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설문부수 540부의 원리.....(203~308)

2014. 12. 11. 09:32문자재미

說文部首 540原理

部首

小篆體

音訓

部首字源

203

 

뒤져올치

從後至也 象人兩脛後有致之者 讀若黹.

小篆字形에서 사람의 두 정강이를 본뜬 것이고, 앞으로 가도록 뒤에서 밀고 있음을 나타냄. 그래서 뒤에서 두 정강이를 밀어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는 데서 남보다 뒤져서 오다,의 뜻을 나타냄. 이 부수에 딸린 한자로서, 오늘날 쓰이는 글자는 거의 없다는 점이 특이하다.

204

 

오랠구

從後灸(버틸구)之象 人兩脛後有距也

사람이 걸으려는 것을 뒤에서 잡아당기고 있는 모양. 이에서 머무름, 또는 시간이 경과하여 오래됨을 뜻함.

205

 

훼걸

(책형책)也 從舛 在木上也.

사람의 시체를 찢어서 나무 위에 어긋나게 걸쳐놓은 모양으로 (어그러질천)+(나무목)=

206

 

나무목

冒也 冒地而生東方之行 從屮下象其根 徐鍇曰 木之於屮彌高大 故從屮下有根 屮者木始甲坼也

나무의 줄기와 가지와 뿌리가 있는, 서 있는 나무를 본뜬 글자.

207

 

동녘동

動也 從日在木中 徐鍇曰 東方萬物所甲坼萌動平秩東作 故爲動也

+=. 太陽이 나무의 중간쯤에 있는 모양. 太陽이 동쪽에서 떠올라 나무 사이에 보이는 형상으로 만물이 움직일 때의 해의 方向을 나타내기에 동쪽을 뜻함.

208

 

수풀림

平土有叢木曰林 從二木 徐鍇曰 叢木故從二木平土 故二木齊

평평한 땅에 무더기로 서 있는 나무를 숲이라 한다.

209

 

재주재

艸木之初也 從丨上貫一將生 枝葉一地也 徐鍇曰 丨艸木也 上一艸生岐(자라는모양기)枝也 下一地也.

나무나 풀의 줄기가 어떤 것은 땅[]을 뚫고 내밀고[] 있는 것도 있고, 또 어떤 줄기[丿]는 아직 땅 밑에 있다는 뜻. 그래서, 艸木이 움트는 始初를 나타내어, 원뜻은 처음이다. 또 이 상태는 艸木이 앞으로 무성할 채비가 다 되어 있으며, 이는 흡사 사람이 태어난 처음에는 온갖 가능성을 다 구비하고 있는 것과 같기에 재주란 뜻도 나타내게 되었음.

210

又又

 

해가돋는곳에있는신목약

日初出東方暘谷所登榑木(전설상의신목부, 부상부)桑木也 象形. 從三又 桑之婀娜也. [:아리따울아, :아리따울나]

해가 처음 나올때 東方暘谷에서 부상의 신목에 오르는 것을

211

 

갈지

出也 象艸過屮枝莖益大有所之 一者地也

풀이 나오는 모양으로 풀이자라서 그가지와 줄기가 더욱 커져서 기어서 땅으로 뻗어나가는 모양을 본뜬 글자

212

 

두루잡

周也 從反之而帀也 周盛說 徐鍇曰 日一日行一度 一歲往反而周帀也 周盛當時之 說文字者指事

두루 미친다는 뜻이다. 갈지자()의 거꾸로 된 모양을 따랐다 주가 繁盛하다는 말로 太陽이 하루에 一度移動하여 일년간 가고오기를 반복하여 두루미친다는 뜻으로 주가 번성하였을 당시의 文字를 설명한 것은 指事字이다.

213

 

날출, 나갈출

進也 象艸木益滋上出達也 徐鍇曰 易曰 或出或處 出爲進也 根盛則能上出下根亦跳出也 象形.

