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경

2013. 2. 5. 14:45조은사진

 

 

81자로 나타나는 천부경 전체 수리관련 숫자이해

천부경의 수리개념은 하나에서 열까지의 숫자가 단순히 1+1 = 2 의 단순한 수량적 개념이 아니다.

우선 천부경은 수리개념의 우주관(cosmology)을 드러낸다. 여기서 천부경해석의 어려움이 출발한다.

천부경의 수리개념은 전체의 조망과 함께 천부경에 나오는 하나에서 열까지의 숫자를 어떻게 일관되게

그리고 숫자사이의 유기적 체계를 유지하면서 천부경을 이해하느냐가 과제이다.

천부경은 각 숫자에 의미를 부여하기에 앞서 먼저 수리적인 심오함이 함축되어 있는 전체적 조망이 필요하다.

1. 천부경은 총81자로 되어있다.

a. 81=9*9 이다. 9세계의 의미이다. 9 * 9 = 81의 수리(數理)로서 우주가 해석된다.

b. 818+1형식으로 더하면 9가 된다. 이것은 천부경이 9까지의 세계를 의미한다.

c. 따라서 81자 하나하나의 수치는 하늘/천부경 = 1/81 = 0.0123456789012..., 1-9까지 자연수가 차례로

무한히 반복된다.

d. 이것은 우주 대자연이 0.0123456789012...의 빅뱅(big bang)1의 통일장에 의해서 우주진리가 확대와

순환의 원리에 따라 절대성(絶對性)을 향해서 계속 움직인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즉 사람들이 절대성(絶對性)을 향한 빅뱅과 통일장에 의한 우주진리를 활용하면 사람들의 두뇌에는 뇌집중

우주진리가 적용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로 그 방법이 81자진본천부경에서 나타나는데 빅뱅과 통일장으로서 그 구도적 천부경의 형식은 우주신비로

나타나는 히란야(육망성)와 피라밋의 형식이다.

2. 천부경 81자는 첫숫자와 끝숫자가 1이다.

a. 천부경은 전체 1로서 우주를 의미한다.

천부경은 전체가 1의 우주를 설명한다. 천부경의 우주는 첫숫자와 끝숫자가 1로서 하나의 우주를 연결시킨다.

그런데 하나를 9개씩 곱해보면 9를 정점으로 다시 하나로 돌아 온다.

, 111111111x111111111 =12345678987654321이다. 마치 천부경에서 一始無始一로 시작해 一終無終一

끝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는 의미를 보인다.

즉 우주 만물은 시작도 없고 끝이 없는 하나(1)이다.

참고, <()>을 주체로 한 변화 작용을 보여주는 구문

일시무시일 一始無始一

천일일지일이인일삼 天一一地一二人一三

일묘연 一妙衍

일종무종일 一終無終一

b. 천부경의 첫숫자와 끝숫자 사이에서 수리(數理)로서 012360빅뱅뇌집중과 6666통일장뇌 집중의

우주진리를 표현하고 있다.

3. 가로세로의 한줄로 볼때 하나하나의 수치는 1/9=0.1111...

a. 없는 듯 하면서도 있으며 그 끝도 없는 무도 아니고 유도 아닌 기의 농축된 상태를 의미한다.

b. 1/81=1/9*1/9이므로 곱빼기로 농축된 기의 상태를 의미한다.

c. 우주는 시간, 공간, 물질도 없는 무한에너지로 가득찬 무의 상태에서 특이점(特異點)-인플레이션(inflation)-

빅뱅(big bang)-통일장(특이점)단계로 진행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천부경의 함축 속에서 숨어 있고

또한 그 일련의 과정은 천부경의 풀이로서 풀어진다.

4. 천부경 81자중 문자는 50자이고 숫자는 31(1부터 10까지)이다.

a. 31자의 숫자를 모두 더하면 99가된다. 99의 의미는 100의 꽉찬수에 들어가는 영원무궁이다.

, 수자(數字)의 조직(수자가 모두 31)

<()>11자 합()11

<()>8자 합()24

<()>4자 합()8

<()>2자 합()14

<()> <()> <()> <()> <()> <()>이 각 1

이것을 합산하면, 57 + (4 + 5 + 6 + 8 +9 + 10) = 99

합산 한 수를 분해 해 보면 (5 + 7) + (4 + 2) = 18 (1 + 8) = 9

b. 이는 천부경이 앞으로 올 후천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의미한다.

5. 천부경81자의 중앙에는 6이 위치

a. 천부경 가로 9자 세로 9, 81자의 정사각형의 맨 가운데 숫자가 6이다. 따라서 6이라는 숫자는 중심의

수가 된다.

6이 중심이 된 이유는 숫자 중에서도 가장 작은 완전수이기때문이다.

b. 66생명을 말한다.

그냥 6생명이 아닌 6생명에너지가 형성된 6을 말한다.

실제로 6각형은 생명에너지를 품고 있다.

천부경에서 천부경의 6생명은 6각형이 품고 있는 생명에너지보다 012360빅뱅뇌집중 생명에너지가 더 강하다.

c. 6은 천지인 3(하늘, , 인간의 음양)이 합쳐진 완벽한 숫자, 하나의 중심완성체를 의미, 소우주 인간 상징

d. 1+2+3=6, 1*2*3=6, 모두 합해도, 곱해도 6이된다. 이것은 6으로서 인간의 조화됨을 상징한다.

e. 지구도 6을 완성체의 중심으로 하여 6*2=12달이 1년을 이루고 6*4=241년 절기, 6*5=30으로 한달수, 6*6=36으로 360도수의 원행수를 갖춤

6. 천부경을 묘향산 석벽본처럼 정사각으로 배열, 가로9, 세로9자씩 배열

a. 이것은 가로세로 1부터 10까지의 공간속에 포함되어있는 81수의 피라밋형상을 나타내서 피라밋신비효과가

있음을 의미한다.

물론 6666통일장뇌집중 천부경의 에너지효과는 피라밋효과 보다 더 강하다.

b. 세상이 10의 공간에 최대확장 가능한 현실계의 9로 존재하고 진리궁까지 열린다.

그러면 진리궁은 어떻게 열릴까? 그것은 현실계에서 신바람으로 열리게 된다.

그러나 현실계에서 본성(本性)은 드러나지 않는다.

단지 신바람으로 진리궁을 열리는 형국이 된다. 이렇게 진리궁을 열리게 하는 뇌집중 우주진리의

신바람체계는 천부경에서 012360빅뱅뇌집중과 6666통일장뇌집중으로서 나타난다.

c. 9*9의 천부경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공간속의 모든 것의 원리를 담고 있고 알아낼 수 있는 진리이다.

바로 그 절대 결점이 없는 진리로 들어가는 원리가 뇌집중 우주진리의 신바람체계로서 천부경의 012360빅뱅

뇌집중과 6666통일장뇌집중이다.

7. 9*9 정사각형으로 배열하면 네 모서리에 위치한 글자는 일,,,일이다.

a. 이것은 일(보이는 세상, 즉 우주)는 무(우주의 근원)에서 생겨났고 무는 중이며, 중은 일이다라는 뜻

b. ===

8. 81자를 삼각형 형태로 배열하면,삼각형의 세꼭지점에는 일,,일이며 삼각형의 중앙과 밑변 중앙에는

일과 중자가 자리잡는다.

우주 대자연의 근본은 일이고 무(=)라는 것을 암시한다.

천부경의 이해는 우주와 인류와 숫자의 역사, 천부경과 한글, 천손민족, 천손언어, 정치, 경제, 국가,

기업, 가정, 종교, 학습, 사람 사회, 자연, 사람의 인생과 운명을 통일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때,

우리는 0부터 10까지의 수를 단순한 수량적 개념의 숫자가 아닌 하늘의 법으로서 신비한 우주(인간)

본질적 본성과 본체의 운행 법칙 및 세상과 삶의 이치를 깨달을 수 있는 차원(次元, dimension)으로

인식할 수 있다.

81자로 나타나는 천부경 속의 관련 숫자 의미

한인(=하나님=하느님)시대부터 천손민족은 자연수(自然數)를 가지고 뇌집중이 되는 우주원리를 풀이하여

생활에 활용한 민족이다.

그 뇌집중 우주원리의 수리능력은 한인(=하나님=하느님)의 말씀으로서 천부경에서 나타난다.

천부경은 0~10까지의 숫자로서 전우주를 말한다.

그러므로 천부경은 0부터 10까지 지금까지 설명되어 있는 모든 수의 의미를 포함한다.

우선 뇌집중 천부경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0~10까지를 이해해야 일차적으로 뇌집중 천부경공부에

도움이 된다.

먼저 스스로 해석해 보겠다고 뇌집중 천부경공부에서 천부경부터 들여다 보는 것은 어리석은 짓임을 밝힌다.

왜냐하면 뇌집중 천부경신법(神法)은 수리철학으로 풀이하여주어야 답이 나오기 때문이다.

