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찰용어(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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裊裊
袅袅 [niǎoniǎo]발음듣기 접기 형용사 1 연기·냄새 따위가 모락모락 오르는 모양. 炊烟袅袅발음듣기 밥 짓는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다 2 가늘고 부드러운 것이 흔들리는 모양. 하늘거리는 모양. 垂杨袅袅발음듣기 수양버들이 하늘거리다 3 소리가 가늘고 길게 이어지는 모양. 은은하다. 余音袅袅발음듣기 여음이 끊이지 않고 가늘게 이어지다 裊 뇨,요 간드러질 뇨(요) 부수 衣 [衤] (옷의, 6획) 모양자 丿(삐침 별) + 𠁣(-) + 𠃌(-) + 衣(옷 의) 총획수 13획 획순보기 1. 간드러지다(예쁘고 애교가 있으며, 멋들어지게 보드랍고 가늘다) 2. 끈목을 말에 걸쳐 꾸미다 3. 얽히다, 휘감기다 4. 흔들거리다 5. (말을)치장하다(治粧--: 잘 매만져 곱게 꾸미다) 6. 아스라한 모양
2022.10.10 -
昏憒
정신이 흐리멍덩해져서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지 못하는 것을 말함. [소문(素問)] 에 나옴. [동의보감(東醫寶鑑)] 제11권에서 "간병(癎病)은 갑자기 머리가 어지러우면서 쓰러져 눈물이 나고 침을 흘리며 정신이 답답하고 손발이 오그라들었다 펴졌다 하며 조용히 의식을 잃고 혼궤(昏憒)하여 죽은 듯 산 듯하며 그 소리는 악을 쓰며 울부짖다가 얼마 지나면 고요해진다.(癎者, 卒然暈倒, 目瞪流涎, 神氣鬱勃, 四肢搐搦, 沈黙昏憒似死似生, 其聲惡呌過後惺惺.)"라고 하였다. 昏愦 [hūnkuì] 1. 흐리다 2. 혼미하다 3. 우매하다 4. 아둔하다
2022.10.10 -
閫候
閫候 곤후 閫 문지방 곤 候 기후 후 뜻풀이부 1. “閫履”와 같다. 《寒暄箚錄 1, 氣候》 閫候․閫履․閫況․閫制․莅閫. 閫候: 서간문에 병․수사의 안부를 물을 때 쓰는 말. 지방의 병마절도사 안부를 물을때
2022.10.10 -
籌司
조선 시대 군무(軍務)와 정사(政事)를 논의하던 비변사(備邊司)를 달리 이르는 말. [유사어]변사(邊司). 비국(備局). 비변사(備邊司). 비변사[備邊司] 비변사는 조선후기 국방과 군사에 관한 기밀뿐 아니라 국정 전반을 총괄한 최고의 기구이다. 중종 대에 남북 변방에서 발생하는 국방관계의 긴급한 사안을 대처하기 위한 임시기구인 지변사재상(知邊司宰相)을 고쳐 비변사를 설치하였다. 이후 명종 대 왜구의 침입이 잦아지자 정식기관이 되었으며,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그 기능이 강화되어 조선후기 국정을 처리하는 최고관부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비변사는 1865년(고종 2) 3월 의정부와 통합되어 폐지되었다. 이칭으로 비국(備局), 주사(籌司), 주당(籌堂), 묘당(廟堂)이라고도 하였다. [조선 전기 비변사] 임시 군..
2022.10.09 -
秧食
모낼 때의 음식. 方憂秧食 數日後 卽擬委人奉. 留勅廳下以須之 幸甚也, 박세당(朴世堂), 21(禮)-62 분야문화‧생활 ■ 유형문헌 秧 앙 모 앙 부수 禾 (벼화, 5획) 모양자 禾(벼 화) + 央(가운데 앙) 총획수 10획 획순보기 유니코드 U+79E7 뜻풀이부 1. 모, 볏모 2. 묘목(苗木) 3. 치어(稚魚) 4. 모내기 5. 모내기하다 6. 심다 7. 재배하다(栽培--)
2022.10.09 -
경일(頃日)
頃日 경일 지난번. 頃 이랑 경/잠깐 경, 반걸음 규 1. (이랑 경/잠깐 경) 2. 이랑(밭 넓이 단위, 갈아 놓은 밭의 한 두둑과 한 고랑을 아울러 이르는 말) 3. 잠깐, 잠시(暫時) 부수 頁 (머리혈, 9획) 총획 11획 日 날 일 1. 날 2. 해, 태양(太陽) 3. 낮 부수 日 (날일, 4획) 총획 4획 비슷한말 거반(去般), 거번(去番), 경자(頃者), 과반(過般), 낭석(曩昔), 낭시(曩時), 낭일(曩日), 낭자(曩者), 먼젓-번(먼젓番), 선반(先般), 선차(先次), 왕자(往者), 이-전번(以前番), 저-번(저番), 전번(前番), 전자(前者), 전차(前次), 전회(前回), 주낭(疇曩), 지난-번(지난番), 향일(向日), 향전(向前) 참고 어휘 요-전번(요前番)
2022.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