나간다는 뜻으로 艸木이 더욱 더 번성하여 위로 자라나는 모양을 본떴음 에 이르기를 어떤 것은 나오고 어떤 것은 있다 은 나간다는 뜻이다 뿌리가 하면 위로 나오고 아래의 뿌리 또한 튀어나올 수 있으며 象形이라고 설명하였음

 

說文部首 540原理

部首

小篆體

音訓

部首字源

214

 

요사스러우패

안색변할발

艸木盛孛孛然 象形 八聲 讀若輩 索從此

艸木하여 어두운 모양으로 象形자로 八聲이다.

215

 

날생

進也 象艸木生出土上 徐鍇曰 土者吐出萬物 春秋傳曰食土之毛 故生從屮土.

()+()=.()+(古字로풀이뻗어나가는모습) 초목이 나고, 차츰 자라서 땅 위에 나온 모양을 본떴음.

216

 

부탁할탁()

풀잎사귀척

草葉也 穗上貫下有根 象形字 徐鍇曰 上葉垂也 一枝也 乇託亳從此也 竹隔反

풀잎이다. 이삭이 위에서 아래로 이어지고 뿌리가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徐鍇曰 위에서 잎사귀가 드리운 모양으로 일은 줄기이다.

217

 

드리울수

草木葉華垂象形 徐鍇曰 從

皆葉之低垂也

艸木의 잎과 꽃이 드리운 모양을 본뜬 글자

218

 

초목의꽃후

草木華也從垂亏聲

艸木의 꽃이 드리운 모양으로 를 따르고 聲符이다.

219

 

꽃화

榮也 從艸 從

木謂之華

나무의 꽃을 라고 함.

 

220

 

나무의머리가굽어올라갈수없을계

木之曲頭止不能上也 徐鍇曰 木方長上礙於物而曲也.

나무의 굽은 머리가 막혀서 올라갈 수 없는 모양을 본떠서 만든 글자로 徐鍇은 나무가 바야흐로 위로 자라다가 물건에 막혀 구불어진 모양이라 설명함.

 

221

 

머무를계

留止也 從

-

從尤 旨聲 徐鍇曰

者異也.:같지않을우

머무르다, 멈추다라는 뜻이다.

 

222

 

새집소

鳥在木上曰巢 在穴曰窠 從木象形 徐鍇曰臼巢形也 巛三鳥也

나무 위에 있는 것을 라고 하고 에 있는 것을 라고하고 나무 위에 있는 새집의 모양을 본떴음.

223

 

옻칠칠, 옷칠

木汁可以

物 象木形 漆如水滴而下 徐鍇按周禮曰桼林之

征是也

卽以桼物之名 六點皆象水而非水也 象形

나무의 즙으로 물건에 할 수 있으며 나무의 모양을 본떴다. 옻은 마치 물방울이 되어 떨어지는 것과 같음.

224

 

묶을속

縛也 從口木 徐鍇曰束薪也 囗音圍 象纏(얽을전, 묶을전)

+(省體)=. 땔감나무를 묶은 모양을 본뜸.

225

 

전대혼, 어지러울혼

橐也 從束圂聲 徐鍇曰 束縛囊橐之名

纏帶(전대)를 말한다. 을 따르고 (뒷간흔,돼지우리흔)聲符이다. 徐鍇說明은 묶는 纏帶 주머니의 이름을 말함.

 

說文部首 540原理

部首

小篆體

音訓

部首字源

226

 

두를위

回也 象回帀之形

둘레를 돌려서 두른 모양을 본뜸.

227

 

수효원, 인원원

物數也 從貝囗聲 徐鍇曰 故以貝爲貨 故員數之字 從貝 若言一錢二錢也.

一錢 二錢 돈을 세는 수효를 이라고 함. 聲符

228

 

조개패

海介蟲也 居陸名猋(회오리바람표) 在水名蜬(소라함) 象形也.

조개의 모양을 본뜬 글자. 옛날에는 조개가 화폐로서 通用되었으므로 金銀 財寶에 관한 글자에 이 자가 많이 쓰임.