천부경이 어려운 것도 천부경 전체가 하나의 덩어리를 이루어서 구사할 수 있는 긴밀한 경지를 놀라울 정도로

치밀하게 수리적(數理的)으로 보여주는 우주원리를 풀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천수지리(天數之理)의 답이 실제로 천부경에서는 본성(本性)측면에서 보면 현대우주론표현과 똑같이

빅뱅(big bang)의 뇌집중우주원리와 통일장의 뇌집중우주원리로서 나타난다.

우주가 스스로 운행한다고 나 자신이 천부경의 뇌집중우주원리에 따라서 스스로 운행된 것은 아니다.

뇌집중의 우주원리를 갖추자면 먼저 0~10까지의 숫자적 지식기반을 갖추어야 빅뱅(big bang)

뇌집중우주원리와 통일장의 뇌집중우주원리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소위 성스러운 숫자나 상징적 의미를 가진 숫자를 말하고 있는 숫자의미들을 살펴보자.

0의 의미

0은 비존재, (), 비현현, 무한정한 것, 영원한 것, 질이나 양을 초월한 것을 나타낸다.

비어 있는 원으로 묘사된 0은 죽음의 공허함과 원에 포함된 생명의 전체성을 동시에 나타내며,

원과 동일한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

타원으로서의 0은 두 개의 호가 각기 상승과 하강, 밖으로 향한 선회와 안으로 향한 선회를 나타낸다.

1에 앞서 나온다는 점에서 공(), 비존재, 사념, 궁극적 신비, 불가해한 '절대'의 뜻이다.

0은 무한한 가능성, 새로운 일에 도전할지 결정을 빨리 하라는 의미이다.

도교 0'()'과 무를 나타낸다.

카발리즘 '무한정한 것', '무한의 빛', '절대무(絶對無)'를 상징한다.

피타고라스 학파 0은 완전형, 만물의 기원이자 만물을 포괄하는 '모나드'를 나타낸다.

이슬람교 0은 신의 본질이다. 또한 0'우주란(宇宙卵)', 원초적인 남녀추니를 나타내고, '충만'을 상징한다.

1의 의미

()은 하나님을 뜻하지만 생명을 나타내기도 한다. 하늘은 둥근 ()으로 나타낸다.

1 은 원초의 통일, 태초의 시작, 창조자, 주동자, 모든 가능성의 총합, 본질, 중심, 나눌 수 없는 불가분의 것,

배아(胚牙), 고립을 나타낸다. 또한 융기, 상승을 나타낸다.

1은 모든 수의 시작을 의미하고 모든 것의 우두머리를 나타내고 최초를 뜻한다. 또한 행복의 수, 축복의

수라고도 한다.

1은 인간이 살고 있는 우주를 뜻한다. 만물이 우주 안에 있고 통일성 속에 있다.

1은 만물의 시작을 나타낸다. 그것은 빅뱅이자 나뉘기 전의 유일한 대륙이다.

1은 만물의 끝인 죽음을 나타낸다. 죽음이란 단일한 것이 단일한 것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1은 고독의 자각을 상징한다. 인간은 누구나 홀로 세상에 왔다가 홀로 떠난다.

1<자아>에 대한 자각을 상징한다. 인간은 저마다 하나밖에 없는 존재다.

1은 오직 하나의 신이 존재한다는 믿음이기도 하다. 만물을 통합하는 하나의 우월한 힘이 존재한다는

믿음인 것이다.

중국 양(), 남성, 하늘, ()을 뜻한다.

기독교 하나님 아버지, 신성을 뜻한다.

유태교 1은 아도나이를 나타낸다. 또한 숨겨진 지식(카발라에서는 세피로스의 케텔)을 뜻한다.

이슬람교 통일로서의 신, 절대자, 모든 것을 자족할 수 있는 존재를 뜻한다.

피타고라스 학파 영(), 만물의 기원으로서의 신, 본질, 모나드를 의미한다.

도교 도()1을 낳고, 12를 낳고, 23을 낳고, 3은 만물을 낳는다.

1은 수비학에서는 첫번째 홀수로 남성을 나타내기도 하며 유일무이, 또는 모든 것의 시작을 나타내는 숫자이다.

1은 유한과 무한을 상징하는 원을 나타내고, 숫자의 시작으로서 창조를 나타낸다.

1은 절대존재(나누어지지않은 상태의 유일 실체) 또는 이 절대존재가 발출한 최초 존재이다.

1은 행운, 새로운시작, 권위, 가능성커짐 등

1은 광물의 단계이다. 이 숫자는 세로줄 하나로 되어 있다. 이것은 부동성과 시작을 뜻한다.

이 단계에세사물은 그냥 존재한다. 생각하지 않고 움직이지 않고 늘 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다.

그것은 의식의 첫 단계다. 광물은 존재한다. 그러나 생각하지 않는다.

2의 의미

()는 만물을 소생시키는 땅을 나타낸다. 그 모양은 하늘과 반대로 변동이 없고 제자리에 고정되어

옛날 사람들이 물건을 만들어 보았더니 네모꼴 ()로 표시했다.

2 는 이원성, 둘의 교체, 차이, 갈등, 의존, 내가 아닌 다른 사람, 정적인 상태, 뿌리박음, 변하여 균형을 유지함,

안정, 반영, 대극, 인간의 이원성과 욕망을 나타낸다. 이원성으로서 현현되는 것은 모두 서로 대립되는 쌍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2 는 삼라만상의 화합과 조화를 나타내며 지혜의 수라고도 한다. 이분법적인 관계로서 음과 양, 일월, 천지,

남녀, 부모, 선과 악, 흑과 백 등도 2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2는 대립 또는 반대의 뜻도 있어서 싸움을

의미하기도 한다.

1는 점(), 2는 길이를 나탄내다. 21에서 출발한 최초의 숫자며 따라서 최초의 선()에서 일탈이라는

의미의 죄를 상징한다.

또한 순간적으로 타락하기 위숨을 나타낸다. 동시에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두마리의 동물은 배가된 힘을

나타낸다.

21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난다,

2는 분할이며 상호 보완성이다.

2는 서로 대립하며 보완하는 남성과 여성을 나타낸다.

2는 사랑을 뜻한다.

2는 자기 자신과 세계 사이의 거리를 상징한다.

2는 다른 것을 소유하려는 욕망을 나타낸다.

2는 오로지 자기 자신, 1에만 관심을 갖는 것에서 벗어남을 뜻한다.

2는 남과의 대립을 상징한다. 따라서 2이는 전쟁이기도 하다.

2는 선과 악, 흑과 백, 명제와 반대 명제, 음과 양, 표면과 이면이다.

2는 모든 것이 나누어질 수 있음을 보여 준다.

2는 서로 반대되는 것들의 충돌을 뜻하며, 이 충돌이 창조적으로 승화되면 3이 생겨난다.

2. 수비학적으로는 첫번째 짝수로 여성을 나타내며 그런 까닭에 수동적인 상징, 반대, 대칭, 결합, 협조,

공조, 사랑과 미움, 합의, 이견, 이중성 등을 나타내기도 한다.

전통적인 문양에 있어서는 특징적으로 2개의 대칭적인 문양 즉, 머리가 둘달린 독수리나, 대립되는 쌍둥이

인물 또는 동물은 한 해의 두 기간, 즉 온기와 한기를 나타내는 상징물에서 시작된 것이다.

2는 동양의 음양(陰陽)을 대표한다. 무엇인가 서로 마주보는 상대를 나타내는 것이죠.

이 세상 모든 것은 하나로부터 시작해서 두개로 이뤄져 있다. 사람이 남자 여자로 나뉘고,

하늘과 땅으로 나뉘고, 육체과 유체(영혼)으로 나뉘는 것들이다.

2는 나누어진 최초존재 속의 음양 2극성(이 둘은 발출되기전의 중간단계일뿐)이다.

2는 식물의 단계이다. 이 숫자는 밑 부분이 곧은 줄로 되어 있다. 이는 식물이 땅에 붙 박혀 있음과 같다.

식물은 땅에 속박되어 움직일 수 없다.

그런데, 이 숫자의 윗 부분은 둥글다. 이는 식물이 하늘과 빛을 사랑하는 것과 통한다.

식물은 하늘과 빛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것들을 위해 자기 윗 부분에 있는 꽃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다.

3의 의미

수비학적으로는 창의, 창조성, 표현, 사교성, 낙관주의, 삼각형의 형상, 평행, 대치되는 무선을 연결하여

생성되는 창조적인 접점을 뜻한다.

한편, 기호에 있어서는 머리가 셋달린 용, 세방향을 보며 나란히 선 사자, 이파리가 세개인 클로버

그리고 성삼위 일체는 하늘, 대기, 땅의 세개의 세계를 나타내는 것이라는 의견부터 초기 농경시대에

한 해의 절기를 셋으로 나눈데서 시작되었다는 의견까지 다양하다.

