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14. 17:45ㆍ나의 이야기
직관·집착·집중·창의… ‘성공의 습관’을 길러라
미국의 유명 잡지인 ‘석세스’가 유력 기업의 중역 1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비즈니스맨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를 묻는 조사에서 86%의 응답자가 두 가지 요소를 꼽았다.
첫째, 업무에 우선순위를 매겨 불필요한 업무를 배제하는 능력과 둘째, 업무를 가능한 한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능력이었다.
즉 ‘중요한 업무에 집중해 그 업무를 될 수 있는 한 빨리 끝마치는 것’이 가장 요구된다는 말이다.
이를 위해선‘우선순위를 매겨 일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도
“용기에 잡다한 돌들을 넣을 때에는 가장 큰 돌부터 넣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작은 돌을 먼저 넣으면 큰 돌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중요도에서 밀리는 잡다한 일들에 매달리다 보면 정작 중요한 과제를 놓친다는 이야기다.
최근 번역, 출간된 ‘잘되는 나를 만드는 최고의 습관’(전나무숲 펴냄·사진)의 저자 고다마 미쓰오(兒玉光雄) 역시
“당신의 업무 성과를 올려주는 가장 중요한 업무를 최우선으로 삼고 하루 일과를 프로그램하라”며
“그와 같은 습관이 경영자를 만족시키고 당신을 조직 내의 천재로 만들어줄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밖에도 고다마는 책에서 ‘성공하는 6가지 습관’을 만드는 42가지 실천 매뉴얼을 제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요점을 소개한다.
1. 행운과 기회를 잡는 습관
기회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찾아온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눈앞에 스쳐 지나가는 기회를 잡지 못한다.
성공하는 사람은 찾아온 기회를 확실하게 붙잡는 사람이다. 그러기 위해선 테마를 머릿속에 확실히 각인시키고 때를 기다려야 한다.
또한 기회를 붙잡을 수 있는 직관력을 길러야 한다. 직관력이란 경험이 토대가 돼야 비로소 체득되는 것이다.
먼저 직관력을 발휘할 테마를 머릿속에 각인시킨다.
그 후 테마와 관련된 최소한의 정보만을 받아들여 마치 스튜를 끓이듯 머릿속에서 장시간 숙성시키는 작업을 해야 한다.
이와 같은 습관을 들이면 누구나 쉽게 훌륭한 직관력을 익힐 수 있다.
2. 자신만의 재능을 갈고 닦는 습관
성공하고 싶다면 좋아하는 일이 아니라 ‘잘하는 일’로 승부해야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이 꼭 일치하지는 않는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란 아무런 보수가 없어도 몰두할 수 있는 일을 가리킨다. 자신이 ‘잘하는 일’, 즉 업무에는 보수가 수반된다.
사용자란 그 사람이 고객이든, 경영자든 간에 자신의 재능에 보수를 지불해주는 사람이다.
보수가 수반되는 일은 그 사용자를 만족시킬 필요가 있다.
또한 자신의 잠재능력을 발휘하고 싶다면 자신의 재능을 주위 사람들, 특히 업무와 관련된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
자신의 재능에 관심을 보여줄 만한 힘 있는 사람을 5명 꼽아라. 그리고 지금 당장 그 사람과 접촉할 수 있는 전략을 짜서 행동으로 옮겨라.
3. 집착력, 성공하는 사람의 최고 습관
가장 단순하고 기초적인 기본기를 묵묵히 습득하지 않고서 챔피언이 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즉 지속력을 키우면 자연스레 집착력도 강해진다.
집념이야말로 프로에게 필수적인 요소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집념이다.
위기 상황을 만나면 오히려 더 힘을 내면서 스스로 격려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집착력을 기르고 싶다면 업무 과정 자체에서 가치를 발견하고 충일감을 느껴야 한다.
진정한 프로는 자신이 일에 집착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의식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는 일의 내용이 아니라 자신의 힘을 기르는 과정에 더 많은 흥미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4. 집중력의 달인이 되는 습관
집중력이란 ‘지금 이 순간에 몰두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다른 일은 건성으로 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일에는 온 힘을 쏟아붓는 것, 이것이 바로 집중력이다.
사실 장기적인 목표나 꿈도 자신을 완전히 연소시킨 하루하루가 쌓여서 실현되는 것이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성공한 사람은 매 순간을 완전히 연소하는 테크닉을 익힌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목표도 휴식도 잘게 나누면 집중력이 자연히 높아진다.
그렇게 하루하루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것이 습관화되면 집중력이 몸에 배어
그전까지 고통스럽게 여겨졌던 일도 별 무리 없이 계속할 수 있게 된다.
5. 창의력을 높이고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
섬광 같은 번뜩임은 단순히 갑작스레 떠오른 엉뚱한 생각이 아니라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것이어야 한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결코 어느날 갑자기 생각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해결해야 할 테마를 염두에 두고 늘 그것에 대해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신상품 개발과 관련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등의 요건을 머릿속에 확실히 새기고,
생각을 거듭한 끝에 불현듯 떠오르는 생각이 아이디어가 되는 것이다.
특히 테마의 범위를 압축하면 압축할수록 참신한 아이디어가 잘 떠오른다.
6. 최고의 나를 만드는 동기부여 습관
‘장래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에 대해 이미지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1년 후라는 가까운 미래의 구체적인 상을 그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명확한 대책을 세우고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한다.
예를 들어 ‘영어로 상담할 수 있을 정도의 어학실력을 익힌 나’라든가 ‘승진시험에 합격한 나’처럼 1년 후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그리면 된다.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려면 향후 2달 동안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구체적인 목표를 잡아야 한다.
또 3개월, 4개월 후 등 월 단위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정한다.
그러면 하루하루 자신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가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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