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11. 09:31ㆍ문자재미
說文部首 540部의 原理 | |||||||||||||
順 |
部首 |
小篆體 |
音訓 |
部首의 字源 | |||||||||
106 |
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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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비, 이백벽 |
二百也 讀若祕 奭從此 百+百=皕으로 二百의 뜻이 들어 있음. | |||||||||
107 |
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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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힐습 |
數飛也 從羽 白聲 徐鍇曰 易曰 君子以朋友講習 여러 번 날개 짓을 함. 許愼의 白聲은 聲韻 關係를 밝히기 어렵고 어린 제비가 날개짓을 할 때 배의 색깔이 흰색인데서 날개(羽)와 배의 색깔(白)이 합쳐져서 나는 연습을 하다에서 익힐습字가 되었다고 추측됨. | |||||||||
108 |
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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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우 |
鳥長毛也 象形 새의 날개와 긴 깃털의 모양을 본떴음, 새 또는 깃으로 만든 물건도 뜻한다. 이외에 돕는다(翼, 翊, 翌)는 뜻도 있음. | |||||||||
109 |
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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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지짧은새추 |
鳥之短尾總名也 象形 徐鍇曰 隹鳥名也 詩曰 翩翩者隹 隹爲鳥短尾亦總名也. 꽁지가 짧은 새의 總名으로 그 모양을 본뜸. 雔:가죽나무고치수, 새한쌍수. | |||||||||
110 |
大 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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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날개를펴고스스로떨칠신(휴,수) |
鳥張毛羽自奮也 從大隹 讀若睢(눈부릅떠볼휴,강이름수) 徐鍇曰 大張大皃也 指事 思振反 奪奮從此 새가 긴 깃털의 날개를 크게 벌리고 스스로 떨침. 날개를 크게 펼친 모양을 말함. | |||||||||
111 |
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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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한 =鷳(올빼미한,화) |
鴟屬也 從隹 從丱 有毛角所鳴其民有禍 讀若和 徐鍇曰 按爾 | |||||||||
雅 |
卝 隹 |
老鵵注木免也 似鴟鵂頭而小頭 有角毛 夜飛好食雉 又 | |||||||||||
曰怪鴟今江東通呼 此屬爲怪鳥張華博物志曰 夜至人家取人 所弃爪甲分別視之 則知吉凶 凶者 輒鳴鳴 則其家有禍 所以人弃爪甲於門內也 머리에 毛角이 있는 모양을 본떠서 올빼미한올빼미한자가 됨. 鴟:올빼미치 | |||||||||||||
112 |
卝 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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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뿔개 |
羊角也. 羊의 머리 부분의 뿔의 모양을 본떠서 만든 글자. | |||||||||
113 |
卝 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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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바르지않을멸 |
目不正也 從 |
卝 丨 |
從目 讀若末 徐鍇曰 |
卝 丨 |
角戾也 此會意 | |||||
뿔을 사납게 세우고 눈을 바르지 않게 하고 있는 모양. | |||||||||||||
114 |
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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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
祥也 從 |
卝 丨 |
象四足尾之形 徐鍇曰 說禮者云 讓吉祥也. | |||||||
윗 부분은 양의 머리와 뿔의 모양을 본뜨고 아래 부분은 四足과 꼬리의 모양을 본떠서 만든 글자 | |||||||||||||
115 |
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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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누린내날전 |