그것은 초기 인류 문명이 오늘날 우리가 사는 지역과 다르기 때문에 한해의 절기를 나누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인데, 이러한 지역적 또는 관점에 따른 차이는 앞으로 다양한 상징체계를 만들어 내게 된다.

참고로, 삼각형 기호는 매우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고대에 이러한 기호는 문, 여성의 생식기, ,

지신의 머리 또는 지신이 거하는 장소를 나타낸다.

()은 천지 조화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 자신이다.

하늘을 머리에 이고, 땅위에 서 있는 사람을 표현하는 삼각형의 각()으로 나타냈다.

3 은 다수, 창조력, 성장, 이원성을 극복한 전진운동, 표현, 통합을 뜻한다.

3 모든이라는 말이 붙을 수 있는 최초의 숫자이며, 처음과 중간과 끝을 모두 포함하기 때문에

전체를 나타내는 숫자다.

3 의 힘은 보편적이며 하늘, , 바다로 이루어지는 세계의 3중성을 나타낸다.

또한 인간의 육체··, 탄생··죽음, 처음·중간·, 과거·현재·미래, 달의 세 가지 상(초승달, 반달, 보름달)

나타낸다.

3은 안정과 조화의 수로서 우리 나라에서 가장 좋아하는 수이기도 하다.

3은 정립이라 하여 삼각대가 만들어지고, 모든 것의 근본을 말하기도 하며 천, , , 3원색, 3요소,

삼위일체 등의 뜻이 있다.

3은 다수, 창조력, 성장, 이원성을 극복한 전진운동, 표현, 통합을 뜻한다.

3'모든'이라는 말이 붙을 수 있는 최초의 숫자이며, 처음과 중간과 끝을 모두 포함하기 때문에 전체를

나타내는 숫자다.

3의 힘은 보편적이며 하늘, , 바다로 이루어지는 세계의 3중성을 나타낸다. 또한 인간의 육체··,

탄생··죽음, 처음·중간·, 과거·현재·미래, 달의 세 가지 상(초승달, 반달, 보름달)을 나타낸다.

3은 천계의 숫자이며, 4가 육체를 나타내는 데 비해 3은 영혼을 상징한다.

34와 합쳐져 7이라는 성스러운 숫자가 된다. 34를 곱하면 12가 되는데, 그것은 '황도십이궁',

일년 열두 달을 의미한다.

312를 더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21로 나누어질 수 있다.

도교에서 3은 평형을 성립시키는 중심점을 가지기 때문에 강한 숫자다.

3에는 모든 것을 포괄하는 '신성'(아버지, 어머니, 아들)이 있는데, 이것은 인간의 가족에게도 반영된다.

또한 3에는 중첩효과라는 권위가 있다. 즉 한 번이나 두 번은 우연의 일치라고 할 수 있지만 세 번이 되면

확실성과 강한 힘을 지닌다.

3은 만물이 정, , 합을 거쳐 발전해 간다는 것을 나타낸다.

312의 결합에서 생겨난 자식이다.

3은 삼각형을 만들어 내며 12가 벌이는 싸움의 관찰자가 된다.

3은 입체를 뜻한다. 세계는 3이 있음으로 해서 부피를 갖는다.

312사이에 관계를 맺어 주고 그 관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 힘이 분산되지 않고 한 방향으로

모이면 3은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간다.

3의 운동은 4로 넘어가면서 일시적은 안정 국면을 맞는다.

3. 한국 사람 뿐 아니라 많은 민족 사람들이 3이라는 숫자를 좋아하는데, 이는 꽤 오랜 기원을 가지는

숫자이기 때문이다.

3은 서양적인 개념으로는 삼위일체를 상징한다.(사실은 동양이 삼위일체에 대해서 더 논리적이다)

동양에서는 삼극이라고해서, 무극, 태극, 황극의 만물이 움직이는데 필요한 법칙들로 본다.

무엇인가 완성되기 위해서는 3가지가 필요한 것이다.

3은 최초존재와 발출된 2극성(천지인, 삼위일체, 불법승 삼보, 정반합의 合正反, 진선미)이다.

3은 천계의 숫자이며, 4가 육체를 나타내는 데 비해 3은 영혼을 상징한다.

34와 합쳐져 7이라는 성스러운 숫자가 된다. 34를 곱하면 12가 되는데, 그것은 황도십이궁,

일년 열두 달을 의미한다.

3은 다수를 의미하는데 많은 숫자, 군집, 만세삼창을 나타낸다. 또한 성취를 상징하기도 한다.

신들과 영적 존재의 삼위일체의 예는 무수히 많다. 삼위일체의 달의 여신이나 삼면의 여신은 특시 셈족,

그리스, 켈트, 게르만 등의 종교에서 자주 발견되는데 하나의 신격을 가진 세 개의 상(), 힘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3을 나타내는 상징으로는 제일 먼저 삼각형이 있다.

3개의 원 또는 삼각형이 일부 중첩되어 있는 도형은 삼위일체로서의 3개의 인격의 불가분의 통일을

보여주는 것이다.

삼각형 외에 3을 나타내는 상징으로는 삼지창, 붓꽃, 세개의 잎, 3중 벼락, 괘상 등이 있다.

달에 속하는 동물들은 다리가 세 개인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달의 세 가지 모양에 대응하는 것이다.

그런데 프랑스에서는 달에 3마리의 토끼 또는 세 사람의 인간이 살고 있다고 전해진다.

3은 완전함의 경지이다.

고대 로마에서 3은 완전무결함을 의미한다. 선을 상징하는 1과 악을 상징하는 2의 합인 3은 이러한 이유로

신성시 되어왔으며, 초기 로마의 지배형태인 '3두 정치'가 그 예다.

또한 3은 대부분의 종교적 전통이나 철학사상에서 합일을 이루는 개념으로 발견된다. 기독교에서 3

성부, 성자, 성신이라는 삼위일체를 나타냈고,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으로 표현되는 예수는 이런

세 가지 상징으로 구세주임을 입증했다.

불교에서도 숫자 3은 많은 의미를 갖는다.

법당에는 삼존(三尊)이 있고, 인간의 괴로움은 3(식욕, 수면욕, 음욕)으로부터 비롯되며, 이로 인해 빚어지는

3(, , 마음)을 벗어나지 못한 중생은 끝없이 사바세계를 윤회하게 된다.

우리 조상들은 삼신할머니가 있어 아기가 태어날 때 첫째 신은 뼈를, 둘째 신은 살을, 셋째 신은 영혼을 갖게

해준다고 믿었다. 이처럼 3은 완벽하고, 복을 가져다주는 수를 의미하고 있다.

312가 합쳐져 만들어진 숫자다. 여기서 1은 양, 2는 음을 뜻한다.

즉 음양이 합해진 숫자이기 때문에 음양이 하나로 된다. 생물학적으로 본다면 새로운 자손의 생산을

뜻하기도 한다.

1이 양을, 2가 음을 뜻하는 숫자라면 3은 음과 양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완전한 존재다.

신화의 세계관이 천지인(天地人)3개 구조로 나타나는 것도 완벽한 조화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단군신화에서 환인이 하늘을 상징하고 환웅은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존재로, 단군이 땅을 의미하는 인물로

나타나는 것이 한 예다.

단군신화에서 곰이 여자로 변하는 시간을 삼칠일(三七日)로 정한 것도 흥미롭다.

7일이 세 번 겹치면서 동물이 완벽한 인간으로 변할 수 있다는 관념을 반영한 것이다.

이는 우리의 삼신신앙에서 그대로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삼신할머니라고 부르는 이 신은 아기를 점지하고 낳고 잘 자라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여기서의 삼신은 신 세 명을 가리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삼신상에서 밥과 국이 항상 세 그릇 차려져 있는 것이 좋은 증거다.

또한 아기를 낳게 되면 삼칠일 동안 금줄을 치고 삼신상을 차려준다.

이래야만 아기가 잔병없이 잘 성장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3의 의미는 단순한 숫자보다는 완전함을

지향한다는 데 있다.

세상이 완전한 형태를 갖춘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제주도 시조신화에서 삼성신은 여자를 맞이하여 결혼한 뒤 가축을 키우고 농사를 시작하면서 세상은 완전한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 점은 환웅이 세 명의 신을 데리고 내려왔다는 사실과 무관치 않다.

31+2. 이를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정작 그 속에 들어있는 깊은 의미를 아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다.

1은 하늘을 가리킨다. 2는 땅을 가리킨다.

이른바 천부경에서 천일(天一)과 지이(地二)라고 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그러므로 천1 + 2 = 3(人三)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말은 결국 인간은 천지의 합작품이라는 가르침을 일러주는 것이다.

이를 가리켜 천부경에는 천일일(天一一), 지일이(地一二), 인일삼(人一三)이라고 하였다.

3은 세시풍속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녀왔다.

