노장사상 심취함. 만년에 전원생활을 일관 했고 당송에 이르러서 높이 평가 받음.

원가시기

 

원가 3대시인 - 사령운, 안연지, 포조

謝靈運 (謝康樂)

《사강락집》

동진사현의 손자, 그의 시와 서화를 二 寶라 함. 모반죄로 피살됨. 산수시 본격개척 (자연경치를 사실적 정확하게 묘사특징)

지나친 조락과 번잡한 수식으로 내용 손상이 흠

鮑照 (明遠)

《포조군집》

동해사람. 평민출신, 자신의 불우함과 비분. 부패한 사회에 대한 풍자. 씩씩하고 굳센 필치, 호방한 정서 표현. 청신하고 준일하다는 평.

고악부체를 빌려쓴 시 뛰어남. 특히 칠언악부 형식을 성숙단계 접근시킴

제량진 시기

謝脁 (玄暉),(小謝) 작은사령운 《사서성집》

진부 양하사람. 사령운의 일족. 사령운 산수시 계승발전. 정경묘사 세련. 청신, 유려, 음률조화. 頭詩 형성. 심약과 이백의 격찬을 받음.

庾信 (子山)

《유자산집》

남조 양나라사람. 西魏에 사신으로 갔다가 양나라가 망하는 바람에 강제로 장안에 머무르게 된 영향으로 초기-화려한시, 억류 뒤-망향의 정과 망국의 비애시, 북조문학 영향으로 독특한 풍격시. 시풍-강개, 형상과 성색의 묘사 예리하게 처리, 자신의 감정 핍진하게 표현.

<당>

시인 2200명

시 48900수

당시발전요인

1. 과거의 풍부한 문화유산                                                                2. 시를 좋아하는 황제들이 많아 분위기 조성

3. 詩賦로取士한 과거제도.경제 발전과 외국문화 수용. 교육보급 및 가무 음악 성행            4.안사난이후 전쟁으로 인한 참혹한 사회상

당시 구분

宋엄우의 「창랑시화」에서 구분. 현재의 초․성․중․당으로의 구분 - 明 고병의 「당시휘품」에서 구분정착화 시킴

초당

王勃 (子安)

강주용문사람. 고종 6째아들 패왕현의 수찬을 지내다 닭싸움 시로 인한 고종의 노여움을 사서 해직. 초당4걸중 가장 특출남. 조숙한 천재로 불우한 시인. 28세 요절.

오언절구 뛰어남. 정치적 좌절로 인한 불평

陳子昻 (伯玉)

재주사람. 부유한 집안 출신. 현령의 모함으로 옥사. 건안문학으로 복고사상주장으로 성당시 발전에 기여함 (이백과 두보가 탄생됨)

<성당>  안사의 난 기점

  산수자연시 - 산수자연의 아름다움. 전원의 조용한 기쁨노래. 주로 오언율시. 성당의 불교  도교의 유행과 관련 깊음. 은일풍조와도 관련

성당

王昌齡

細節에 구애되지 않은 깨끗한 성격. 안록산 난때 고향에서 여구호에 살해됨. 변새시파. 변새시와 閨怨詩로 유명함. 특히 7언 절구에 우수하여 이백과 더불어 칠언절구의 쌍절로 꼽힘. 청신하고 격조높음

岑參

형주사람. 고구려 출신의 안서절도사 고선지 밑에서 장서기로 일함. 일생에 두 번 종군함. 변새시파. 변방의 황량한 풍경과 전쟁의 참혹한 모습소제. 장사들의 영웅적 기개를 잘 그려냄. 상상력 풍부, 정열 넘침.

高適 (達夫)

발해사람. 절도사 출신으로 발해현후로 책봉되기도 함. 50세에 시작을 시작함. 장엄한 풍격 속에서도 애절한 감정표현. 패기와 기골 있는 격조 높은 시로 평가.

孟浩然 (子도浩然)

은거하다 40세후 벼슬을 구하려 하였으나 일생동안 정식관직에 있지 못함. 일생동안 부귀공명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해 시에 원망의 감정이 표출됨. 이백과 만남. 왕유와 교류. 전원생활의 은일을 노래한 오언시는 성당 자연시 대표.  * 맹호연의 전원생활은 출사의 길을 얻지 못해 잠시 어쩔 수 없어 있는 전원이다.