羊臭也 從三羊也 相羊責 則臭 禮月令曰 其臭羴 會意 여러 마리의 羊이 있으면 羊의 누린내가 남. 羶(누린내전) | |||||||||
116 |
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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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구 놀랄구 |
鷹隼之視也 從隹目目 亦聲 讀若章句之句 音衢 徐鍇曰 驚視也 禮曰見似目瞿. 瞿:의심하여 사방을 살핌 매나 송골매가 노려보는 모습으로 서개의 설은 놀라서 사방을 살핀다라고 설명함. | |||||||||
117 |
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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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쌍수 |
雙鳥也 從二隹 讀若酉壽(수) 徐鍇曰 禮曰 乘禽七十雙 한 쌍의 새를 뜻하며 암수 두 마리의 새가 나란히 앉아 있는 자형 |
說文部首 540部의 原理 | ||||
順 |
部首 |
小篆體 |
音訓 |
部首의 字源 |
118 |
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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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떼지어모일잡 |
羣鳥也 從三隹 徐鍇按國語曰 獸三爲羣 人三爲衆 女三爲粲然(세여자찬, 세미인, 一妻二妾) 則鳥三爲雥 세 마리 이상의 새가 떼지어 모여 있는 모습을 본떠서 만든 글자로 짐승이 세 마리 모이면 羣, 사람이 세사람 이상 모이면 衆, 여자가 셋이면 粲字가 됨. |
119 |
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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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지긴새조 |
長尾禽總名也 象形 鳥之足似匕 從匕 徐鍇曰 足曲似匕也 새의 모양을 본뜬 글자. ‘隹,가 꽁지가 짧은 새의 총칭인데 대하여 ‘鳥,는 꽁지가 긴 새의 總稱. |
120 |
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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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오 |
孝鳥也 象形 孔子曰 烏盻呼也 取其助气 故以爲烏呼 徐鍇曰 烏反哺也 曾參有孝德三足烏巢其冠言此字 本象烏形 假借以爲烏呼也 孝鳥이다. 까마귀의 모양을 본뜬 글자. 까마귀는 검어서, 멀리서 눈이 잘 보이지 아니하므로鳥에서 한 획을 줄여서 그 뜻을 나타내었음. |
121 |
畢 -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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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반 |
箕屬所以推弃之器也 象形 官溥說 徐鍇曰 下象柄 畢糞棄從此. ․箕 : 키기, 쓰레받기기. 키기에 속하여 밀어서 버리는 그릇으로 키(쓰레받기)의 쓰레받기 모양을 본뜬 것임. 象形. 官溥說에서 徐鍇의 설은 아래는 그 자루를 본떴음. |
122 |
冓 |
|
짤구, 재목을 어긋매끼어 쌓을구 |
小也 象交積材也 象對交之形 徐鍇曰 有搆造也 對謂二[畢-田]相對交也. 再偁[稱-禾→幷擧也 一言擧二也]從此. 재목을 어긋 매끼어 쌓은 모양을 본뜸. |
123 |
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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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을요 |
小也 象子初生之形 徐鍇曰 象財(겨우)有形質也 爾雅曰 幺幼也. 작다, 어리다는 뜻. 아이가 처음 태어난 모양을 본뜸. 갓 태어난 어린아이를 본 뜬 그림이 발전한 자. 그래서, ‘작다‘, 곧 ‘小‘의 뜻을 나타냄. |
124 |
幺幺 |
|
작을유, 깊숙할유, 희미할유 |
微也 從二幺 徐鍇曰 再幺 故爲幽也 작고 희미하다는 뜻에서 二幺를 좇음. 徐鍇曰 再幺 즉, 山+幺幺(깊숙할유,희미할유) = 幽(그윽할유, 숨을유, 검을유, 어두울유)가되었다고 설명하였음. |
125 |
專 -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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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을감는방차형전 오로지전 삼갈할전叀 |
專小謹也 從幺省 屮纔見也 屮亦聲 徐鍇曰 [專-寸]專也 幺小子也 言人之專謹若小子也 幺屮財有所爲也 조심하고 삼간다는 뜻이다. 幺의 省體를 따르고 屮은 겨우 보인다는 뜻이며 屮은 또한 聲으로 徐鍇의 說은 幺는 어린아이를 말하며 말하는 사람이 삼가함이 아린아이와 같다. 라고 說明하고 있다. 幺와 屮은 겨우 행하는 바가 있어 삼가할전으로 쓰인 듯 하다. [專-寸]漢字學總論云 [실을감는방차형전]字로 설명하고 있음. |
