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행서를 쓰기 전에....(행서 병폐)
2015. 6. 6. 19:10ㆍ서예일반
* 행서를 쓸 때 유의하여야 할 병폐 *
(위의 자료는 이돈흥, 행초서의 기본과 창작, 예술의 전당 2000 서예강좌 특강 중 일부)
해설은 제가....
尖頭(뾰족할 첨, 머리 두)
: 앞 글자에서 수필(거둘 수, 붓 필)이 제대로 되지 않았거나 공중역입이 안되어 날카롭게 시작된 획
鋸齒(톱 거, 이 치)
: 톱니처럼 중간중간 요철이 생긴 획
柳葉(버들 유, 잎 엽)
: 버드나무 잎처럼 가운데는 퍼지고 시작과 끝이 힘이 빠져 있는 획
絲發(실 사, 필 발)
: 실을 펼쳐놓은 것처럼 힘이 없이 붓끝으로 끌고 간 획
鼠尾(쥐 서, 꼬리 미)
: 쥐의 꼬리처럼 갑자기 가늘고 길어진 획
折木(꺽을 절, 나무 목)
: 붓이 납작한 채로 획을 빼서 마치 나무가 부러진 끝 같은 형상이 된 획
竹節(대 죽, 마디 절)
: 대나무를 그릴 때 처럼 위 아래로 뭉치고 가운데가 미끄러지는 획
蜂腰(벌 봉, 허리 요)
: 꿀벌의 허리처럼 중간에서 끊어질 듯 가늘어진 획
柴擔(섶 시, 멜 담)
: 섶나무가 걸쳐져 있는 것처럼 양 끝이 처지고 가운데가 솟아오른 획
鶴膝(학 학, 무릎 슬)
: 학의 무릎 관절처럼 중간에 덩어리진 획
***** 이러한 등등의 획이 나오면 안된다는 말씀 ~
http://blog.naver.com/jain0727/20103298617
출처 :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사람
글쓴이 : 守虛齋 원글보기
메모 :
'서예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嘉言集(가언집) (0) | 2015.06.21 |
---|---|
鼠鬚筆 / 蘇過(叔黨) (0) | 2015.06.08 |
대나무 (0) | 2013.02.07 |
매화 (0) | 2013.02.07 |
난초 (0) | 2013.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