229

 

고을읍

國也 從囗先王之制 尊卑有大小 從卩 徐鍇曰有宗廟先君之主曰都 無曰邑 邑曰築 築曰城 囗其城郭也.

(영토)+(諸侯에게 내린 天子符節)位階封土大小는 모두 正命에서 나와 節制가 있다는 데서 諸侯가 있는 곳으로 서울, 國都를 뜻함. 이 뜻이 변하여 마을, 고을의 뜻이 됨. 한자 구성상 으로 쓰일 때에는 우부방이라고 함.

230

 

거리항

이웃마을항

鄰道也 從邑 從反邑 徐鍇曰二邑爲隣也 會意

++=으로 마을과 마을에서 함께 쓰는 것. 곧 거리를 뜻하도록 만든 자로 마을과 마을을 이웃한 길을 뜻함.

231

 

해일

實也 太極之精不虧 從口一

太陽의 모양을 그린 그림이 발전한 자.

232

 

아침단

明也 從日見一上 一地也 徐鍇曰日出於地也

지평선 위에 떠오르는 태양을 본뜬 글자.

233

十人

 

해돋을간

日始出

十人

十人

也 從旦 方人 聲 徐鍇曰 翰幹榦乾皆從此也

해가 처음 나와 비추는 모양을 본뜸.

234

方人

 

깃발언

旌旗之游

方人

蹇之皃從屮 曲而下垂

方人

相出入也 讀若偃

(깃발류) (멈출건)

깃발의 나부낌이 멈춘 모양으로 굽어져 아래로 드리운 깃발이 서로 나가고 들어옴

235

 

어두울명

幽也 從日六冂聲 日數十 十六日而月數始虧幽也

어둡다는 뜻으로 이요. 十六日로 달이 비로소 일그러져 어두어진다에서 어두울명()가 되었고 聲符이다

236

 

밝을정

精光也 從三日.

()를 석자 겹쳐 놓아 밝다, 또는 빛의 뜻을 나타냄.

237

 

달월

闕也 十五稍滅故曰 闕也 太陰之精 象形.

달의 모양을 본뜬 자. 태양은 언제나 가득 차 있기에 ,자는 둥근 태양의 모양을 본떴고, 달은 초승달에서 차츰 충만해져서 만월(滿月)이 되고, 滿月이 차츰 이지러져서 그믐달이 되기에 ,자는 이지러진 달의 모양을 본떴음.

 

說文部首 540原理

部首

小篆體

音訓

部首字源

238

 

있을유

不宜有也 春秋傳曰 日月有食之 從月又聲 徐鍇曰 月能掩日掩而有之之象也. 손에 고기를 갖고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 또는 달이 해를 가리고 있는 일식의 모습이라는 설이 있음. 聲符.

 

239

囧月

 

밝을명

昭也 從囧月 囧聲 徐鍇曰 當言囧亦聲. (빛날경, )

창문살에 비친 달

240

 

밝을경, 창경

窗牖 麗廔闓明也 象形. (집대마루랑루)

창문의 문살을 본뜬 글자.

241

 

저녁석

暮也 從月半見 徐鍇曰 月字之半也 月初生則暮見西方故半月爲夕. 달이 반쯤 보이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徐鍇月字으로 달이 처음 달이 떠올라 반쯤 보이는 모양.

[],에서 1획을 뺀 자형으로서 달이 반쯤 보이는, 해가 지고 달이 뜨기 시작할 때, 황혼저녁,이란 뜻을 나타내고 있음.

242

 

많을다

重也 從重夕 夕相繹故爲多 重夕爲多 重日爲疊

저녁은 오늘이 지나면 내일이 또 닥치면서 무궁하도록 풀어져 이어져 나간다는 데서 많다 라는 뜻을 나타냄.

243

 

꿰뚫을관

穿物持之也 從一橫貫 象寶貨之形 徐鍇曰古貝穿之又珠亦穿之謂之.

돈으로 쓰던 조개를 로써 꿰뚫어 있는 모양. 그래서 꿰뚫다란 뜻을 나타냄. 현재는 자를 씀.

