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산하춘강일경개(山下春江一鏡開)

2013. 5. 9. 17:13詩書藝畵鑑賞

※ 청대(淸代) 화가 오석선(吳石僊)의 <도화원(桃花源)> 성선(成扇)


山下春江一鏡開  江廻山轉隔蓬萊
舟行髣髴聞鷄犬  時有桃花出峽來
(산하춘강일경개 강회산전격봉래
 주행방불문계견 시유도화출협래)


산아래 봄 강에 거울 하나 열리고
강과 산 감아 도니 선경이 펼쳐지네
배 나아가니 닭과 개 울음 들리는 듯
때로 골짜기에서 복숭아 꽃 나오네 


☞ 오석선(吳石僊), <도화원(桃花源)> 성선(成扇) 화제(畵題)

 

※ 오석선(吳石僊)의 <춘강행주(春江行舟)> 단선(團扇) (1891年作)

 

※ 청말근대 화가 고락지(顧樂之)의 <춘강소경(春江小景)> (1920年作) 

 

※ 청말근대 화가 왕곤(汪琨)의 <춘강도화(春江桃花)> 

 

※ 청말근대 화가 호담경(胡郯卿)의 <청록산수(靑綠山水)>
 

※ 근현대 중국화가 진반정(陳半丁)의 <선원반도(仙源返棹)>
 

※ 고락지(顧樂之)의 <청장사계(靑嶂四季)> 사병(四屛) (1923年作)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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