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저정관(?廷琯)의 草書 만흥(晩興)

2012. 9. 5. 16:44서예일반

 

청대(淸代) 서법가 저정관(褚廷琯)의 草書 만흥(晩興)

 

 

 

二月已破三月來 漸老逢春能幾回
莫思身外無窮事 且盡生前有限杯
(이월이파삼월래 점로봉춘능기회
막사신외무궁사 차진생전유한배)


이월 벌써 가고 삼월 오니
이젠 늙어 몇 번이나 봄을 맞을 수 있을지
군더더기 같은 이런저런 일 생각지 말라
생전에 얼마 남지 않은 술잔 들고 볼지니

 

 

출처/청경우독

출처 : 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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