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De Poete(A Foggy Flower, 안개꽃) / 김용운 시, 박경규 곡, Jazz Vocalist 나윤선

2015. 12. 15. 11:17생각하는노래

 

     

     
     


    Jazz Vocalist 나윤선 Nah Youn Sun

    한국은 물론 프랑스에서의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유럽 내에서도 상당한 인정을 받고 있는 나윤선 은
    매우 개성 강한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작곡자라고 할 수 있다.


    김민기의 뮤지컬 '지하철 1호선'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음악에 매료된 나윤선은  본격적인 음악 수업을 위해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게 된다.
     명문 재즈학교 CIM에서 수학하면서
    뮤지션으로서의 자질을 다지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던 나윤선은
    졸업 후 자신의 퀸텟을 이끌며
    그 동안 품어온 음악적 이상을 현실로 이루게 된다.


    프랑스의 클럽과 각종 페스티벌,
    그리고 레코딩에 참여 하면서 많은 매체로부터 극찬을 받아 오던  나윤선퀸텟은,
     2001년 첫 데뷔작 [Reflet]의 발표와 함께
    국내외 재즈 팬들은 물론 모든 음악 팬들에게 비상한 관심을 받게 되었다.
     이듬해 발표한 [Light For The People]은 프랑스 현지에서 제작되어
    국내에 수입으로만 소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판매고를 올리는 이변을 낳기도 하였다.



    기타리스트 올리비에 오드와 연계하여 작업한 [Down By Love] 이후
    자신의 퀸텟과 다시 [So I Am...]을 발표, 더욱 확대되고 보다
    다양해진 어법의 세계적 수준의 재즈를 들려주었다.
    [So I Am…]은 프랑스 재즈 앨범차트 5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르몽드를 비롯한 유럽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매번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계속해 온 나윤선은,

    2005년 국내에도발매된 일렉트로닉 재즈밴드 리프랙토리와 발표한
     [Nah Youn Sun with Refractory]를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 데 이어,
     2006년 7개국 19개 도시에서 펼쳐진 아시아-호주 투어 콘서트를 통해
    월드 와이드 아티스트 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2007년에는, 세계적인 거장들과 프로젝트를 함께 해 온 닐스 란 도키
    (Niels Lan Doky)와 베이시스트 김정렬이 공동 프로듀서를 맡은
    팝 프로젝트 메모리레인 [Memory Lane] 음반이 발매되어
    초도를 2주 만에 소화하고, 아시아 굴지의 레이블의 러브콜을 받으며,

    중국, 말레이시아 등에 이례적으로 발매되는 등 나윤선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기도 하였다.
    또한, 같은 해에 모든 재즈 연주자들의 꿈인 뉴욕, 재즈 앳 링컨 센터에서의
    단독 초청 공연은 미국 내 음반 관계자 및  각국 대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현재 그녀는,
    스웨덴 최고의 뮤지션 울프 바케니우스(Ulf Wakenius),
    랄스 다니엘슨(Lars Danielsson)과 함께 작업한
    새 앨범 [Voyage]로 국내 뮤지션으로서는 최초로
    유럽 재즈를 대표하는 레이블 ACT와 계약하고,
    전 세계 38개국 발매와 더불어 유럽,
    아시아를 아우르는 월드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명실공히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로의 이상을 이뤄나가고 있다.
     
     

Des Oeillets De Poete(A Foggy Flower, 안개꽃) -김용운 시,
 

안개꽃 - 나윤선 노래 

 

안개꽃/ 나윤선

pour ce soir~ci sens que quelqe un vien me voir Et alors je attend um~comme un petit enfant 이런 밤이면 누군가 올것만 같아
나 그만 어린애처럼 기다려 지네
 
Meme l amour et la haine s oubliraient ~elles avec le temps Une taille fine et un visage blanc 사랑도 미움도 세월이 가면 잊힐까 나 이세상 서럽게 살고 있네 Elle a manage le brume blance et elle l a eseme autour d elle um~comme des oeillets de poete 가녀린 몸매 하얀 얼굴 하얀 안개를 먹고 하얀 안개를 토해놓은 하얀 안개꽃 J esepe re que l oe se reviot meme dans lautre monde Mais pourtant ca se re alise trop tot um~je me facherai 우리 다시 만나요 저 세상에서 하지만 빨리 오시면 화낼 꺼예요 Ayant subi le chagrin de lavie, Moi je tombe avant vuos Comme des hesbes et des fleurs sauvages comme des oeillets de poete
나 이세상 서럽게 살다 먼저 지네 들풀처럼 들꽃처럼 안개꽃처럼......

 

 

이 노래는 1992년 브라질 리우데 자네이로 세계환경의 날에 즈음하여, 
최초로 환경음악(Environmental music)이라는 장르로 매스컴의 집중을 
받은 "환경음악집"의 타이틀 음악을 프랑스어로 번역하여 노래한 곡이다. 
작곡자(박경규)가 캐나다의 몬트리올 유학생활중 퀘백인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안개꽃은 학명으로 "詩人의 꽃"이란 의미도 담고 있다.
 

 

 

곡: CALYPSO BLUES   /   노래: 나윤선.

 

 

 

 

나윤선 - 아름다운 사람


나윤선-안개꽃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불루스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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