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

2012. 3. 2. 13:18나의 이야기

池窓(지창).白居易(백거이).字:樂天(낙천).號:香山(향산).  

   당(唐)나라의 시인(詩人). (772~846)

       =연못이 보이는 창(窓)에서=

               

池晩蓮芳謝(지만연방사) 연꽃이 시드는 연못가의 저녁

窓秋竹意深(창추죽의심) 밖에 가을, 대나무의 뜻 깊어라.

更無人作伴(갱무인작반) 다시 친구 삼을 사람도 아무도 없어

唯對一彈琴(유대일탄금) 오직 거문고 하나만을 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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