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파가니니(Niccolo Paganini) & 마리린 몬로.......!

2013. 7. 26. 10:29사람과사람들






파가니니(Niccolo Paganini)

돈과 여자, 그리고 광적인 음악에의 열정으로 살다간 사람이다.
그의 음악에는 유혹과 전율과 엄청난 희열이 분출하고 있다.
당시의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악마에게
영혼을 판 대가로 바이올린의 천재성을 얻어냈다며
마성에 찬 그의 음악을 시기하면서도 사랑했다.
파가니니의 연주는 쳬중을 광풍 속으로 몰아넣듯이 압도하여
신기에 찬 바이올린 선율로 전율케 한다.
그의 감각적이고 낭만적인 힘..[옮겨온 글]

Niccolo Paganini Sonata for violin & guitar, op 2 [MS26] Gyorgy Terebesi 죠르즈 테레베시 : violin Sonja Prunnbauer 소냐 프룬 바우어 : guitar "Sonata Per Novene" No 1 in A major (04:27) (1.Minuetto,Adagio - 2.Polenese, Quasi Allegro) 1번 소나타는 두개의 무곡(미뉴엣과 폴로네이즈)으로 이루어져있다. 미뉴엣(아다지오)에서는 느린 템포를 유지하면서 32, 64분 음표로 이루어진 페시지로 아름답게 장식한다. 포로로네이즈(알레그로) 부분에서는 간단한 형태를 취하고 있으면서 좀더 무곡적인 분위기로 이루어져있다. [영상이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

 

 

 

사진 작가인 버트 스턴(Bert Stern) 마지막유혹(The Last Sitting)’展은 1962년 6월 보그(Vogue) 화보 촬영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가, 6주 후 마릴린 몬로가 세상을 떠나면서 그녀의 유작으로 남겨진 작품들이 전시의 주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전시되는 터라 그 의미가 더 크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 작품들과 함께 배우와 한사람의 인간으로서 그녀의 삶을 소개하고자 마릴린 몬로 회고 영화를 볼 수 있는 미디어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된 사진은 미국의 유명 사진가 버트 스턴(Stern)이 1962년 6월 보그(Vogue)지 게재용으로 찍은 것들. 먼로가 세상을 뜨기 6주 전 LA 벨에어호텔 스위트룸에서 촬영한 누드 작품들이다. 조씨에게 먼로의 미소만큼이나 의미 있게 다가온 것은 대학 시절 우상이었던 작가 스턴의 숨결인 듯했다.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발가벗은 채 침대 위를 편안하게 뒹굴고 있는 먼로의 사진들을 그가 가리켰다.

 

 

"작가와 스타 사이의 교감 없이는 도저히 나올 수 없는 사진이에요. 둘이 상당히 가까웠음을 여러 사진들에서 감지할 수 있어요." 그는 사진 속 먼로의 오른쪽 배에 선명하게 남아 있는 수술 자국을 가리키며 "감추고 싶은 치부를 드러냈다는 것 자체가 작가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당초 먼로는 상처 자국 때문에 사진 촬영을 고심했다가 스턴으로부터 "촬영 후 지워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하지만 보그지 게재를 하루 앞두고 먼로가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그녀의 상처는 고스란히 대중에게 공개됐다. 작가와 먼로의 친밀한 관계는

 

 

또 다른 사진에서도 발견된다. 둘이서 거울에 대고 찍은 '셀카' 작품 속엔 그들이 나눠 마신 고급 와인 샤토 라피트 로칠드 한 병과 아무렇게나 벗어놓은 하이힐 한 짝, 카메라 여러 대가 어지럽게 흐트러져 있어 촬영 당시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생생히 느낄 수 있다.

 


Niccolo Paganini Sonata for violin & guitar, op 2 [MS26] Gyorgy Terebesi 죠르즈 테레베시 : violin Sonja Prunnbauer 소냐 프룬 바우어 : guitar No 2 in C major (02 : 32) (1. Larghetto espressivo - 2. Allegro Spiritoso) 2번 소나타는 작지만 매우 풍부한 표현의 악장이다. 라르게토 6/8 박자의 메로디는 기교적인 두개의 악구로 시작된다

 

 

사진 속 먼로는 두꺼운 화장을 지웠다.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붉은 립스틱과 아이라이너만 살짝 했을 뿐 얼굴 화장은 안 했다. 눈가 주름, 잡티가 선명히 드러난 사진을 보며 실망하는 남자 관객들에게 조씨는 말했다. "매끈한 미인을 원한다면 위스키 광고 속 모델을 봐야지요. 꾸밈없는 흐트러진 미(美)가 이 사진들 속엔 살아 있어요."

 

 

60여 점의 전시 사진 중 그의 마음에 가장 든 작품은 먼로가 스카프를 들고 웃고 있는 누드 사진. "뭐니 뭐니 해도 주인공이 제일 예쁘게 나온 사진이 좋은 거 아닐까요?(웃음)" 관람을 끝마친 조씨는 또 한명의 아이콘을 만들기 위해 스튜디오로 돌아갔다.

[사진작가 조세현님의 해설에서 발췌]

 

 

 

 

 

 

[지난해 ..조선일보 갤러리 마리린 몬로 마지막 유혹전에서~8월 중순...상그릴라 촬영] 아시아 최초공개 세상을 떠나기전 6주전모습~!을 관람하며MP3로 내내 감상했던 그음악을 올려봅니다... 슬프도록 아름다운 여인의 곡선미는 파가니니의 현란한 선율과 절묘한 조화를 느낍니다..
♡Namaste♡> [지금 이순간 당신을 깊이 사랑하고 존중합니다-,]

♡I SEE YOU ♡ 2010/01/30/상그릴라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상그릴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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