244

󰍅

 

초목이피지않은모양함

嘾也, 草木之華未發 徐鍇曰 嘾者 含也 草木華未吐若人之含物也 則華苞形 下部象其華初發其莖尙屈也 氾范竝從此.

艸木의 꽃이 아직 피우지 않은 모양. 艸木의 꽃이 아직 하지 않은 것은 사람이 물건(음식)을 머금은 것과 같음.

245

 

 

꽃과열매드리울함

木垂華實也 從木[244] [244]亦聲

나무에 꽃과 열매가 드리운 모양을 본뜸.

246

𠧪

 

열매가주렁주렁달릴조(:의 윗부분)

草木實垂𠧪𠧪然象形 徐鍇曰 謂草木之秀實也 下實形也 卜象華芒也.

草木의 열매가 드리워 주렁주렁 달린 모양을 본뜸.

247

 

가지런할제

禾麥吐穗上平也 徐鍇曰 生而齊者莫若禾麥也 兩旁在低處也

벼나 보리 따위 곡식의 이삭이 패어 그 이삭 끝이 가지런한 모양을 본뜬 글자. 그래서 가지런하다라는 뜻을 나타냄.

248

 

가시자

木芒也 象形 讀若刺 徐鍇曰 從木形 左右象刺生之形也

나무의 가시 모양을 본뜬 象形.

249

 

조각편

判木也 從半木 徐鍇曰 木字之半也

나무를 으로 자른 널빤지 모양을 본뜬 글자.

 

說文部首 540原理

部首

小篆體

音訓

部首字源

250

 

솥정

三足兩耳和五味之寶器也.

발이 셋, 귀가 두 개 달린 솥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다섯가지의 맛을 고르게하는 보배스러운 그릇이다.

251

 

나무깍을록

나무를 깍는 모양을 본뜸.

刻木彔彔象形也 徐鍇曰 彔彔猶歷歷也 一一可數之皃 祿淥盝菉從此 祿意味鹿으로 借用하여 사냥을 할 때 사냥꾼이 사슴을 만나면 福祿이 아니겠는가? 說文에 의하면 [從鹿聲]중에는 그 重文으로 록을 취한 것이 있음. 歷歷:분명하다, 밝다.

252

 

이길극

肩也 象屋下刻木之形 徐鍇曰 肩者任也

무거운 짐을 지고 견디고 있는 모양. 지붕 아래의 나무를 벗긴 기둥의 모양을 본떴음.

253

 

벼화

嘉穀也 從二月始生八月而熟得時中和 故謂之禾也 禾木玉而生金玉而死 從木從垂省 象其采也 徐鍇曰 禾垂穗顧本也.

丿(이삭이 고개 숙인 모양)+(벼의 줄기) 좋은 곡식 벼를 나타냄.

254

 

드문드문심을역()

稀疏適也 從二禾 徐鍇曰 適者宜也 禾人手種之故其稀疎等也

:고르게 맞추다.

모내기를 할 때 드물고 고르게 맞추어 드문드문 심은 모양

255

 

기장서

禾屬而黏也 以大暑而穜(늦벼동)故謂之黍 從禾雨省聲 孔子曰 黍可以爲酒禾入水也 徐鍇曰 此秝黍也.

+[의 약체]=. 穀食 중에도 가장 찰기가 많은 것이 기장이기 때문에 ,에 물을 뜻하는 ,의 약체(略體)를 더하여 기장,이라는 뜻을 나타냄.

256

 

향기향

芳也 從黍從甘.

(기장서)+(맛이 달다). 기장을 맛있게 익혔을 때 나는 냄새, 香氣를 뜻하도록 만든 글자.

257

 

쌀미

(까끄라기있는곡식광, 아직익지아니한벼광)實也 象禾黍之形 徐鍇曰 穬顆粒也 十其稃(왕겨부)彙開而米見也 八八米之形也.

곡식의 알, 낟알을 뜻한다. 네 개의 四丶은 낟알을 본뜨고 십은 낟알이 따로 따로 있음을 나타냄.