126 |
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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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을현, 깊숙하고멀현 |
幽遠也 黑而有赤色者爲玄 象幽而入覆之也 徐鍇曰 玄之又玄彌遠也 깊숙하고 멀다의 뜻이다. 검으면서 적색이 있는 것은 현이된다 깊숙하고 멀리 들어 가서 덮은 것을 본떠서 만든 글자로 亠(덮다)+幺(멀고 깊다). ‘亠,는 덮다. ‘幺,는 멀고 깊다. 합하여 ‘그윽하고, 멂,을 뜻함. |
127 |
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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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여, 나여 |
推予也 象相予之形 徐鍇曰 上下相予也. 손으로 물건을 밀어 사람에게 주는 행동을 나타낸 것이다 予가 余, 我의 뜻으로 쓰임은 假借임. |
128 |
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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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쫓을방 |
逐也 從攴方聲 徐鍇曰 古者臣有罪宥之於遠也 當言方亦聲내때려서 내쫓는다는 뜻으로 칠복(攴,攵)의 뜻을 따르고 方은 音符이다. 徐鍇의 說은 臣下가 罪가 있으면 먼곳으로 유배를 하여 용서하였다 라고 설명함. 豖:돼지걸음축. |
說文部首 540部의 原理 | ||||||||||
順 |
部首 |
小篆體 |
音訓 |
部首의 字源 | ||||||
129 |
爫 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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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떨어뜨려위에서아래로줄표 물건을주고받을표 |
爫 又 |
物落上下相付也 從爪又 讀若詩摽有梅 徐鍇曰 爪覆手也 | |||||
又仰手也 爰受爭從此. 물건을 떨어뜨려 위에서 아래로 서로 주고 받는 모양으로 爪는 손등을 위로하여 엎은 모양이며 우는 손바닦을 위로 향한 모습으로 물건을 주고 받는 행동을 나타낸 자형. | ||||||||||
130 |
歺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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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어뜨리고뚫을잔 |
殘穿也 從又 從歺 歺聲 讀若殘 徐鍇曰 又所以穿也. 오른손으로 허물어뜨리고 뚫고 있는 행동을 나타냄 歺은 또한 音符임. | ||||||
131 |
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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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뼈알(얼) 뼈앙상할알=歺 죽을사변 |
列骨之殘也 從半[剮-刂] 讀若櫱岸之櫱 徐鍇曰 [剮-刂]剔肉置骨也 歺殘骨 故從半[剮-刂]. 뼈를 부수어 손상시키다. 서개왈 살을 발라내고 버린 뼈라고 설명함. 소전의 자형은 머리뼈에서 살을 발라낸 글자인 ‘剮,자를 半으로 쪼갠 字. 그래서, 歺(歹) 분해(分解)되거나 파쇄(破碎)된 뼈라는 뜻을 나타내며, 대체로 죽음과 관계되는 글자의 부수로 쓰임. | ||||||
132 |
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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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사 |
澌(다할시, 없어질시)也 人所離也 從歺人 徐鍇曰 澌水盡也 人+歺(歹)→死 사람의 목숨이 다하여 앙상한 뼈로 화한다는 뜻. 그래서, 죽다라는 뜻을 나타냄. | ||||||
133 |
囚 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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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발라낼과 |
剔人肉置其骨也 象形 頭隆骨也. | ||||||
骨 |
-肉(⺼)= |
囚 冂 |
뼈에서 살을 발라낸 자형으로 사람의 살을 | |||||||
발라내고 그 뼈를 버리다 라는 뜻이 들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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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
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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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골 |
肉之覈也 從 |