예를 들어 남해안에서는 배를 만드는 때가 3월이며, 배를 진수하고 선주가 3일 동안 배에서 잠을 잔다.

이렇게 해야만 사고 없이 풍어를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초상이 났을 때 사자밥을 세 그릇 차리는 이유도 죽은 이를 데려가는 저승사자가 세 명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재복과 수명, 자손생산 등을 담당하는 삼불제석(三佛帝釋)이 세 명인 것에도 3의 관념이 배어

있음을 엿볼 수 있다.

단군신화를 보면 3과 관련한 내용이 이상할 정도로 많다. 먼저 삼위 태백(三危 太白), 천부인 3,

환웅이 끌고 온 무리 3천명과 풍백(風伯) 우사(雨師) 운사(雲師) 3, 삼칠일(三七日) 등을 찾아볼 수 있다.

3의 기록이 다른 신화와 비교할 수 없이 많이 나타난다.

이것은 우리 민족이 3을 남다른 의미를 지닌 숫자로 생각한 때문이다.

3은 동물의 단계이다. 이 숫자에는 곧은 줄이 없다.

이는 동물이 땅의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음과 상통한다.

이 숫자에는 두 개의 고리가 있다.

이는 동물이 위쪽과 아래쪽을 사랑하고 있음을 뜻한다.

동물은 하늘의 노에도 땅의 노예도 아니며, 자기의 감정과 욕구에 따라 행동한다.

동물은 사랑하기도 하고 사랑하지 않기도 한다.

이기주의는 동물의 주요한 특성이다. 동물은 포식자가되기도 하고 먹이가 되기도 한다.

동물은 언제나 두려움을 지닌 채 살아간다. 자기의 직접적인 이익에 따라 행동하지 않으면, 동물은 죽음을

맞게 된다.

4의 의미

4 는 완성, 완전, 인내를 나타내는 수이다.

춘하추동, 동서남북, 사상의학(태양, 태음, 소양, 소음), 4천왕(지국천, 광목천, 증장천, 다문천) 등은 완성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한자의 죽을 사자와 동음이라 하여 4호실, 4층 등은 사용하는 것을 기피하고 있다.

최초의 입체는 4에서 비롯된다.

4는 하늘**사람*만물을 의미하는 숫자이다.

4는 현현의 공간적 구조 또는 질서, 동적인 원에 대립하는 정적인 상태를 상징한다.

4는 완전성, 전체성, 완성, 연대, 대지, 질서, 합리성, 측정, 상대성, 정의를 상징한다.

4에서 비롯되는 것으로는 4가지 기본 방위, 사계절, 4개의 바람, 정사각형의 4, 십자가의 4개의 팔,

낙원에 있는 4개의 강, 지옥에 있는 4개의 강, 네 개의 성산(聖山), 낮과 밤의 네 구분, 달의 4(),

4복음서 기록자 등이 있다.

서구에서는 세계가 4대 원소(동양에서는 5)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

성스러운 사위일체는 삼위일체와 대조적이다. '구약성서'에서는 4가 상징적인 숫자였고, '낙원'의 중심에서

네 방향을 향해서 십자형으로 흘러나가는 4개의 강(비손, 기혼, 힛데겔, 유브라데), 지상세계의 4개 지방 등

보편적인 상징이었다.

사위일체는 정사각형이나 십자가 뿐 아니라 4개의 잎 형상으로도 묘사된다.

43의 효과를 상쇄하면서 힘의 균형을 이루어 낸다.

4는 난공불락의 요새, 네모반듯한 성관, 정방형의 아파트다.

4는 남녀 한 쌍에 두 자녀나 친구 한 쌍이 결합하는 것을 상징하며, 사회 생활의 시작을 뜻한다.

4는 마을이 생겨나게 한다.

4는 동서남북의 네 방위이다.

4는 케이크 중에서 가장 만들기 쉬운 카트르 카르의 요리법을 나타낸다.

4는 인간의 사지이다. 인간은 이 사지를 이용해서 자연에 작용한다.

4는 안전한 상태이다. 이 상태는 한없이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더 높은 단계인 5로 나아간다.

4. 사는 정사각형, 질서, 방법, , 엄격, 안정, 동서남북, 4계절, 4대 원소, 달의 4주기 등의 수비적 의미가 있다.

상징기호로서 사각형은 땅을 나타내는 기호로 그 안에 물결 무늬가 들어가있으면 물이 공급되고 있는 땅,

색이 채워진 지그재그 무늬가 들어간 사각형은 인위적으로 경작된 땅을 나타낸다.

네개의 가지를 가지는 십자 기호는 사방을 나타내는 기호로 시작되어 이 또한 땅을 나타내는 하나의

기호가 되었는데, 후에 독수리로부터 형상화된 태양의 기호와 혼동되기도 한다.

4는 네가지의 자연순환 법칙을 이야기 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처럼 만물이 순환속에서 흘러가는 법칙의

단계를 담았다. 그리고 4개의 면이 있는 사각형은 땅을 상징한다.

우리 나라에서 숫자 4는 죽을 사()와 발음이 같아 기피하는 숫자이지만 이슬람교에서 4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슬람교도는 네 명의 부인을 정실로 들일 수 있다. 간통을 범한 자는 네 번 고백할 수 있으며, 품행이 방정한

네 명의 증인이 그 고백을 확인해야 한다.

초기 이슬람시대에는 네 명의 정의로운 칼리프(마호메트의 후계자라는 칭호)가 지배했다.

4는 분명하고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는 기하학적 형태를 구성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각형은 예로부터

완전하고 확고한 형태로 간주되어 왔다.

영어에서는 앞뒤가 꽉 막힌 사람을 가리켜 ‘square man’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4는 인간의 단계이다. 이 숫자는 길들이 교차하는 모양을 이루고 있다. 4는 교차점을 가진 최초의 숫자다.

이 형태는 변화와 이행을 뜻한다.

이 단계에서 변화에 성공하면 더 높은 세계로 옮아가게 된다.

인간은 감정과 욕구에 속박된 동물의 노예 상태를 자유 의지를 통해 벗어난다.

인간은 자기의 사명을 실현하기도 하고 실현하지 못하기도 한다.

하지만 선택의 자유라는 개념은 자유의 획득과 자기 감정의 제어라는 사명을 실현하지 않는 것도 허용한다.

인간은 자기가 원하면 동물로 남을 수도 있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도 있다.

그것이 바로 오늘날 인류가 당면하고 있는 선택의 기로다.

5의 의미

5 는 소우주로서의 인간을 나타낸다.

사지를 뻗어 오각형의 별 모양을 한 사람을 나타내는 숫자다.

오각형별에는 끝나는 점이 없기 때문에 그것은 별과 마찬가지로 완전성과 힘의 상징이다.

5는 사람의 손가락 수와 같으며, 모든 것, 많은 것, 전부를 나타내는 수라고 볼 수 있다.

동양에서는 5, 5륜 등 모든 것을 나타낸다.

서양에서도 올림픽 5륜 마크, 5성 장군 등 모든 것, 높은 것을 의미하고 있다.

5는 소우주로서의 인간을 나타낸다. 사지를 뻗어 오각형의 별 모양을 한 사람을 나타내는 숫자다.

오각형 별에는 끝나는 점이 없기 때문에 그것은 별과 마찬가지로 완전성과 힘의 상징이다.

5n제곱을 했을 때 마지막 숫자가 항상 5로 끝나기 때문에 순환수라고 불린다.

오각형 별은 원처럼 전체를 상징한다. 5는 중심과 기본방위를 나타내는 4점을 합한 숫자이기 때문이다.

또한 오각형 별 모양은 4대 원소라는 힘을 만들어낸 중심적 창조주인 신성을 나타낸다.

5는 여성, 짝수인인 2와 남성, 홀수인 3의 결합으로서 성혼의 숫자다.

또한 5는 명상, 종교, 섭리, 다재, 오감을 나타낸다. 다섯잎 꽃, 다섯 개의 끝을 가진 잎은 소우주를 나타낸다.

별포는 펜타그램과 마찬가지로 통합된 인격을 나타내며 별표의 곡지점이 위쪽을 향하고 있을 때에는

요술과 검은 마법을 뜻한다. 사람의 다섯 손가락은 최초의 계산기 구실을 했다.

5는 신성한 숫자다.

5는 네모난 집을 덮는 뾰족한 지붕을 나타낸다.

5는 한데 모이면 주먹이 되는 손가락들과 몸의 직립을 도와주는 발가락들을 가리킨다.

수비적으로 5는 유동성, 움직임, 변화, 자유, 커뮤니케이션, 독립 등을 나타낸다.

한편, 상징기호에 있어 질문하신 것과 같은 오광성(五光星)을 숭배하는 까닭은 몇가지 의견이 있는데,

그 첫째는 고대 농경인들이 일년의 절기를 다섯으로 나누기도 했기 때문이다.