258

 

쌀쓿을훼, 정미할훼

糲米一斛舂爲八斗也 從[+]從殳 徐鍇曰 此會意也. 毁字從毇

절구에서 쌀을 (몽둥이=절구)精米하는 모습을 본뜸.

259

 

절구구

(절구용)也 古者掘地爲臼其後穿木石 象形中象米也.

(절구)를 본뜬 글자로 는 확(절구), 그 안의 --은 쌀을 뜻하여 절구의 뜻으로 쓰임 []은 움킬국(), 깍지낄국,두손으로 물건을 받들국, 손을 거둘국, 또는 古字로도 쓰임, : 俗字

260

 

흉할흉

惡也 象地穿交陷其中 徐鍇曰惡不可居象地塹也 惡可以陷人也 易曰入坎窞(광바닥의작은구덩이담)凶也.

땅을 파서 그 속에 빠지게 하는 구덩이 곧, 陷穽貌樣을 본떠서 만듬.

261

 

모시()줄기쪼갤빈

分枲莖皮也 從屮八象枲皮 讀若髕 徐鍇曰 剝麻之剝也

삼껍질 벗기거나 쪼개는 모습을 본뜸. 그래서 왼손좌()와 나눌팔()을 합하여 모시줄기의 껍질을 나눈다는 뜻을 나타냄.

 

說文部首 540原理

部首

小篆體

音訓

部首字源

262

山山

小小

 

삼의 껍질을 가늘게 삼을배()

(꽃파)之總名也

山山

小小

之爲言微也 微纖爲功 象形 徐鍇曰

葩卽麻也 猶言派也 派亦水分微也 匹賣反.

꽃의 總名이다. 작고 가는 것을 말한다. 가늘고 섬세하여 을 들여야 함. 서개의 설은 물이 나누어져 가늘게 흐르기 때문에 猶言派也 라고 설명하고 있음

263

 

삼마

枲也 與

山山

小小

同人所治在屋下從

山山

小小

從广 徐鍇曰 在田野

曰葩 實曰枲 加功曰麻 广廡屋也 與宀異交覆深屋也 此广蓋廡敞(높을창)之形於其下治麻 凡禾麥黍麻叔豆皆所貴者 故皆造字無所因也 詩曰 中田有廬疆場有瓜 瓜亦果貴者亦別爲字大略如此也.

广+[ ]=. [ ]는 삼의 껍질을 벗긴 것(). 이것을 둘 합한 것은 삼의 껍질을 가늘게 삼은 것. 그런 작업을 집(广)에서 하기 때문에 합하여 , ‘삼실,을 뜻함. 하나는 삼껍질벗길빈

264

 

콩숙

豆也 象

豆生形 徐鍇曰 菽也 豆性引蔓故從丨有岐(자라는

모양기, 지각을드는모양)枝 非從上下之上也 故曰象

生形

小象根也.

콩을 뜻한다. 위부분은 넝쿨이 뻗어 자라는 모양이고 아래부분은 부리의 모양을 본떠서 콩숙()가 됨.

265

 

처음(시초)

物初生之題也 且上象生形下象根也 徐鍇曰 題猶額也 端也 古發端之耑直如此而已 一地也 端湍顓遄從此.

풀이 처음 돋아 나오는 모양으로 위부분은 나오는 모양을 본뜨고 아래는 뿌리의 모양을 본떠서 처음이라는 뜻을 나타냄.

266

 

부추구

菜名也 一種而久生者也 象形 材一之上此與耑同意 徐鍇曰 一地也 故曰與耑同意韭刈之復生也 異於常艸故皆自爲字也 象形. (부추의 모양)+(). 땅에서 자라는 부추의 모양을 본떠 만든 글자.

267

 

외과, 오이과

()也 象形 徐鍇曰厶瓜實也 外蔓也.

나무에 있는 것을 , 땅에 있는 것, 또는 넝쿨에 있는 것(풀열매)(=). =(오이덩쿨)+(오이열매) ‘,는 오이의 덩굴을, ‘,는 오이의 열매를 본떴음..