囚 冂 |
有肉 徐鍇曰 覈核也 | ||||
囚 冂 |
(살발라낼과)+⺼(肉)→骨로 고기에서 살을 발라내면 남 | |||||||||
는 것이 뼈이기 때문에 뼈란 뜻을 나타냄. 살의 핵이다 뼈에 아직 고기가 붙어 있는 모양을 나타냄. | ||||||||||
135 |
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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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육,살육,몸육 =⺼ |
胾(고기점자)肉 象形. 잘라 낸 고기덩어리를 본뜬 글자, =는 힘줄을 나타냄. 고기육은 =가 양쪽이 다 붙고 달월은 =가 왼쪽만 붙는다. | ||||||
136 |
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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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줄근 |
肉之力也 從力肉竹 竹物之多筋者 從力 象筋也 徐鍇曰 會意 근육 속의 힘줄이다. 力, 肉, 竹을 따름. 대나무는 힘줄이 많은 것으로 力을 따르고 힘줄의 모양을 본뜸. | ||||||
137 |
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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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도 |
兵也 象形 徐鍇曰 刀背與刃也 날이 구부정하게 굽은 칼의 모양을 본뜬 글자. 邊으로는 쓰이는 일이 없고, 방(旁)으로는 ‘刀,의 모양으론 드물게 쓰임 | ||||||
138 |
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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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인 |
刃堅也 象刀有刃之形 徐鍇曰 若合刀刃 皆別鑄剛鐵也 故從一. 指事. 刀字에 丶를 찍어 그 곳이 바로 칼날을 가리킴. 칼날은 견고하다 칼에 칼날이 있는 모양을 본떠서 만든 글자 | ||||||
139 |
丰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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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있게새길계(갈) |
巧丰刀 也 從刀丰(새길개)聲 起八反 六書正譌曰 音器 約也. 象刀刻畵竹木 以記事者 別作契栔後人所加. 칼로 符節에 솜씨있게 새기고 있는 모습을 본뜬 글자. 약속을 뜻한다. 칼로 대나무, 나무에 일을 기록하는 것을 말함 |
說文部首 540部의 原理 | ||||
順 |
部首 |
小篆體 |
音訓 |
部首의 字源 |
140 |
丰 (𠀆)
丨 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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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거질봉
풀이자라서어지럽게흩어질개 샛길개(계) 기록할개 |
說文曰 從生上下達也 徐曰 草之生上盛者 其下必深根也 毛氏曰 凡邦夆烽豐等字從此. 풀이 자라서 위가 무성한 것은 그 아래가 반드시 깊은 뿌리로 우거질봉자가 되었음. 說文曰 艸蔡(풀흐트러질채)也 象艸生之散亂也. 讀若介. 풀이 자라서 흩어져 어지러운 모양을 본떠서 만든 글자. 居拜切 卽古丰刀 字也 象刻木之齒(기록할치)形 所以爲記也. 古丰刀 字로 나무에 새겨 기록한 모양을 본뜸. |
141 |
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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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기뢰 |
手耕曲木也 從木 推丰 古者 垂作耒耜 [耜-耒]振民也 徐鍇曰 振猶起發之也 丰(우거질봉)+木=耒. 우거진 풀밭을 나무로 만든 연장으로 갈아 넘긴다는 뜻으로 쟁기라는 뜻을 나타냄. |
142 |
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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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각 |
獸角也 象形 위는 뾰쪽한 뿔끝을, 아래는 몸둥이를 가운데는 무늬 모양을 본떴음. 짐승의 뿔을 본뜬 글자. 본뜻은 뿔→돌출한 것, 모난것→뿔을 잡는데서→제어하다, 겨루다 등의 뜻이 있음. |
143 |
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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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죽 |
冬生艸也 象形 丨,亅은 대나무 줄기, 위 부분은 대나무잎과 대껍질이 아래로 드리워진 모양을 본떠 만듬. |
144 |
