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국악(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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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쑥대머리/ (고) 임방울 국창
대부분 작사와 작곡자가 없는 우리 민요와 가락들, 그것은 오랜 세월을 지나 오면서 민초들의 애환과 눈물, 그리고 가슴에 맺힌 한들이 울고 싶고 미치도록 고함이라도 토해내고 싶었던 분노, 곧 그렇게 해야만 막힌 가슴이 뚫리고 숨을 쉬고 살아 갈 수있었던 심사(心思)가 오늘날 민요..
2014.03.24 -
[스크랩] 호남가(湖南歌)/ 임방울. 안숙선 소리
호남가(湖南歌)는 이서구(李書九: 1754∼1825)가 전라도 관찰사로 있을 때 다른 고을처럼 호남고을에 대한 노래가 없는 것을 아쉬워하여 지었다는 등 여러 이설이 있으나, 민요로 구전(口傳)되어 오던 노래를 조선 후기의 판소리 이론가이자 작가로 가선대부(嘉善大夫), 호조참판(戶曹參判) ..
2014.03.24 -
[스크랩] 사철가 / 안숙선 · 조상현 소리
사철가/ 안숙선 · 조상현 소리 안숙선 조상현 이산 저산 꽃이 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 봄은 찾아 왔건마는 세상사 쓸쓸허구나. 나도 어제 청춘일러니 오늘 백발 한심하구나 내 청춘도 날 버리고 속절없이 가버렸으니 왔다 갈 줄 아는 봄을 반겨 헌들 쓸데 있나 봄아 왔다가 가려거든 가..
2014.03.24 -
[스크랩] 적벽부(赤壁賦): 조순애
적벽부(赤壁賦)는 필화(筆禍) 사건으로 죄를 얻어 황저우(黃州:湖北省)에 유배되었던 소동파가 1082년(원풍 5)의 가을(7월)과 겨울(10월)에 황저우성 밖의 적벽에서 놀다가 지은 것이다. 7월에 지은 것을 전(前)적벽부, 10월에 지은 것을 후적벽부라 한다. ‘부’란 운문(韻文)의 하나인 문체의..
2014.03.24 -
[스크랩] 사철가 / 안숙선
사철가 / 명창 안숙선 이 산 저 산 꽃이 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 봄을 찾어왔건마는 세상사 쓸쓸허드라. 나도 어제 청춘일러니 오늘 백발 한심허구나. 내 청춘도 날 버리고 속절 없이 가 버렸으니, 왔다 갈 줄 아는 봄을 반겨 헌들 쓸데 있나? 봄은 왔다가 갈려거든 가거라. 네가 가도 여름..
2014.03.24 -
[스크랩] 십이가사(十二歌詞)
십이가사.hwp 십이가사(十二歌詞) 길軍樂 오 도 하심심니 길군악(軍樂)이야를 보자 오늘도 매우 심심하니 길군악이나 해보자 에업다 이년아 말들러를 보아라 어이없다 이년아 말들어 보아라 노오 너니 노노나니로 니로 니로너니노 일이루 니로니너 니 노오 니..
2014.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