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비움과 채움)..Life가 아름다운 것은 스스로 `if`를 품고 있기 때문

2013. 2. 14. 17:42나의 이야기

하이패밀리 송길원 대표의 신작 [비움과 채움 : 마음사전]

600개에 달하는 단어에 저자 특유의 사전을 담아 새롭게 옷을 입힌 이른바 강성 사전입니다.

총 4권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물음표, 쉼표, 느낌표, 어포스트로피라는 '문장부호'를 모티브

현대인들의 메마른 마음에 따뜻한 바람이 일게 합니다.

젊은이라면 물음표를,

성인이라면 쉼표를,

장년이라면 느낌표를

그리고 황혼에 들어섰다면 어포스트로피로 이 책의 첫 장을 넘겨보십시오.

새로운 것을 채우려면 낡은 것을 비워야 하듯, 이 책을 통해 비움과 채움의 기적을 맛볼 수 있습니다.

[비움과 채움 : 마음사전]펴낸 송길원 목사의 글은 짧은 글이지만 긴 여운을 남기는 600개 단어의 '잠언치료'로 사람들의 마음의 문을 연다. 송 목사의 단어 풀이에는 때로는 일상의 재치가, 때로는 묵상의 잔물결이 인다..중앙일보 백성호 기자(2009.11.19)

송길원 목사의 신간 [비움과 채움 : 마음사전]은 마음이나 심리와 관련된 단어를 새롭게 정의하고

성경이나 고전의 명구와 잠언, 시, 일화 등을 소개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 책은 온갖 욕망과 잡생각으로 가득한 마음을 비우고 삶을 아름답고 따뜻함으로 채워준다..한국경제 서화동 기자(2009.11.18)

'저는 이 책자를 통해 젊은이에게는 삶을 아름답게 보는 미안(美眼)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인생(Life)이 아름다운 것은 스스로 'if'를 품고 있기 때문임을 알게 하고 싶었습니다.

또 인생의 후반전을 보내야 하는 이들과는 삶의 의미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인생의 황혼 녘을 살아야 하는 어른들과는 삶의 지혜를 호흡하고 싶었습니다.

이런 저의 작은 바람(hope)이 바람(wind)이 되었습니다. 이른바 행복한 마음사전'비움과 채움 Void & Solid'입니다.'

1. 명상을 돕는다..지치고 피곤한 현대인들에게 촌철 활인의 아포리즘으로 삶의 활력을 전한다. 날숨(비움)들숨(채움)으로 세상을 호흡한다.
2. 명언치료로 치유와 회복을 가져온다..짧은 3초의 순간 쨍하고 두뇌를 치는 지혜의 통찰이 삶을 새롭게 한다.
3.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우리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보는 그대로 세상이 존재한다. '시력'이 아닌 '시각'으로 세상에 새롭게 눈뜬다.

[미움과 채움 ː 마음사전] '내 사전'으로 만드는 7가지 방법
1. 세 번, 그 뜻을 음미한다.
[비움과 채움 ː 마음사전]에서 만나게 되는 단어들의 정의는 결코, 당신이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것들입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만나게 되는 단어들의 뜻을 세 번 음미해보십시오.

어느새 당신의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번지며 '이해'하며 감탄사를 터트리게 될 것입니다.


2. 나만의 정의를 내린다.
네 권의 책에 담긴 단어들의 정의는 절대, 변해서는 안 되는 진리는 아닙니다.

'나라면 어떻게 이 단어의 정의를 내렸을까?'하고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만약,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면 주저하지 말고 책의 빈 공간에 적어보십시오.


3. 수첩에 기록해 둔다.
혹 마음에 착, 달라붙는 단어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수첩에 기록해두십시오. '적자생존'의 뜻은 '적자! 생존을 위해'입니다.

기록해 두지 않으면 사라지는 법입니다.

당신의 가슴을 울린 그 단어가 두고두고 당신의 가슴에서 메아리 칠 수 있도록 기록하십시오.