이미, , , 넷으로 나눴는데, 어떻게 또 일년을 다섯으로 나누느냐고 반문하실지 모르지만 고대인들이

살았던 환경에 따라 그러한 차이는 충분히 있을 수 있다.

실제로 우리가 살고 있는 온대 지방의 경우 일년의 네 절기가 각각 뚜렷하지만 비교적 온화한 기후의

지역에서는 봄, 가을, 겨울이 짧기고 여름이 길기 때문에 짧은 봄, 온기의 상승기, 온기의 하강기,

짧은 가을 그리고 짧은 겨울로 나뉘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의견은 사람의 손가락이 다섯이기 때문이라는 것인데, 그것은 단순히 인간의 손가락 숫자를

나타내는 것이 아닌데, 만약 그렇다면 양 손가락을 포함한 10이라는 숫자를 숭배해야하는 것이

더 타당하기 때문이다.

그 보다는 '큰여신'을 나타내는 신성한 손바닥 문양에서 기 이유를 찾는데, 쫙펼친 왼손바닥을 나타내는

기호는 마법의 힘을 지닌 '큰여신'의 상징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이것은 한 주의 다섯번째 날에 여신인 비너스의 날을 정한 걸로 봐서도 알 수 있으며 이 여신을 나타내는

기호가 바로 '오광성'이기도 한다.

5는 위에서 살펴본 4를 움직이게 하는 생명의 근원 같은 것입니다.

동양에서는 5황극()이라고 해서 네가지를 주재하고 중재하는 역활을 한다.

5는 영혼의 단계다. 이 숫자는 2와 반대로 곧은 줄이 위에 있다. 이는 영혼이 하늘에 매여 있음과 같다.

, 아래에 곡선이 있는 것은 땅과 땅에 거주하는 자들에 대한 사랑을 뜻한다.

영혼은 땅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하늘에서 해당하는 데에는 이르지 못했다.

시련을 겪고 4의 교차로를 통과했지만 하늘에서 맴돌고 있는 것이다.

6의 의미

6 은 평형, 조화를 상징한다.

61에서 10까지의 범위 안에서 완전수(1+23=6). 필론에 따르면 모든 수의 중심으로서 가장 생산적이다.

6은 서로 반대되는 대극(對極)의 통일을 상징하는데, 자웅 두 개의 삼각형이 합쳐져 남녀추니를 상징하기

때문이다.

이때 꼭지점이 위를 향하고 있는 삼각형은 남자와 불, 하늘을 나타내고, 역삼각형은 여자, , 대지를 나타낸다. 또한 6은 사랑, 건강, 아름다움, 기회, 행운을 의미한다.

서양에서는 주사위에서 6이 다른 숫자를 누르는 가장 강한 숫자다.

태양의 바퀴에는 6개의 빛줄기가 있다. 교차하는 두 개의 삼각형,

솔로몬의 봉인이라고 불리는 6개의 꼭지점을 가진 별은 완전한 균형을 상징한다.

기독교 6은 완전, 완성, 우주 창조에 필요한 6일간을 나타낸다.

6은 건축물이나 도형에 평형을 가져다 주는 마력이다.

6. 육은 사랑, 책임, 화해, 타협, 서비스, 가정, 조화의 추구를 의미한다.

상징적 기호로서 흔히 육광성(六光星)은 방위를 나타내는 기호이다.

방위를 정할 때 가장 많이 기준으로 삼는 것이 북극성이다. 이를 기준을 해서 정 반대편이 남쪽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확인된 남과 북을 기준으로 하여 해가 뜨는 하지의 일출점과 일몰점 그리고 동지의 일출점과 일몰점을

기호로 나타냈을 때 여섯개의 가지를 가지는 기호가 나타나며 이 각 꼭지점을 이은 두개의 정삼각형이 겹친

기호가 바로 '다비드의 별'로 널리 알려진 육광성 기호이다.

그러나 이 육광성 기호는 십자기호와 달리 대지의 방위를 나타내는 것이 아닌 하늘의 여섯 방위를 나타낸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때문에 오광성과 마찬가지로 하늘 여신의 또 다른 상징기호이기도 하다.

이 육광성 기호는 한편, 양옆의 두 꼭지점을 서로 연결했을 때 '라블리스라 불리는 나비의 날개 또는 양날

도끼 문양과 비슷한 기호가 되며 이러한 기호는 모두 '큰여신'을 나타내거나 여신관들의 상징물 또는

하늘로 부터 부여된 권세를 나타내는 기호이기도 하다.

오늘날에는 이스라엘 국기에서 볼 수 있지만 유대인들이 이 기호를 자신들의 상징으로 삼은 것은

12-14세기의 일이고 그 이전에는 기독교와 이슬람교에서 더 많이 사용한 기호였다.

6은 육각형에서도 나타나듯이 효율적인 구조, 작용, 질서를 나타낸다. (: 벌집이 육각형)생명을 대표하는

숫자이다. (아이를 낳는 행위인 sex의 기원은 six)

6은 종교적인 의미를 부여할 수 있고 인간이 손 쓰기 이전의 수라고도 하며 우주 만물을 만드는 데

6일이 걸렸다고도 한다.

또한 수학적으로는 그 약수 1,2,3(6은 제외)의 합 1+2+3=6과 같이 완전수라고도 한다.

인간의 미적인 완전을 갖는 것도 6각정, 6각기둥, 6, 6각수 등이 있어서 문화의 수라고도 한다.

6은 대 우주를 나타내는 수이다. 두 개의 삼각형들로 이루어진 육각형은 영적 세계와 물질세계의 조화를

의미한다.

66은 완전수이다.

6은 모난 곳도 곧은 곳도 없이 하나로 이어진 곡선이다. 이는 완전한 사랑을 뜻한다.

이 숫자는 소용돌이에 가깝다. 이는 무한을 향해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이 단계에 이르면, 하늘과 땅, 위족과 아래쪽의 온갖 속박에서 벗어난다.

그러나 아직 이루어야 할 일이 남아 있다. 창조주의 세계로 넘어가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6은 또한 어머니 뱃속에 있는 태아의 형상이가도 하다.

6시그마 3.4 ppm 불량율에 도전하다.

7의 의미

7 은 대우주를 나타내는 숫자다. 완전, 전체성의 뜻이다.

7은 충의, 명예,승리, 개선, 행운의 수로 본다. 일 주일도 7일이고 러키 세븐 ,스리세븐, 77세 희수(喜壽),

77,삼칠일 ,칠칠일 ,칠칠재 ,북두칠성 ,무지개 일곱 색깔 등이 자주 쓰인다.

7은 대우주를 나타내는 숫자다. 완전, 전체성의 뜻이다. 3은 하늘과 혼을, 4는 대지와 육체를 나타내기 때문에,

7은 영적인 것과 세속적인 것의 덧없음을 모두 포함하는 제일 작은 숫자다.

7은 완성, 보증, 무사, 안식, 풍부, 재통합, 종합 등을 나타내게 되었다.

그리고 처녀성과 '태모'를 나타내는 숫자다. 7과 연관되는 것으로는 우주의 7단계, 일곱 개의 하늘,

일곱층의 지옥, 7개의 행성과 그 행성이 나타내는 금속들(달은 은, 수성은 수은, 금성은 동, 태양은 금,

화성은 철, 목성은 주석, 토성은 납)이 있다.

우주의 일곱 개의 원, 태양의 일곱가지 광선, 인간의 일곱시기, 지혜의 일곱기둥, 일곱가지 무지개색,

1주일의 일곱 요일, 7음계, 세계의 7대 불가사의1) 등이다.

태양의 제7의 광선은 인간이 현세에서 내세로 가는 길이다.

단식과 회개는 7일간 행한다. 고대 유태인 철학자 필론에 따르면 어떤 수도 7제곱을 하면 제곱과 세제곱

모두를 포함하므로 7은 매우 중요한 숫자다.

일곱 개의 머리를 가진 용은 인도, 페르시아, 동아시아, 켈트, 지중해의 신화에 등장한다.

7은 갖가지 전설에 등장하는 괴력이다.

7. 심사숙고, 비밀, 내성적, 내면화, 고독, 1주일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성례적 의미의 7이라는 숫자는 34가 결합하여 나타나게 되는데, 여기서 3은 달의 세 단계를 뜻하면서

시간에 대한 관념을 구현하고 4는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사방으로서 공간의 네 방위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또 다른 의견으로는 망원경과 같은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육안으로 확인되는 행성이 일곱개이기 때문에

하늘이 일곱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신화적 관념에 따른다고 보기도 한다.

때문에 이미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부터 1주일은 7일로 되어 있었고 각각의 하루 하루를 태양, ,

화성, 수성, 목성, 금성, 토성에게 헌사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일곱 단계의 하늘에 대한 관념은 일곱개의 가지를 가진 성스러운 나무, 즉 우주나무 또는

세계나무, 생명나무의 상징 기호에 사용되기도 한다.