王維 (摩詰) 詩佛

태원 기현사람. 불교신봉. 30대 초반 상처독신생활. 아우와 우애 두터움. 안록산난 영향받음. 당대제일의 산수전원시인으로 평가. 자연속 은거. 과향적사. 음악과 회화 뛰어남. 수묵화 南宗畵의 시조로 추앙.  “詩中有畵, 畵中有詩” (소동파가 말함)

李白(太白)

詩仙《이태백집》

낭만파시인 일인자. 자유분방. 웅방한 기풍. 비장. 표일. 향염. 한적. 청련거사. 술과 달에 관한 시. 5․7언 가행형식 주로 사용. 고시, 절구, 자유분방한 이상실현

杜甫(子美)

詩聖《두공부집》

하남 공현사람. 4살-모친여윔. 청년시절-호방함, 중년시절-벼슬길을 구하러 다니나 얻지못함- 사실주의 시를 쓰게 됨.→유랑→54세가족과 떠남→기주.  병으로 고생 430여 수 지음→59세 병으로 죽음. 중당 신악부운동에 영향. 그의 시를 詩史로 부름. 사회시파 개척자. 근체시형태(율시) 완성자-한자 한자 심사숙고 엄격한 규칙지킴. 침울 비장

Ħᶸϖ℀ 물, 유종원, 산수자연 4인방 암기      ★ 변새시 ⇒ 서역의 이국 풍경과 변방의 풍경과 종군병사들의 고통과 향수가 주제. 


<중당> 안사의 난 이후   (중당의 특수상황) 5․7언 가행체.-왕창령. 잠삼. 고적

중당

韋應物

섬서장안사람, 도연명 추종 산수전원 풍경묘사

산수자연파, 고아한담(운이 높고 기질이 맑다) 오언시 뛰어남.

柳宗元 (子厚)

산서하동사람. 당송팔대가 중 한명. 산문의 대가. 26세 급제, 47세 사망. 산수전원파. 자연 경물묘사가 뛰어나며 품격이 청신하고 빼어나다, (벽지에서하급관리 생활시절)

고문운동.

白居易 (樂天)

호:향산거사

두보의 현실주의시 계승. 사회모순 고발-사회시파, 71세사망, 44세를 기점 시 한적시, 감상사 변형.

신악부 운동 50수-문학이 사회를 계량하는 실용가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 시로써 시정을 보찰하고 인정을 선도하고자 함. 통속적이면서도 사회상을 반영하는 사실적 시.

孟郊 (東野)

호주 무강사람. 세속과 타협 모르는 고집스런 성격. 고난과 곤궁의 삶. 괴탄시파- 두보의 표현기교 계승. 기험괴벽하다.

李賀 (長吉)

하남 창곡사람. 당나라 종실 정왕의 후예. 피휘로 진사과에 응시할 수 없었음. 다정다감한 시인으로 27세 요절함. 귀신등장시를 써서 鬼才라고 불렀다. 초사의 낭만적이고 염정적인 색체. 기괴하고 환상적 분위기. 괴탄시파

<만당>

만당

杜牧

(牧之)

경조만년사람. 26살 진사급제, 50세 타계

강남의 아름다운 풍경과 향락적인 도시 생활주체. 명문가문의 귀공자. 화려, 염정적인 색채로 중국 화류문학의 신기원 이룸. 두보와 한유 존경 小杜라 부름

李商隱

(義山)

회주하내 사람. 유미하고 낭만주의적 색채농후. 두목과 함께 만당유미문학의 쌍벽. ①내면세계를 난해하고 모호하게 표현, ②상징과 은유 뛰어남 지나치게 난삽한 점이 흠이고 전고 사용능숙. 영사시. 45세사망

<북송>

북송

王安石 (介甫)

호:반산노인

《임천선생집》

강서성 임천출신, 22살 진사급제, 57세 정계은퇴, 형상미와 함축미, 시문개혁운동, 혁식파 영도자, 당송팔대가, 신법운동 추구하다 실패, 신법당의 우두머리

제도개혁, 급진개혁, 부국강병

蘇軾(子瞻)

호: 東坡

《동파전집》115권

《 동파사》1권

북송 미산사람. 왕안석의 신법에 반대.

송대 시․사․산문대표, 서화로 능함. <3소-소순아버지, 소식, 소철동생>

歐陽修(永叔)

호:醉翁

《구양문충공집》

북송 길주 여릉사람. 육일거사. 산문으로 당송팔대가, 시와 사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