4. 동상이몽 단어를 찾아본다.
네 권의 책을 모두 읽다 보면, 한 단어가 각 책에 다르게 실려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예컨대. [비움과 채움 ː 마음사전]Vol. 2 '쉼표와 한 박자 쉬다'에 '감사'라는 단어가 있었다면,

[비움과 채움 ː 마음사전]Vol. 3 '느낌표가 감탄하다'에서도 '감사'를 보게 됩니다.

그런데 각 책에 실린 한 단어는 다른 뜻을 품고 있습니다.

왜, 한 단어가 서로 다른 뜻을 가지게 되었을까요? 그것의 숨은 뜻을 찾아보세요.


5. 만나는 사람들에게 들려준다.
좋은 글귀는 나눌수록 감동이 배가 됩니다. [비움과 채움 ː 마음사전]에서 만난 감동의 순간을 주변 사람들에게 들려주세요.

삶에서 묻고, 쉬고, 느끼고 그리고 관점을 바꾸어 보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주변 사람들에게 비움과 채움의 미학을 알려주세요.


6. 가족과 함께 읽는다.
[비움과 채움 ː 마음사전]은 젊은이에서 황혼기의 노년에 이르기까지, 세대별로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족들이 한 권씩 나눠 읽으며 각각의 책에서 발견한 감동을 함께 나눠보세요.

부모세대와 자녀세대의 생각이 어떻게 다른지 서로 알아보며, 가족만의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세요.


7. 책 속에 숨겨진 나뭇잎을 찾는다.
[비움과 채움 ː 마음사전]에는 싱글싱글한 나뭇잎에서 붉게 물든 단풍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책 속에 나뭇잎이 하나씩 숨어 있습니다.

인생에 대해 묻고 또 묻는 시간을 지나, 쉼을 누리고, 삶을 즐기는 시간을 거쳐,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까지의 순간을 나뭇잎이 물들어가는 모습을 통해 느껴보세요

 

비움(Void)
'명하시되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주머니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것도 가지지 말며

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 하시고'..마가복음 6:8-9
부재가 아니다. 빈 상태다 비어있는 상태가 되어야 진정으로 들을 수 있다.

새의 깃털처럼 가볍고 자유로워야 한다. 채우기보다 비우고 떠나는 것이 마음 여행이다.

묘비 : 지구별의 고별사
경험 : 실수에 대한 예방접종
소문 : 진심의 위조지폐
새싹 : 지구별의 보푸라기
질투 : 사랑의 반올림
자식 : 주머니 속의 송곳
깨달음 : 뇌의 자명종 소리
미소 : 아름다움의 압축파일
눈물 : 행복엔진의 오일

메이지 시대(1868-1912) 일본인의 스승인 난인이 선(禪)에 대해서 탐구하기 위해 찾아온 한 대학 교수를 만났다. 난인은 차를 대접했다.

그는 손님의 잔에 계속 차를 부어서 마침내 줄줄 넘쳐흐르게 되었다. 교수는 잔이 넘치는 것을 보다 못해 말했다.

'넘칩니다. 꽉 차서 더 못 담는데요!' 난인이 말했다. '이 잔처럼 당신 속에는 온통 당신의 생각과 결론뿐입니다.

당신이 먼저 잔을 비우지 않는 이상 내가 무슨 수로 당신에게 선에 대해서 알려줄 수 있겠습니까

 

채움(Solid)
'또 방들은 지식으로 말미암아 각종 귀하고 아름다운 보배로 채우게 되느니라'(잠언 24:4)
집은 '사는 것'이 아닌 '사는 곳'이어야 한다. 소유에 집착하지 않고 누릴 수 있음이 진정한 행복이다.

더 이상 채울 것이 없어 빈틈없는 상태가 아니다. 넘쳐흐르고도 남음이 있는 여유와 풍요로움이다.

백악관에서 동쪽으로 떨어진 위싱텅 DC 14번가 650번지에 위치한 양복점이 하나 있다.

양복점의 주인 조르주 드 파리(Georges de Paris)는 '대통령의 디자이너'란 이름에 걸맞게 개성 강한 패션 감각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한 고객이 찾아와 당시 대통령이 입은 옷과 똑같은 정장을 주문했을 때 드 파리는 이렇게 말했다.