7은 고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평가받았다. 자연에서 물질로 발견될 수 없는 형태이다.

대신 어떠한 법칙에 횟수로서 나타난다.(도래미파솔라시도, 무지개(가시광선)) (기하학 작도법으로 작도할 수

없는 정다각형 중 변의 수가 가장 적음)

7은 절대존재의 7意圖(우주측면), 영혼의 7색깔 또는 멘탈계의 7에너지센타(인간측면)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7이라는 숫자에 주의를 기울여 보았을 것이다.

특히 중국에서는 7은 여자의 일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믿는다.

여자 아이는 일곱 달이 되면 젖니가 났다가 일곱 살이 되면서 빠지며, 다시 7년이 지나 14살이 되면

'()의 길'이 열린다.

다시 말해 14살부터 여자는 성적으로 성숙해지다가, 77을 곱한 49세가 되는 해에 폐경기를 맞는다.

이러한 과정은 의학적인 견지에서 보더라도 상당히 정확하게 들어맞는다.

게다가 월경은 7×4일을 주기로 하며, 임신 기간도 마지막 월경의 첫날로부터 7×40일 동안으로 잡는다.

또한 중국인들은 임신한 지 일곱 달만에 낳은 칠삭둥이는 살 수 있어도 팔삭둥이는 살지 못한다고 믿고 있다.

솔론은 인간의 일생을 7년씩 10단계로 나누었다. 그의 사상은 필로에 의해 구약성서의 내용과 결합되는데

필로는 다음과 같이 썼다.

' 첫 번째 7년이 지나면 젖니 대신 영구치가 나며, 두 번째 7년이 지나면 성적으로 성숙해진다.

세 번째 7년이 되면 남자들에게는 수염이 나고, 네 번째 7년은 인생의 절정기다.

다섯 번째 7년은 결혼의 시기이고, 여섯 번째 7년은 분별력이 무르익는 시기이다.

일곱 번째 7년은 이성에 의해 영혼이 고귀해지는 단계이고, 여덟 번째 7년은 분별력과 이성이 완성되는 단계이다. 아홉번째 7년에는 열정을 극복하고 공정함과 온유함에 이르게 되며, 열번째 7년에는 죽음을 맞이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간이 된다.

이 나이를 넘어가면 인간은 고작해야 허약하고 쓸모 없는 노인일 뿐이다.'

- 옛 바빌로니아의 신전은 7층이었다.

- 마야인들은 7층의 하늘을 알고 있었으며, 7을 공간 속에서 방위를 나타내는 수로 보았다.

- 바빌로니아의 책력은 매달 7, 14, 21, 28일은 액이 있는 날로 간주했다.

- 유대교에서 일곱째 날은 하느님이 안식을 취하는 성스러운 날로 간주했다.

- 이집트인들은 천국에 이르는 일곱 길과 천국의 일곱 마리 소를, 그리고 일곱을 둘로 곱한 명부의 14처소를

알고 있었다.

구약성서에서도 아담의 7대손인 라멕은 777세를 누리고 죽었으며, 노아의 방주에 짐승들이 들어간 7일 후

홍수가 땅을 덮으며, 노아는 땅에 물이 걷히고 나서도 7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보낸다.

고대 이스라엘에서는 속죄의식을 치를 때 피를 일곱 번 뿌렸다. 결혼식도 7, 추모기간이나 큰 축제도

7일간이었다.

죽은 자의 영혼이 육체에서 풀려나 자유로워지는 데는 일곱 단계의 시간 단위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동양에서도 같아서 7일단위로 모두 일곱 번의 제사를 지낸다.

기독교 신학자들은 7이 보편성을 상징하는 수라고 보았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일곱교회는 곧 교희의 보편성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리스 신회에서도 중심을 이루는 수였다. 아폴로가 세상에 나온 날은 7일이었다.

로마인들에게 7은 길한 수였고 행운의 수여서 원형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시합에서 많이 쓰였다 한다.

로마의 건국설화에 따르면 로마는 일곱 번째 올림피아 대제가 열린 첫해에 세워졌다고 한다.

이란의 수많은 관습에도 사용되는데 결혼식에는 일곱명이 거드는 것이 의무이고, 병이 나면 일곱 집에서

거두어들인 음식물을 환자에게 주어야 한다.

음식을 만들때는 일곱종류의 양념을 쓰고, 일곱가지의 맵게 절인 채소를 먹는다.

이슬람교에서 기도할 때는 신체의 일곱부분(얼굴, 두 팔, 두 무릎, 두 발)을 사용한다.

위계질서는 일곱등급으로 구분되어 있다.

불교에서도 석가모니는 7년 동안 구도의 고행을 했으며, 명상 수행에 들어가기 전에 보리수 나무를

일곱바퀴 돌았다.

극락은 일곱 천계로 되어 있으며, 현세에 성불을 이루기 위해서는 일곱가지의 종교적 품행이 요구된다.

7은 이행의 숫자다. 4를 뒤집어 놓은 것과 비슷한 이 숫자에도 교차점이 있다.

이는 하나의 순환이 마감되었음을 뜻한다. 즉 물질세계의 순환이 끝난 것이다. 따라서 이제 다음 순환으로

넘어가야 한다.

8의 의미

영적인 의미에서 8이다.

8은 서양에서는 전쟁, 파괴를 나타내어 흉수로 본다.

그러나 동양에서는 8, 8등신 미인, 8. 팔방미인 등에서 서양과는 다른 의미이다.

8'낙원'의 회복, 재생, 부활, 지복, 완전한 리듬의 상징이다.

신의 은총에 의해서 인간이 새롭게 태어나는 것은 제8일째다.

단식과 참회의 7일간이 끝난 8일째는 풍요와 신생의 날이다.

7+1이라는 의미에서 8은 옥타브를 나타내는 숫자, 재출발을 상징한다.

88개의 꼭지점을 가진 정육면체와 결부되기 때문에 입체성을 상징한다.

8은 기하학적으로 완벽한 힘이다.

8. 강력한 힘, 통제, 제어, 건설, 물질, 권위, 무한대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상징기호로서 팔광성(八光星)은 수메르에서 ', 하늘, '을 뜻하는 상형문자였고, 아카디아와 바빌론에서는

', 태양, '을 뜻하는 표의문자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여덟개의 가지를 가지는 기호는 원래 땅을 나타내는 상징기호였는데, 이는 사방을 나타내는

십자기호와 또 다른 사방을 나타내는 기운 십자 기호가 결합된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8이라는 숫자가 갖는 성례적 의미에는 달력-천문학의 토대가 있다.

8년에 한번은 만월이 지일과 겹치기 때문에 음력과 양력의 시간계산이 일치하게 된다.

때문에 고대 근동의 여러 나라들과 고대 그리스에서 8년 단위의 달력주기를 받아들였고, 이 주기는

숭배행위로 뒷받침되었다.

처음에 언급한 태양기호로서의 팔광성 기호가 나타나는 것은 청동기 시대부터인 것으로 여겨진다.

8124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은 즉, 8의 원형이 1의 통일성, 팽창, 주기와 2의 양극성과 3

형체화의 원리들을 함께 짠 것임을 말한다.

8은 무한이다. 이 숫자의 곡선을 따라가면 영원히 끝이 나오지 않는다.

9의 의미

9는 강력한 숫자인 3의 거듭제곱(3x3)이고 3조의 3.

9는 완성, 성취, 달성, 처음과 끝 전체를 의미하며 천계와 천사의 숫자다.

(9천계, 9천사의 위계) 또한 지상낙원을 나타낸다.

9는 불후의 숫자다. 또한 9는 원주를 나타내는 숫자다.

원주는 90도 단위로 4등분되며 원주 전체는 360도이기 때문이다.

92개의 삼각형이 조합된 모양으로 상징되며, 남과 여, 물과 불, 산과 동굴과 같은 대립원리를 상징한다.

9는 좋은 것과 나쁜 것이 섞여 있는 수이다. 10진법에서는 9는 가장 큰 수이고 또 마지막을 의미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화투놀이에서 9는 귀하게 여기는 수이고 구만리 장천같이 멀고 긴 뜻도 있으나 아홉수로

29, 39,49,59세를 젊음이 무너지는 소리라 하여 기피하고 있다.

9는 잉태를 상징하는 아름다움의 도취이다. 9는 생명의 숫자이다.

9.수비적으로는 광범위한 커뮤니케이션, 애타주의, 휴머니즘 등을 나타낸다.

성례적 의미로서 9라는 숫자가 의미를 가지는 것은 '33'이라는 개념에서도 기원한 것 같다.

고대 인도-유럽의 문헌자료에서 9는 많다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또한 앞서 소개한 8과 관련하여 달력의 주기가 8년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그 아홉번째 되는 9년 째에는

새로운 달력주기가 시작되는 것으로 간주되어 9는 다른 한편으로 새로운 시작을 나타내기도 한다.