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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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기 |
簸也 從竹其省體 象形 下其丌也 겨를 날리는 키의 모양을 象形하였으나 그 뒤 聲符 丌를 더하여 其가되고 다시 偏旁에 竹을 加하여 箕가되었으며 其는 이후에 代名詞로 假借되었음을 알 수 있음 |
145 |
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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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받치는대기 그기(其)의 고자 : 亓 |
下基也, 薦物之丌象形 讀若箕 徐鍇曰 薦下籍以進之也 물건을 얹어서 받치는 그릇. 곧, 받침을 본뜬 글자 一은 물건을 얹는곳. ㅣㅣ 은 다리를 표시함. |
146 |
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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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좌, 도울좌=屮 |
手左相佐也 從屮工 徐鍇왈 工所作爲也 會意 일은 오른손으로 하는데, 그 일[工]을 왼손으로 돕고 있다는 데서, 원뜻은 돕다. 이것을 가차하여 왼쪽이란 뜻으로 쓰게 되고 돕다란 뜻으로는 이에 亻을 邊에 더하여 佐자를 만들어 쓰게 되었음. |
147 |
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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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공 |
巧飾也 象人有規榘也 與巫同意 徐鍇曰 爲巧必遵規榘法度 然後爲工否則目巧也 巫事無形失在於詭 亦當遵規榘 故曰 與巫同 意明巫字暗與工同意字 不從工也 二+ㅣ→工. 天地사이[二]에 사람[ㅣ]이 서서 규칙에 맞는 일을 하고 있음을 나타냄. 二+ㅣ→工 ‘二‘는 수준기 ‘ㅣ‘는 먹줄. 그래서 사람이 대목의 연장을 들고 있음을 나타냄. 이상의 두가지 설중 어느 것을 따르든, ‘장인‘을 뜻하게 만든 글자임. |
148 |
工工 工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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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자세히볼천 |
極巧視之也 從四工 徐鍇按周禮考工云 展角之道 展察視也 四工同視也 지극히 자세히 본다 라는 뜻이다. 펴서 살펴보다라는 뜻으로 네명의 장인이 함께 살피는 모습을 본떠서 만듬 |
149 |
巫 |
|
무당무, 의사무 사리에어긋남 무근함 |
祝也 女能事無形以舞降神也 象人兩 褎(袖)無形與工同意 古者 巫咸初作巫 徐鍇曰 與工同有規榘也 國語曰 民之精爽不攜貳者 則明神降之在男曰覡 在女曰巫 巫猶無也 楚辭抨巫咸使占夢 상형 人人+工=巫. 人人은 춤을 출 때 펄럭이는 두 소매의 모양이고, 工은 그 추는 춤이 규정이나 법도에 맞음을 뜻함. 그래서 巫堂이란 뜻을 나타냄. 춤과 노래로 降神하게 하여 소원을 비는 사람. 여자 무당을 巫, 박수인 남자 무당을 覡이라 부름. |
說文部首 540部의 原理 | ||||
順 |
部首 |
小篆體 |
音訓 |
部首의 字源 |
150 |
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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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감 |
美也 從口含一 一道也 徐鍇曰 班固曰 味道之腴物之甘美也 指事 口+一(음식)=甘 ‘口,와 ‘一,을 합한 것으로, ‘一,은 입 안에 맛있는 것이 들어 있음을 나타냄. |
151 |
曰 |
|
말할왈 |
詞也 從口乙聲 亦象口气出也 徐鍇曰 今試言曰 則口開而气出也 凡稱詞者虛也 語气之助也 口+ㄴ(一)=曰. 입[口]에서 입김이 입 밖으로 나옴[ㄴ=气=乙]을 가리킨 자. 곧, 마음속에 있는 사람의 생각을 말로써 나타낸다는 생각에서 ‘가로되, 말하다 등의 뜻을 나타냄. |
152 |
乃 |
|
이에내 |
曳詞之難也 上气之出難 年亥反 말을 끌기가 어려움. 말의 기운이 나오는 것이 어려운 모양을 본떴음 |
153 |
可 -口 |
|
기운이 퍼져 나오다가 장애 받을고(교) |
气欲舒出「可-口」(气)上礙於一也 古文以爲亏(于)字 又以爲巧字 徐鍇曰 「可-口」猶稽「可-口」之意也. 苦老切 气出之難也 下部象氣 一(上部)象上有所礙也 通作考 象老人詞氣艱難之意 巧字從此 是在工亏言者.(육서분류) 기운이 퍼져 오르다가 장애를 받는 모양. |
154 |
可 |
|
옳을가 교 |
肯也 從口「可-口」 「可-口」亦聲也 徐鍇曰可是肯也 「巧-工」气躓閡可則不復疑閒故 反「可-口」 反「可-口」不閡也 會意 옳게 여긴다는 뜻이다 口와 「可-口」를 따르고 「可-口」은 聲이다. 사람이 贊同을 發할 때에는 입에서 平敍의 气가 발출되므로 「可-口」를 취하고 「可-口」는 气가 舒出하는 모양을 본뜬 指事字임. 躓閡(지애):장애를 받아서 멈춤. |
155 |
兮 |
|
어조사혜 |
語所稽也 從于八 象气越亏也 八+于→兮 八은 나뉘어져 분산됨을, 于(亏)는 기운이 퍼져 오르려다가 어떤 장애를 받은 모양을 나타낸다. 그래서, 피어오르던 기운이 일단 障碍를 받아 分散되어 피어 오른다는 데서, 잠시 말을 멈추었다가 다시 어세를 높이는 어조사로 쓰인다. |