'당신을 대통령으로 만들 수는 없지만 당신을 위한 대통령의 옷을 만들 수는 있습니다

 

비움&채움
결점 : 장미를 돋보이게 하는 안개꽃
야구공에는 꿰맨 흔적이 있다. 만약 이 봉합선이 없다면 야구공은 멀리 날아갈 수 없다고 한다.
말하자면 봉합선은 가속도를 붙게 하는 절대적인 힘이다. 인간에게도 약점은 야구공의 봉합선과 같은 것
인생의 꿰맨 흔적인 약점이 우리를 강하게 만든다.

스트레스 : 속살이 아름다운 생활의 석류
흡혈귀는 마늘을 싫어한다지요?
난 즐거움이라는 꼬리가 달린 놈은 죄다 싫어요.

하고 싶던 일도, 좋아하던 사람과의 만남도 일단 내가 접수하면 천근만근 무겁고 힘겨워지죠.
사실 나도 '적당히' 동행하면 유익한 존재예요.하지만 어리석은 인간은 수위 조절을 못 하잖아요.

승승장구하는 나도 맥을 못 출 때가 있어요.취미 나부랭이들로 나를 훌훌 털어 내기 때문이죠.
잠깐의 여유로 웃음과 생기를 되찾는 사람들!
호시탐탐 나를 몰아내려는 이들 때문에 요즘 살맛이 안난다구요.

-잠시 방황하는 스트레스가-
대화 : 마음과 마음을 잇는 가교
대화란 상대방의 생각을 거부하는 것도 아니요. 단순히 상대방의 생각을 자기 생각에 통합시키는 것도 아니다.
대화란 타인과의 접촉을 통해서 진보를 도모하겠다는 의도로 자기 자신을 다시 한번 문제 삼는 행위다.
말하자면 대화란 자기 자신을 일단 풀어 놓았다가 다시 회복시키는 것이다.

섬김과 봉사 : 고농도의 면역물질
1988년 하버드 대학의 13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캘커타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테레사 수녀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여 준 뒤,

영화를 보기 전과 보고 난 후의 타액 속에 든 면역항체의 수치 변화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대부분 역 글로블린 항체 A가 50%정도 증가했다.

이는 사람들이 직접 선한 행동을 하지 않더라도, 선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보고나 듣거나

그런 사람의 일생에 대한 책이나 영화를 보는 것만으로도 체내에서 면역 물질이 생겨 생명력이 강해진다는 것을 말한다.

이 결과를 '마더 테레사 효과', 줄여서 '테레사 효과'라고 부른다.

직접 봉사활동을 하지 않고 단지 타인에 대한 봉사를 생각하거나 보기만 해도 면역 능력이 향상된다는 것이다. 봉사도 건강 비결 중 하나다

 

송길원 [저]

행복프로듀서, CHO(Chief happiness Officer), 행복전도사, 행복촌장.
그를 수식하는 단어에는 행복이 빠져본 일이 없다.
행복발전소 하이패밀리를 진두지휘하는 선장으로서 행복한 가정 문화를 보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KBS, MBC, SBS, EBS 등 방송과 언론매체를 통해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부지런히 전달하는 방송인이기도 하다.
이 시대, 아버지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찾고
아버지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한 ‘부父라보스쿨’을 이끌고 있으며
자신의 두 자녀가 삶을 살아가면서 도움이 될 만한 아버지로서의 희망과 지침을 담은 노트를 공개한 것이 이 책이다.
고신대와 동대학원, 이어 고려대학교 대학원(상담심리)을 수료한 후
미국 RTS(Reform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가정사역(Family Ministry)에 관한 논문으로 학위를 취득하였다.
숭실대학교 기독교학 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부부들의 모임 의 대표로 있다.
그가 이끄는 하이패밀리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행복발전소가 되어줌으로써 2004년에는 기관 최초로 대통령상을,
2005년에는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저서로
[유머코트]
[말, 3분이면 세상을 바꾼다]
[유머, 세상을 내편으로 만드는 법]
[아들아 1미터만 더 파 보렴]
[나는 해피 홈으로 간다]
[송길원의 행복 통조림] 외 다수가 있다
출처 : 영웅호걸
글쓴이 : 영웅호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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