268

 

표주박호

瓠匏也 從瓜 夸聲 徐鍇曰瓜根柢柔弱

+(뻗을과)=

표주박을 뜻한다. 를 따르고 을 좇았음.

269

 

집면

交覆深屋也 象形 徐鍇曰象屋兩下垂覆也.

지붕이 덮어 씌워져 있는 모양. 서개왈 지붕이 양쪽 아래로 드리워 덮은 모양을 본떠서 만듬. 방이 있는 깊숙한 집을 뜻함.

270

 

집궁

室也 從宀省聲 徐鍇曰 爾雅曰 宮謂之室 室謂之宮.

+[(身呂:몸궁의 省體)]=

에 뜻이 있고, 身呂省體意符이면서 陰部.

271

 

등뼈려

脊肉也 象形

脊骨骨節이 서로 이어져 있는 모양을 본떴음.

272

 

구멍혈

土室也 從宀八聲 徐鍇曰 當言八亦聲.

()+(땅을좌우로가르다)=. 움을 파서 그속에서 살 穴居 주택을 만든데서 구멍의 뜻을 지님. 八亦聲. 한자 구성상 머리를 쓴 글자는 심원하다(, ), 엿보다()의 뜻을 가짐.

 

說文部首 540原理

部首

小篆體

音訓

部首字源

273

 

寐而覺者也 從[-]從夢 周禮曰以日月星辰占六夢之吉凶.

+(省體)=.

은 저녁, 어두울몽()省體과 뜻을 나타낸다. 저녁이 되어 시계가 흐려져서 잘 보이지 않는 다는 생각에서 밝지 않다는 뜻. 이것이 꿈이라는 뜻으로 발전함.

274

 

병들어누을녁

痾也 人有疾痛象倚著之形 徐鍇曰 今日謂人勉强不得已曰戹(괴로울액)疒則此字 痾者 病气有所倚也 疒象人垂四體也 一所倚之物也.

(나무로 만든 寢牀)+(사람이 누워있는 모습) )

사람이 寢牀에 기댄 모습으로 關係됨을 뜻함.

(침대)+(누워있는 모습)

275

 

덮을멱

覆也 一下垂也.

사방으로 천이 늘어뜨려져 있는, 덮어 씌우는 물건의 모양. 單獨漢字로는 덮어 가릴 ,자인데, 漢字 部首名稱민갓머리,라 하여 (갓머리),區別하고 있음.

276

 

거듭덮을모

重覆也 從冂一 讀若苺苺之苺(딸기매,)

다시 重複으로 덮은 모양을 본떠서 만듬.

+=[ ] 음은 모 예)-=[ ]上部.

277

 

 

()+(其飾也). 小兒及蠻夷頭衣也. , (투구주)

머리에 쓰는 頭巾으로 눈위를 頭巾으로 가린다는 뜻에서 가리다, 덮어쓰다는 뜻이됨.

278

 

둘량

고르게나눌량

再也 從冂闕 徐鍇曰 此本爲兩再之兩

저울의 좌우를 평균한 모양을 나타낸 모양을 본뜸.

279

 

그물망

庖犧所結繩以漁也 從冂下象网交文也

=𦉪===. (:덮을멱)+ ××(그물코의 모양)=으로 그물로 덮어 씌운다는 뜻. 이 가로로 쓰일때의 자형과 구분 留意.

280

 

덮을아

覆也 從冂上下覆之 讀若[+] 徐鍇曰反覆之也

+()+(하늘). 어떤 사물을 아래서 덮고 위에서 덮고 다시 위에서 덮어 가리다는 뜻을 나타내어 덮을아가 됨.

281

 

수건건

佩巾也 從冂丨象系也

+ㅣ→. ‘은 한 폭의 천. ‘은 그 천을 띠에 차서 드리우고 있는 모양. 그래서, 원뜻은 행주이고, 발전하여 수건등의 뜻을 나타내게 된 자.

282

巿

 

슬갑불

(朝服을 입을 때 가슴에서 무릎까지 가리는 것)也 上古衣蔽前而已 巿以象之 天子朱巿 諸侯赤巿.