그러나 더 거슬러 올라가자면 신석기시대에 이미 9는 지옥신, 뇌신의 형상과 연관된 숫자였다.

고대 슬라브조의 이야기에 따르면 뱀에게 아홉개의 머리가 있었고, 마녀에게는 아홉명의 형제가 있었다.

머리가 아홉개인 신화적인 히드라는 고대 그리스 뿐만 아니라 중세 캄보디아에도 알려져 있었고, 아즈텍의

여신 체코메크아틀 Chekomekoatl.은 아홉 마리의 뱀을 뜻한다.

그것은 아홉이라는 숫자가 지하적인 의미를 지니기 때문인데, 9가 지신과 관련이 있는 것은 땅이 '팔방과

그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관념 에서 생겨났다.

, 팔방으로 이루어진 땅의 중심인 아홉번째 영역에는 지하세계의 신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리스-로마 시대와 그 이후에는 9라는 숫자의 신비성이 보전되어 고대 올림픽 경기에는 아홉명의 심판관이

있었고, 그리스의 여러나라에는 아홉명씩의 아르콘(집정관)이 있었다.

또한 동양에서는 왕이나 황제가 유독 9라는 숫자와 관련이 많은데, 이 역시 황제와 왕이 원래는 지신

그 자체이거나 지신으로 부터 권위를 부여받은 자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9는 더 이상 넘어갈 수 없는 한계이자 극한의 경계이고, 수의 원형적 원리들이 도달하여 세상에서

발현될 수 있는 궁극적인 최대 범위를 나타냅니다.

9는 우리 우주상의 또다른 9물질세계(우주측면), 실락한 영혼의 9부분(인간측면)이다.

9는 영과 육 그리고 신의 완전함을 상징한다. 여기에는 모든 것을 나타내고 담아져 있는 완전체를 상징한다.

많은 문화에서 9는 달()의 위상과 관련된다. 고대 멕시코인들은 신월에서 상현과 만월을 거쳐 하현으로

이어지는 달의 아홉 위상을 알고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달의 변화 주기를 바탕으로 고대 멕시코인들은 우주 전체를 다양한 층위로 나누었다.

그들은 우주에는 아홉 개의 하계와 그 위에 위치한 중간 세계인 지구 그리고 13개의 하늘이 있다고 생각했다. 여기에 세상의 다섯 연대를 나타내는 신성한 수 5를 합하면 28이 되는데, 이것은 바로 달의 주기를 나타내는

수가 된다. 9는 여기서 하계를 나타내는 수이자 여성의 특성을 가진 수이다.

유럽에서도 작곡가가 아홉개의 교향곡을 작곡하면 죽는다는 징크스가 있다.

베토벤, 드보르자크 말러가 그러했고, 브루크너는 열개를 작곡했지만 맨처음 시작품에 0번을 매겨 아홉

징크스에 걸린다.

중국에서는 짝수보다 홀수를 좋아하고 홀수로서 가장 많은 수인 아홉수는 상서로운 수이다.

무언가를 이루기 직전에,불의의 사건으로 일을 그르침을 두려워 하는 데서 연유된 "조심과 긴장"의 숫자라고

봐야 한다.

늘 변화와 성취의 직적에서 좌절해 왔던 우리 민족의 이야기가 모두 이 아홉이라는 숫자와 연관 되어진다.

꼬리 아홉 달린 구미호의 99일간의 사랑 이야기가 그랬고, 한많은 사연을 실은 굽이 굽이 아흔아홉고개가 그렇고, 아홉수도 그와 무관하지는 않다.

10년이라는 큰 줄기가 바뀌기 직전에 변동(: 결혼도 일종의 沖氣)을 꾀하지 않음은 항상 무사태평을

추구했던 우리의 심리에 갑작스런 자극으로 동요를 가져오지 않았으면 하는 일종의 심리현상이라 생각된다.

9는 태아의 형상이며 6을 뒤집어 놓은 것이다.

9는 현실 세계로 돌아갈 채비를 하는 단계이다.

9는 최대 분열수이니 전 우주를 뜻하는 9천과 구천을 통치하는 9천 상제를 뜻하며, 아울러 9주로 이루어진

천하와 9주를 통치하는 9, 9한을 뜻한다.

10의 의미

()은 십자가를 나타내는 것이지만, 우주의 생명체가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이 음양의 합궁()을 통해서

이루어 지는 것이므로 은 남자와 여자의 합궁을 뜻하며 그 결과로 새로운 생명체가 창조되고, 열 달 만에

아이가 어미 뱃속에서 나오는 것을 의미한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음양의 성관계를 거룩하고 아름운 것으로 사랑의 최고의 극치를 나타내는 것으로

표현을 하였는데, 인간사회에 죄가 들어오면서 부터 성관계를 쾌락의 도구로, 지저분하고 더럽고 가증하게

변질이 된 것이다.

10은 창조의 패러다임이다.

10은 동서양을 통하여 완성, 만족 같은 것을 의미하며 10, 십계, 십계명, 십장생 등과 같은 곳에 흔히

사용하고 있다.

10은 우주를 타나내는 수, 창조의 패러다임이자, 모든 수를 포함한다. 따라서 모든 사물과 모든 가능성을

상징한다.

10은 모든 계산의 기본이 되는 숫자, 10진법의 전환점이 되는 숫자다. 10은 모든 것을 포함하며, , 질서,

지배를 상징한다.

10은 숫자의 세계에서 수의 세계로 넘어가는 관문이다.

10은 양 손의 열 손가락을 기초로 나온 숫자이며, 완성, 모든 계산의 기본을 나타낸다.

또한 보다 높은 범주의 완전성으로서 백()과 천()은 힌두교 우주론의 토대가 되는 숫자다.

또한 중국에서 만()은 셀 수 없이 많음을 의미하고, 현현 세계 전체를 뜻한다.

10은 여행의 완성을 나타내며 기원으로의 회귀를 뜻한다.

그리스 영웅 오디세우스는 9년간 방랑을 하고 10년째에 고국으로 돌아갔다.

트로이는 9년간 포위를 견디다가 10년째에 함락되었다.

10은 원주를 둘러싸는 9와 중심을 나타내는 1의 합으로 나오는 숫자로 완전성의 상징이다.

우주축으로서의 1과 그 주위를 돌며, 춤추는 9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10. 1, 2, 3, 4라는 이 4개의 수의 합인 10은 영적이고 신성하며 전능하다라고 피타고라스 학자들은 주장했다.

<1+2+3+4=10> 이를 피타고라스는 '테트락티스'라했는데, 테트락티스(tetraktys) <1+2+3+4=10>

신성(神性)을 상징한다.

이 경우 1은 점, 2는 선, 3은 면, 4는 공간을 나타낸다.

10은 완전수로 1로의 회귀를 상징한다.

10은 양 손의 열 손가락을 기초로 나온 숫자이며, 완성, 모든 계산의 기본을 나타낸다.

우주적인 개념으로 전체, 완성, 달성 등을 의미하며, 10이라는 숫자를 구성하고 있는 두 요소 1+0은 영원한

시작을 뜻하고, 부활, 새로운 변화를 의미한다.

10은 모든 것을 포함하는 완전함을 나타낸다. 동양과 서양, 모두 하느님, 근원을 나타내는 숫자로 이용되었다.

10은 동서양을 통하여 완성, 만족 같은 것을 의미하며 10, 십계, 십계명, 십장생 등과 같은 곳에 흔히

사용하고 있다.

10은 질서화 우주의 기본뼈대인 10(10-우주측면), 3종 진선미와 물질성(인간측면)이다.

10은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결단을 내려 마음의 방향이 확고히 정해진 상태이다.

생활이나 인생이 종래의 방법이 아니라 새로운 리듬으로 시작해 갈 것이라는 암시이다.

원기 왕성하고 운수도 상승해 간다.

10은 일에 대한 만족, 새로운 일을 휙기적인 방법으로 시도한다.

10은 영원한 시작을 뜻하고, 부활, 새로운 변화를 의미한다.

10은 고차원의 0이다. 10과 함께 숫자의 순환이 더 높은 차원에서 다시 시작한다.

숫자 81에 담긴 우주원리

천부경 81자로 되어 있다.

81자라는 것은 9·9 81일이다.

9라는 것은 33배 하면 9가 된다.

3이라는 것은 천지인을 상징하고 이것을 다시 세 번을 거치면 9가 돼서 분열의 최대수다.

그 분열의 최대수를 다시 9·9 81하면 분열의 극한수다.

분열의 극에서는 통일로 들어가게 된다.

그래서 80플러스 1에서 분열의 극에서 통일로 들어간다.

1이라는 그러한 그 상징수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옛날 사람들이 책을 쥐면 내가 이 책 속에 모든 내용을 남김없이 전부 기록해놓았다 하면

81편으로 책을 지었다.