156 |
号 |
|
부르짖을호 |
痛聲也 從口在「可-口」上 徐鍇曰 「可-口」字 痛聲不舒揚也 指事 고통스로워 울부짖는 소리. |
157 |
于 |
|
어조사우 |
於也 象气之舒亏從「可-口」從一 一者 其气平之也 徐鍇曰 試言于則口气直平出也 一+「可-口」=亏(于) 一은 내쉬는 숨이 고름을, 下部는 그 숨이 퍼져 나오다가 어떤 장애에 막힌다는 의미가 들어 있음. |
158 |
旨 |
|
맛지 |
美也 從甘匕聲 徐鍇曰 禮曰調以滑旨 旨甘也 맛이 있다는 뜻이다. 甘의 뜻을 따르고 匕는 聲符이다 |
159 |
喜 |
|
기쁠희 |
樂也 從壴從口 사람이 북을 가지고 두드리며 입으로 노래 부르는 소리를 듣고 기뻐한다는 뜻이다. 壴(걸어놓은북주)+口(노래할구)=喜 |
160 |
壴 |
|
악기를벌려서세워놓고위로바라볼주 악기이름주 |
陳樂立而上見也 從屮豆 徐鍇曰 豆樹鼓之象 屮其上羽葆(풀이더부룩할보)也 象形. 樂器를 벌려 세워 놓고서 위로 바라보는 모습으로 徐鍇의 說은 豆는 북을 세워놓은 모양이고 屮은 그 위의 깃털장식의 모양으로 象形이라고 설명하고 있음. |
說文部首 540部의 原理 | ||||
順 |
部首 |
小篆體 |
音訓 |
部首의 字源 |
161 |
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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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고 |
郭也 春分之音 萬物郭皮甲而出 故謂之鼓 從壴支 象其手擊之也 둘레가 있는 것이다. 春分의 소리이다. 萬物은 둘레가 있는가죽 껍질에서 나온다. 그러므로 鼓라고 한다. 壴와 支를 따르고 그 손으로 이것을 치는 것을 본떴음. [壴=걸어(세워)놓은북주]+十(竹의省體)+又(오른손우)=鼓. [壴]는 樂器의 하나인 북, ‘屮,는 거기에 달린 장식, ‘又,는 오른손. 合하여, 장식이 달린 악기를 오른손으로 친다는 뜻으로 ‘북,을 나타냄. |
162 |
豈 |
|
개선가개, 즐길개 |
還師振旅旅樂也 一曰 欲也 登也 從豆微省聲 徐鍇曰 周禮師大捷獻豈 作愷(勝戰音樂개)今借此爲詞也.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군사를 개선하여 환영하는 군대 음악으로 徐鍇의 說은 周禮에 군대가 大捷을 거두었을 때에는 凱旋歌를 부르며 행진하기 위해 개선가를 지었다고 說明하고 있음. |
163 |
豆 |
|
제기이름두 |
古食肉器也 從口 象形 옛날 고기를 담는 그릇의 모양으로 위는 그 뚜껑을 가운데는 容項을 아래는 받침을 象形한 것으로 원래는 食器였으나 그 후 祭器로 쓰이게 되었음. 爾雅에 木豆爲之梪, 竹豆爲之籩(제기이름변→과일담는그릇)이라 하였고 考工記에 人日食一豆肉 飮一豆酒 中人之食也 注云 一豆酒當一升酒也로 一豆는 一升(한되)이다 굽이 높은 祭器의 모양을 본떴다. ―은 뚜껑, ㅁ은 음식이 담김모습, ㅛ는 그 굽을 가리킴. 荅(팥답)과 통하여 콩의 뜻으로 쓰임. |
164 |
豊 |
|
굽높은그릇례 |
行禮之器야 從豆 象形 讀與禮同 徐鍇曰 禮體澧字從此 禮를 행하는 그릇으로 위에는 음식을 담은 모양, 豆는 음식을 담는 굽 높은 祭器의 모양으로 儀式 때 쓰는 굽이 높은 그릇이라는 뜻을 나타냄. |
165 |
豐 |
|
넉넉할풍, 잔대풍 |
豆之豐滿者也 從豆 象形 一曰 鄕飮酒有豐候者 徐鍇曰 丰丰 象豆中所盛也 麷灃蘴從此. 祭祀 그릇에 飮食이 넉넉하고 가득한 것이다. 故鄕에서 술을 마실 때에 정성을 다해 대접함. 徐鍇가 이르기를 제기속에 음식이 많은 것을 본떴음. 丰은 무성할봉으로 二丰은 豐盛하다는 意味로 聲符도 됨 |
166 |
䖒 |
|
옛제사그릇희 |
古祠器也 從豆虍聲 徐鍇曰 戲亦從此 豆(意符)+虍(音符)=䖒. 오래된 제사 그릇으로 從豆虍聲임 |
167 |
虍 |
|
호랑이무늬호 |
號文也 象形 徐鍇曰 象文章屈曲也 호랑이 무늬를 본뜸. 徐鍇曰 무늬의 굴곡진 모양을 본떴음. 虎皮의 무늬를 본뜬 글자. 독체자로는 호피무늬호이고 부수의 名稱은 범호엄. |
168 |
虎 |
|
호랑이호 |
山獸之君 從虍 虎足象人足 象形. 산 짐승의 왕으로 儿은 호랑이의 발로 사람의 발모양을 본떴음 |
169 |
虤 |
|
범성낼현 |
虎怒也 從二虎. 두 마리의 호랑이가 서로 으르렁거리며 싸우는 모양을 본뜸 |
170 |
皿 |
|
그릇명 |
飮食之容器也 象形 與豆同形. 그릇을 본떴다. 위는 음식을 담는 부분, 가운데는 몸, 아래는 그릇의 바닥을 나타냄. |
說文部首 540部의 原理 | ||||
順 |
部首 |
小篆體 |
音訓 |
部首의 字源 |
171 |
凵 (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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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그릇거 |
凵盧飯器 以柳作之 象形. 버드나무로 만든 밥그릇 모양을 본떠서 만든 글자. |
172 |
去 |
|
사람이서로떠날거 |
人相違也 離也 從大凵聲 徐鍇曰 凵卽飯器也 大象人也 論語曰 違之之一邦 違之去也. 大(土)는 사람이 걸어가는 모습이고 凵(厶)는 聲符로 소리가 들어 있음. |
173 |
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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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혈 |