조복을 입을 때 가슴에서 무릎까지 가리는 것을 본떠서 만든 글자.

283

 

비단백

繒也 從巾白聲 徐鍇曰 當言白亦聲脫亦字也

비단을 뜻하며 옷감이기 때문에 을 따르고 聲符.

284

 

흰백

西方色陰用事物色皆入之 從入合二 二陰數也 徐鍇曰 物入陰色剝爲白.

+合字. 西를 뜻하며, 저녘의 어스레한 물색을 희다고 본 데서 희다의 뜻을 나타냄.

 

說文部首 540原理

部首

小篆體

音訓

部首字源

285

-

 

떨어진옷폐

敗衣也 從巾 象衣敗之形 徐鍇曰衣敗零落也 中畵當上下通徹

은 옷감()을 뜻하며 옷이 떨어진 모양을 본떠서 만듬. 中間()은 위 아래로 한 것을 뜻함.

286

 

바느질할치

수놓을치

箴縷所紩衣從[-][-]省 象刺文也 徐鍇曰紩刺繡也 上部象刺文也.

바늘에 꿴 실로써 수를 놓은 옷감을 그린 모양. 그래서 바느질 하다, 또는 바느질한 옷감, 등의 뜻을 가짐.

287

 

사람인

天地之性最貴者也 此籒文人象臂脛形也

사람이 팔을 뻗치고 서 있는 모양을 옆에서 본 모양.

직립(直立)한다는 것은 다른 동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사람만이 가지는 특성이다.

으로 쓰일 때는 그 글자 모양이 ,으로 됨. 팔뚝과 정강이의 모양을 본떠서 을 본뜸.

288

 

변화할화

變也 從到人 化疑眞從此

사람이 늙어서 허리가 굽고 머리가 센 모습.

省體이며 變體.

289

 

나란할비, 숟가락비

국자비, 구기비

相與比敍也 從反人 匕亦所以用此 取飯一名柶.

끝이 뾰족한 숟가락을 본떠 숟가락,을 나타내는 글자로 삼았음. 비수, 숟가락, 국자 등의 뜻이 있음.

290

人人

 

좇을종

象聽許也 從二人 徐鍇曰 言計相廳也 許謂從諫也.

뒷 사람이 앞 사람을 좇아 따라가는 모습을 본떠서 만든 글자.

291

 

견줄비

촘촘하게나란히늘어설비

密也 二人爲人人 人人 爲比 徐鍇曰相與周密也.

+=. ‘,,자를 반대 방향으로 놓은 모양. 이를 둘 나란히 세워 놓았기에, 두 사람을 견주어 본다는 뜻. ‘,가 또 음도 나타냄. 古字(大大)

292

 

북녘북, 등질배

乖也 從二人相背 徐鍇曰 乖者相背違也

小篆字形은 두 사람이 등를 맞대고 있는 모양. 여기서 두사람이 서로 등지다, 달아나다 라는 뜻을 나타냄.

293

 

언덕구

土之高非人所爲也 從北從一 一地也 徐鍇曰 天地自然也.

+(). 땅이 높은 곳으로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님.사람의 집은 산 밑 남향받이가 있다. 은 땅을 나타내고, 은 사람의 집의 북쪽임을 나타내어, 人家의 북쪽에 있는 언덕이나 을 뜻하는 글자로 만들었음.

294

人亻人

 

여러사람음

衆立也 從三人 徐鍇曰 今謂衆立不動爲[人亻人 ]

[人亻人]많은 사람이 서있는 모양을 본떠서 從三人 하였음..

295

 

착할정

善也, 從人士 士事也 一曰 物出地挺而生也 徐鍇曰 人士爲善會意 一曰 所言則從士. 廷廳從此

사람과 선비를 따랐음. 사는 섬기다라는 뜻으로 선비를 섬기다에서 착할정()가 되었음. 一說에는 식물이 땅에서 솟아서 나온다는 뜻이라는 설도 있음.

