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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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루치안 프로이트(Lucian Freud)[ 박희숙의 미술관]
. [Art | 박희숙의 미술관] 어이구, 그거 두었다 뭐에 쓸 거냐 밤이 무서운 남자 ‘그리고 신랑은’, 프로이트, 1993년, 캔버스에 유채, 232×196, 개인 소장. (Lucian Freud | Lucian Michael Freud) 남자는 소유하기 위해 치열하게 전투를 벌이지만 일단 소유하고 나면 유지, 보수하는 데는 흥미가 없다. ..
2015.10.04 -
[스크랩] 알베르토 자코메티, Alberto Giacometti
. 자세히 보면 눈물나는 조각 카뮈의 소설과 자코메티의 조각이 만나다 작품에 대한 묘사? 별로 할 게 없다. 분명히 사람의 모습인데 그 육체가 너무나 빈약하여 금방이라도 부서져 내릴 것만 같다. 하지만 가느다란 몸체에 비해 발은 좀 크다. 그래서 그는 부서지거나 흔들릴지언정 쉽게 ..
2015.10.04 -
[스크랩] 레옹 제롬의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 [이주향의 그림으로 읽는 철학]
. [이주향의 그림으로 읽는 철학](17) 레옹 제롬의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 이주향 수원대 교수·철학 ㆍ소망합니다. 그대 내 사랑이 되기를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운명의 지침을 돌려놓지요? 저 그림의 남과 여, 한용운의 ‘님의 침묵’처럼 정말로 운명의 지침을 돌려놓을 정..
2015.10.04 -
[스크랩] Gustav Klimt / Nude 식지 않은 몸 내가 해결한다 [Art | 박희숙의 미술관]
. [Art | 박희숙의 미술관] 식지 않은 몸 내가 해결한다 여자의 자위행위 ‘눈을 감고 앉아 있는 누드’, 클림트(Gustav Klimt), 1916∼17년, 캔버스에 유채, 연필, 붉은색 색연필, 57×38, 빈 역사박물관 소장. Gustav Klimt - Masturbation 남자가 자주 범하는 오류 가운데 하나가 자신의 성적 능력에 대한 ..
2015.10.04 -
[스크랩] 에곤 실레.Egon Schiele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뒤틀리고 일그러진 욕망의 자화상 수많은 미술가가 자화상을 남겼지만, 누구도 에곤 실레(Egon Schiele· 1890~1918)처럼 메마르고 수척한 나체(裸體)의 자화상을 통해 뒤틀리고 일그러진 욕망의 치부를 노출한 적이 없다. 실레는 자기의 몸에 대해 누구라도 가질 수 ..
2015.10.04 -
[스크랩] [박희숙의 미술관] 여자의 여름. Eric Fischl. Tom Wesselmann.
. 다 입는 수영복 말고 섹시함을 보여줘 여자의 여름 ‘수영복을 입은 소녀들’ 들로네, 1928년, 종이에 수채, 20×27, 개인 소장. Sonia Delaunay swimsuits, 1928 젊은 여자들이 6월부터 몸매 관리를 시작하는 이유는 한여름 해변에서 이성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다. 짧은 시간 안에 ‘몸짱’이 되려..
2015.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