祭所薦牲血也 從皿一象血形也 徐鍇曰 祭薦毛血也 제사 지내는 犧牲의 피를 뜻함. 그릇의 모양과 一은 피의 모양을 본뜸. |
174 |
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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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주 |
有所絶止丶而識之也 徐鍇曰 丶猶點柱之 柱若漢武讀書止輒乙其處也 끊어서 멈추는 곳이 있어 주로 알게 하였음. 乙(문장에끊어지는 곳에 표시할을). 어구의 끊어지는 자리에 찍는 표지라는 설, 象形으로서 등불의 불꽃을 본뜬 글자라는 설 등이 있음. |
175 |
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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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을단 |
巴越之赤石也 象采丹井 井之穴也 ․丹形也 巴郡 南越에서 産出되는 붉은 돌을 기리킨 것으로 지금의 丹砂, 朱砂에 해당함. 丹砂의 鑛에서 採掘함을 象形함. 井의 모양은 대(竹)로 만든 그릇의 모양을 본뜨고 ․은 그 안에 담아놓은 丹砂, 朱砂의 모양을 본뜸. |
176 |
靑 |
|
푸를청 |
東方色也 木生火 從生丹 丹靑之信言必然 徐鍇曰 凡遠視之明莫若丹與靑黑 則昧矣 阮籍 詠懷詩曰 丹靑著盟誓言 若丹靑之分明也 猶詩云 有如皎日 나무에 불이 탈 때(木生火)보이는 돌(丹=赤石)의 색깔이 푸르게 나타남에서 緣由한다고 보는 설이 있으나, 林義光과 朱駿聲은 從生, 草木之生, 其色靑也; 井聲의 形聲字로 보았고, 戴侗은 靑石之靑綠者, 從丹生聲으로 풀이함. 또한 一說에는 生+井(意符, 音符). 새싹도 푸르고 우물물도 푸른빛으로 푸를청으로 풀이하기도 함. |
177 |
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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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정 |
八家一井 象構韓 形罋象也 韓:우물귀틀한 여덟 가구에 한 우물이 있다(一井이라고 함). 정자의 자형으로 짠 우물 귀틀안에 두레박이 달려 있는 모양을 그려 우물을 나타낸 글자 |
178 |
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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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할흡
亼 |
穀之馨香也 象嘉穀在裏中之形 匕所以扱之也 곡식의 향기를 뜻한다. 좋은 곡식의 향기는 곡식의 알맹이의 속을 본뜨고 匕는 거두어 모으는 숟가락의 모양을 본떠서 글자를 만듬. |
179 |
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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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주창, 술창 |
以秬釀鬱艸芬芬攸服以降神也 從凵 凵器也 中象米 匕所以扱之也 凵(그릇)+※(米의 變體)+匕(숟가락비, 국자비)=鬯. 곡주를 담은 술단지에서 국자로 술을 떠내는 모습을 본떠서 만든 글자. 鬱鬯酒:검은 기장을 원료로 하여 鬱金草를 섞어 빚은 술(신에게 바치는 芳香酒) |
180 |
食 |
|
밥식 |
一米也 從皀亼 或說亼皀也 亼(모일집)+[白(밥의 모양)+匕(숟가락비):고소할홉(흡)] 곡물의 좋은 향기가 모인 것, 곧 쌀밥을 뜻함. |
181 |
亼 |
|
모일집 |
三合也 從入一 象三合之形 亼讀若集 셋 이상이 합한다는 뜻으로 集과 同音同意이다 |
說文部首 540部의 原理 | ||||
順 |
部首 |
小篆體 |
音訓 |
部首의 字源 |
182 |
會 |
|
모을회 |
合也 從亼從曾省 曾益也 亼+曾(省)=會 합치다라는 뜻으로 모이다(亼)와 더하다(曾)가 합쳐서 모을회자(會)가 만들어짐. |
183 |
倉 |
|
곳집창 |
穀藏也 倉黃(곡식황)取而藏之故謂之倉 從食省囗 象倉形 徐鍇曰 穀熟色蒼黃也 囗(圍)音韋. 곡식을 저장하는 곳으로 창은 곡식을 취하여 저장한 까닭으로 倉이라 하였음. |
184 |
入 |
|
들입 |
內也 象從上俱下也 徐鍇曰 從上俱下入而散也 陰陽气入地則流散. 뿌리의 모양으로 아래로 갖추어진 모습을 본뜬 글자로 음양의 기운이 땅으로 들어가면 흘러서 흩어짐. 소전의 글자 모양은 하나의 줄기 밑에 뿌리가 갈라져 땅속으로 뻗어 들어가는 모양을 본뜬 글자. |
185 |
缶 |
|
장군부, 질그릇부 |
瓦器所以盛酒漿 秦人鼓之以節訶(節:음악의 곡조절, 訶:꾸짖을가) 象形. 徐鍇曰 史記 澠池之會(藺相如가 趙의 惠文王을 도와, 秦의 昭王과 澠池에서 會見하여, 國威를 宣揚한 일) 藺相如進盆缶曰 竊聞秦人善擊缶 질그릇으로 술과 장을 담았다. 진나라 사람들이 이것을 두드리며 음악의 곡조에 붙여서 꾸짖었다고 전해진다. 장군의 모양을 본뜬 글자. 장군은 액체(소변)를 담는 그릇으로 달걀을 눞혀 놓은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위에 좁은 아가리가 있음. |
186 |
矢 |
|
화살시 |
弓弩矢也 從入象鏑 括羽之形 古者夷牟初作矢. 括:묶을괄 활의 쇠뇌와 화살의 모양을 본뜸. 입의 뜻을 따르고 화살촉을 본떴음. 활에 깃털을 묶은 모양. 옛날 夷牟가 처음 화살을 만들었음. 화살의 모양을 본뜬 글자. |
187 |
高 |