:, , , 의 공통부분. +=.

296

 

무거울중

厚也, ()+東 從壬東聲. 壬者人在土上 故爲厚也.

사람이 똑바로 땅 위에 서 있을 수 있는 根本은 땅이 두텁기 때문이다. (+,)은 지상에 挺立한 사람의 形象을 나타낸자로 에 소리가 들어 있음.

 

說文部首 540原理

部首

小篆體

音訓

部首字源

297

 

누울와

休也 從人臣取其伏也 徐鍇曰 人臣之事君俯僂也.

사람이 엎드려 쉰다는 뜻을 나타낸다. 臣下는 임금 앞에 엎드리므로 하여 그 뜻을 나타냄.

298

 

몸신

躬也 象人之身. =(움킬국)+(펼신) : 몸을 두손으로 주물러 기지개를 펴다에서 [펼신()의 획줄임. 意符, 音符]+=. 아이가 뱃속에서 움직이는 形象을 그려 아이밸신몸의 뜻으로 발전함.

299

-

 

돌아갈이

, 의 좌상부분. 歸也 象反身 徐鍇曰 人之身有所爲常外向趣外事 故反身爲歸也 古人多反身脩道會意.

몸신자가 반대로 된 形象을 본뜬 것으로 돌아간다는 뜻을 나타냄.

300

 

옷의

依也 上曰衣下曰裳 象覆二人之形也 徐鍇曰 人所衣也.

(덮어 가리는 모양)+人人(두사람)으로 사람의 윗도리를 가리는 옷이라는 뜻을 나타낸다. 으로는 옷의변()이 됨

301

 

갖옷구

皮衣也, 從衣求聲

가죽옷을 뜻하며 에서 뜻을 따르고 聲符.

302

 

늙을로

考也 七十曰老 從人毛匕 言須髮變白 徐鍇曰會意也.

오래살다라는 뜻으로 ++(變形으로 늙어서 허리가 굽음:省體) 늙어서 허리가 굽고 머리도 세어 모양이 변함. 늙어서 머리털이 변한 사람. 일흔 이상의 늙은이라는 뜻을 나타냄.

303

 

털모

眉髮之屬及獸毛也 象形 徐鍇曰 二象毛乙其中後高也.

눈섭 머리털의 무리와 짐승의 털을 뜻하며 象形로 사람의 머리털, 짐승털의 모양을 본뜬 글자.

304

 

솜털취

獸細毛也 從三毛.

짐승의 가는 털을 뜻하며 부드럽고 가는 털을 뜻하여 三毛를 따랐음.

305

 

주검시

陳也 象臥人之形 徐鍇按李陽氷云 尸展是也

사람이 배를 깔고 드러누운 모양. 사람이 머리가 엎어져 있고 등이 굽어져 있는 모양이나, 죽어서 몸이 굳어진 모양이라 한다, 그래서 주검, 이라는 뜻을 나타냄.

306

 

자척

十寸也 人手卻十分動脈爲寸口十寸爲尺 尺所以指尺規矩事也 從尸從乙 乙所識也 周制寸尺咫尋象仞諸道量皆以人之體爲法

+. 사람의 등 뒤에 여기까지라는 標識()를 한 것. 그래서, 표지가 있는 곳까지의 길이를 10()을 나타내는 單位로 삼은 자로 삼았음.

307

 

꼬리미

微也 從倒毛在尸後 古人或飾系尾西南夷皆然 徐鍇微者書在後時將末漸微也.

+. 사람의 몸()뒤에 짐승의 털로 만든 장식물을 늘어뜨린 모양. 새나 짐승의 꼬리가 이 장식물을 닮았기 때문에 꼬리라는 뜻을 나타냄.

308

 

신리

足所依也 從尸從彳夊舟 象履形 徐鍇曰 履行故從彳

+++.

는 신을 신을 정도의 지위에 있는 사람, 은 다 같이 간다는 뜻, 는 신의 모양을 본뜬 것

 

출처 : 서예명가
글쓴이 : 여은(경기 수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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