|
높을고 |
崇也 象臺觀高之形 從冂 囗與倉舍同意 徐鍇按 易曰 崇效天卑法地崇高 囗音韋與倉舍同意 謂皆室屋垣(담원)墻周帀之意. 높이 솟은 누대(樓臺)이고 속에 있는 口는 입구의 문, 출입문보다 누대는 월등 높다는 데서 높다는 뜻을 나타냄. |
188 |
冂 |
|
멀경 |
邑外謂之郊 郊外謂之野 野外謂之林 林外謂之冂 象遠界也. 邑外를 郊라 하고 郊外를 野라 하고 野外를 林이라 하고 林外를 冂이라고 하며 먼 경계를 본뜬 것이다. 丨丨+ㅡ=冂. ‘冂,은 멀리 길이 잇닿아 있는 모양이고, ‘一,은 경계를 나눈 표지다. 따라서 ‘경계 밖의 먼 곳,을 나타내고, 이에서 ‘멀다,의 뜻으로 되었음. |
189 |
郭 |
|
성곽곽 |
度也 民所度居也 從回 象城郭之重 兩亭相對也 徐鍇曰 重城也 郭城外亭也(度:자리잡고살탁) 자리잡고 사는 곳이다 백성들이 자리잡고 사는 곳으로 回는 城郭이 겹으로 되어 있음을 본뜨고 양쪽에서 서로 마주보고 서 있는 모양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할 수 있음. |
190 |
京 |
|
높을경 |
人所爲絶高丘也 從高省 丨象高形 高자에서 口가 생략된 꼴로 丨은 높이 솟음을 나타냄. 사람이 높은 돈대를 만들어 사람이 많이 모여 사는 서울을 뜻하게 됨. |
191 |
亠 口 曰 |
|
제사올릴형(亨) 드릴향(享) |
獻也 從高省 曰象進孰物形 孝經曰 祭則鬼享之 亨, 享, 烹이 모든 同字임. 高의 省體와 曰은 익힌 제수의 모양을 본뜬 것. 익힌 제수를 높이 쌓아 신에게 드린다는 데서 드리다 올리다의 뜻이 되었음. |
192 |
一 口 田 |
|
폭복 가득찰복(本音:벽) |
滿也 從高省 象高厚之形 讀若伏 徐鍇曰 福蔔富幅從此 [亠+口=高의 省體]+田(높고 두터운 모양)을 본뜬 것으로 본뜻은 가득차다라는 의미가 있음 |
說文部首 540部의 原理 | ||||||
順 |
部首 |
小篆體 |
音訓 |
部首의 字源 | ||
193 |
厚 |
|
두터울후 |
厚也從反 |
亠 口 曰 |
徐鍇曰 享者 進上也 以進上之具反之於下則厚也 |
두텁다라는 뜻으로 享의 거꾸로 된 모양을 본떠서 윗사람에게 올리는 것을 갖추어 반대로 아랫사람에게 내리면 두터운 은혜를 베푼다는 뜻에서 두터울후(厚)字가 되었음 | ||||||
194 |
亠 回 |
|
廩곳집름 |
穀所振入 宗廟粢盛 倉黃(곡식황)廩而取之故謂之廩 從入從回 象屋形中有戶牖(창유) 徐鍇曰 振(들진, 받아들일진)擧也 倉廩有戶牖以防蒸熱也 곡식을 거두어 넣어 둔다는 뜻으로 宗廟에 올리는 곡식(粢:제물로바치는곡식)을 盛하게 하려고 곡식 창고에 저장하여 그 저장성을 높이기 위해 지붕과 창문의 모양을 본뜬 모양 | ||
195 |
嗇 |
|
아낄색 거두어들일색 |
愛濇也 從來廩 來者廩而藏之故 田夫謂之嗇夫. 會意 來+廩=嗇 廩은 쌀광. 곳간에 들어온 곡식을 낼 줄은 모르도록 아낀다는 뜻. | ||
196 |
來 |
|
올래 |
周所受瑞麥 來麰 一來二縫 象其芒朿之形 天所來也 故爲行來之來 詩曰 貽我來麰 徐鍇曰 今小麥也. 來는 보리의 象形文이다 보리대의 줄기와 까끄라기를 본 뜬 것이다. 하늘로부터 떨어진 麥을 來麰 혹은 단순히 來라고 하는데 이로 말미암아 모든 물이 다다르는 것을 가리켜 來라고 하게 되었다. 실상은 來가 보리의 뜻이고 麥이 온다는 뜻이어야 옳다. 왜냐하면 麥은 從夂來省인데 여기 치는 뒤에 온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二米一稃가 瑞黍를 가리키듯 一來二縫은 瑞麥을 가리킴 | ||
197 |
麥 |
|
보리맥 |
芒穀秋穜厚薶故謂之麥 麥金也.來+夂=麥. ‘來,는 까끄라기가 있는 곡식의 이삭. ‘夂,는 ‘늦다, 보리는 다른 곡식과는 달리 가을에 늦게 播種하여 초여름에 거두어들인다는 데서, 이 두 자를 合하여 ‘보리, 라는 뜻을 나타냄. | ||
198 |
夊 |
|
천천히걸을쇠 |
行遲曳夊 夊象人兩脛 所躧也(躧:천천히걷는모양사) 두 정강이를 본뜬 것인데, 그 두 정강이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制止하여 빨리 걷지 못하도록 함을 나타내어, ‘천천히 걷다,란 뜻이 되도록 만든 글자. | ||
199 |
舛 |
|
어그러질천 |
對臥也 [ ][ ]相背 1. 舛 : 두 손을 서로 등지고 어긋나게 엇갈리며 기뻐하는 모습(조금어긋나면舛)으로 어긋날천→배반할천. 2. 舞 : 두 사람이 防牌를 가지고 손과 발을 움직이며 춤추는 모습 으로 서로 등지고 回轉하면 춤출무가 됨. 現字形은 舞 | ||
200 |
舜 |
|
나팔꽃순, 무궁화순 |
艸也 楚謂之葍(메밀복) 秦謂之藑(메꽃과에딸린여러해살이의덩굴풀경) 蔓地連華 象形 從舛亦聲 徐鍇曰 藑茅也 詩曰 顔如蕣華在艸部. 풀의 한 종류로 초나라에서는 葍이라고 하고, 진나라에서는 藑이라 하였음. 땅에 넝쿨을 뻗고 꽃을 이었으며 상형으로 舛은 意符이면서 聲符이다. | ||
201 |
韋 |
|
가죽위 |
相背也 從舛囗聲 獸皮之韋可以束枉戾相韋背 故借以爲皮韋 徐鍇曰 皮柔孰爲韋囗音韋. 舛+囗(圍) 벗겨낸 가죽의 左右의 발이 서로 어긋난 形으로 이것을 하나로 묵는다는 뜻, 짐승의 가죽은 잘 말아지고 구겨져 서로 어긋나므로 韋는 다룸가죽 이란 뜻을 나타냄. | ||
202 |
弟 |
|
아우제, 차례제, 순서제 |
韋束之次弟也 從古字之象 徐鍇曰 積之而順不相戾者莫近於韋 故取名於韋束之次弟. 가죽을 묶은 차례이다. 가죽을 쌓아 놓은 순서가 서로 어그러지지 않은 것이 다룸 가죽보다 가까운 것은 없다. 까닭으로 가죽을 묶은 차례에서 뜻을 취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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