황제내경 소문이 81, 황제내경 영추가 81, 난경이란 책도 81, 도덕경도 81, 옛날 사람들이

81장을 썼느냐? 그것은 내용을 충분히 풀어놓았다는 뜻이고 바로 이 천부경에 81이라는 숫자에다

뿌리를 박고 있다 하는 것을 우리는 또한 알 수가 있다.

1은 이건 일단 제 스타일대로 한번 해볼게요. 천부경에 대한 해석은 굉장히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은 시무(始無)나 시()는 일()이니, 석삼극(析三極)하여도 무진본(無盡本)이니라. 81자가 1이라는

것은 시무(始無), 무극에서 시작한다.

1이라는 것은 태극이라고 번역을 해도 좋으며, 생명이라고 번역을 해도 좋다.

우리나라 한민족이니까 한이라고 번역을 해도 좋다.

한이라는 것은, 생명이라는 것은, 태극이라는 것은 시무(始無), 무극에서 시작을 하지만.

이건 우리 진리와 너무나 일치하기 때문이다.

모든 태극이라는 것은 무극에서, 유라는 것은 무에서 시작한다,

유생어무(有生於無)한다.

우리가 이 현상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생명과 모든 현상은 무()에 뿌리를 박고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 뿌리를 박고 있다.

그것이 무극이다.

무극에서 태극이 나오게 된다.

태극은 생명의 시작이고, 황극은 생명의 완성을 얘기한다.

그래서 생명이 시작되기 전에 백그라운드가 있다고 한다.

배경이 있다는 거다. 그게 무극이다.

- 일체삼용의 우주운동

그래서 하나의 생명이라는 것은 무()에다 뿌리를 박고 있다.

무극에다 뿌리를 박고 있으니, 은 시무(始無)이니. 생명의 시작은 태극으로부터 밖에

시작할 수가 없다.

이니 석삼극(析三極)하여도, 이 하나라는 것이 셋으로 나눠진다.

천지인으로. 천지인으로 나눠가지고 천일 지일 인일이 된다.

삼극으로 나눠진다.

그럼 왜 나눠지느가?

그것은 하나는 셋으로 나눠져서 본중말 운동을 해야 생명을 유지할 수가 있다.

하나라는 것은 철학적으로 셋으로 전개가 된다.

공간적으로 나눌 때는 천지인이다.

시간적으로 나눌 때는 겨울에 하나의 본체에서 봄, 여름, 가을이다.

시간을 얘기할 때는 겨울에 뿌리를 박고 생장성으로, 공간으로 얘기할 때는 포함을 해서 천지인으로

이렇게 나눠진다.

석삼극(析三極)하여도 그 하나라는 이 하나라는 이 뿌리는 똑같다 .

근본은 다함이 없다.

다 들어있다는 것이다.

- 天一一 地一二 人一

天一은 하나를 하나로 한다.

地一은 둘을 하나로 한다.

人一을 하나로 한다.

天一이요 지일은 人一이다.

그래서 여기에 삼천양지도 나온다.

이것이 넷이지만 둘을 하나로 하기 때문에 둘로 나누면 둘이 된다.

그래서 은 하나가 이기 때문에 하나로 나누면 삼천양지도에도 있다.

이고, 은 둘이고, 이다.

창조의 순서가 하늘이 첫 번째고 땅이 두 번째고 인간이 세 번째에 나오는 것이다.

天一이요 地一人一이니, 일적십거(一積十鉅)라도, 이 하나가.

무극까지 분열한다.

, 하나가 열까지 분열한다.

이 쌓여가지고 십거(十鉅), 무극까지 커나간다.

클 거 자, 톱 거 자. 톱이라는 것은 이렇게 되어있기 때문에 음양운동을 하면서 커나간다.

까지 커지더라도 무궤화삼(无匱化三), 다함이 없는 셋으로 화하느니라. 에서 까지 변화해도

여기에서는 천지인의 원리라든기 수의 정신이 관통을 하고 있는 것이다.

- 三 地三 人

이고, 이고, 이다.

하늘도 음양으로 작용을 한다.

하늘도 음양을 바탕으로 해서 천지인 중에 하나다.

을 천지인의 속에서 작용을 하고, 이며 땅도 바다와 육지가 있다.

주역에서는 강유라한다.

하늘은 음양, 강유를 바탕으로 천지인에서 작용을 한다.

인간도 둘이다. 인의라는 철학적 개념으로 남녀라는 개념으로 써도 좋다.

그래서 로 천지인 속에서 작용을 하고, 땅도 강유로서 천지인 속에서 작용을 하고, 인간도 남녀

인의로서 천지인 속에서 작용을 하니까 이것을 합치면. 大三하면 合六이 되고. 大三이라는 것은 큰 세 개의

천지인이다.

이것을 합하면 이 된다.

2 + 2 + 2 = 6이 되며. 또는 天一 地二 人三 이것을 더해도 1 + 2 + 3해도 6이 된다.

6이 나오는 것을 이렇게 더해도 6이고 저렇게 더해도 6이 되는데, 大三合六하여 生七八九를 한다.

에다 1, 2, 3을 다시 더하면. 천지인의 숫자를 다시 더하는 것이다.

하늘의 숫자인 1을 더하면 7이 된다.

그래서 7이라는 것은 하늘의 운행은 7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6에다 2을 더하면 땅의 숫자다.

팔괘라든가 팔방은 땅의 정신을 나타내고, 6에다 3을 더하면 9가 돼가지고 이것은 인간의 원리를 대변 하고 있다.

- 운삼사(運三四)하여 성환오칠(成環五七)

그래서 生七八九하고 운삼사(運三四)하여 성환오칠(成環五七)이니라. 運三四하여 三四로 운행을 해가지고

성환오칠(成環五七)이니라. 고리를 57로 하는 것을 이루게 되느니라. 運三四라는 것은 하늘도 運三四

천지인에 전부 해당이 되는데요, 하늘도 3개월을 바탕으로 춘하추동이 있으니까 12가 돼요.

땅도 동서남북이 있는데 거기에 본중말 운동을 하잖아요.

해자축, 인묘진, 사오미, 신유술이 세 개씩 있으니까 열두 방위를 이루게 돼요.

사람도 사지가 있는데 사지가 세 마디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래서 열둘을 이루죠. 三四로 운행을 하고 성환오칠(成環五七), 고리를 57로 해서 완성이 됩니다.

57이라는 것은 너무나 유명한 황극의 체용 아닙니까?

황극의 체가 5가 되고 황극의 용이 7이 되죠.

축토라는 것은 오화를 만드는 것이 그 목적이에요.

그래서 환()으로 57로 되어서 완성이 됩니다.

이것은 1년 열두 달이 있는데 큰 달이 일곱 개고 작은 달이 다섯 개죠.

뭐 이렇게도 볼 수가 있고, 황극으로서 완성이 되느니라.

- 일태극의 영원성은 불변

이 묘연()하여, 잍태극이라는 것이 묘하게 불어납니다. 일태극은 생명의 시작일 뿐이잖아요.

이것이 불어나요, 발전을 해요. 만왕만래(萬往萬來)라도, 일만 가지로 가고 일만 가지로 오고.

만왕은 분열의 과정이요, 만래는 통일의 과정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용변부동본(用變不動本)이니라.

그 작용은 변해도 근본은 움직이지 않느니라. 근본 일태극은 아무리 춘하추동 천지자연이 바뀌어도

근본이 태극이라는 것은 하나라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우주의 본체라는 것은 물물이 일태극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니 本太陽하여 앙명(昻明)하고, 근본은 인간의 마음이다 이거에요.

그런데 인간의 마음이라는 것은 저 하늘에 있는 태양에 뿌리를 두고 있어요.

근본은 이니, 태양에 근본을 두어서 앙명(昻明)하고, 높은 존재이면서도 밝은 존재라는 거죠.

인간의 마음이 광명한 자리라는 것이 여기에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中天地하여 이니, 사람은 천지 가운데서 하나의 존재입니다.

천지 사의에서 중천지하여 하나거든요. 그러니까 사실은 천지보다도 더 소중한 하늘기운과 땅기운이

합덕해서 인간이 나왔다는 인존의 사상을 담고 있습니다.

은 종무(終無), 결국 일태극은 무극으로 화해버리지만, 무종일(無終一)이니라. 마침이 없는 이니라.

무극으로 화해버리지만 일태극의 순환이라는 것은 일태극의 영원성이라는 것은 불변하고 있는 것이다.

- 천부경 81자에 담긴 숫자적 의미

그래서 이 81자 속에는 일태극의 영원성, 순환성 그리고 무극이 태극을 생하고 태극이 황극으로 작용을 하고

천지인의 사상과 천지 속에서 인간의 중요성이라든가 체용의 문제라든가 심()에 대한 그런 중요성과

광명성이라든가, 그 다음에 진리를 숫자로서 표시하는 것이라든가 해서 짧은 글이지만 무궁무진한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숫자가 무슨 숫자가 몇 번 쓰였느냐 이런 것도 많이 있는데 그런 건 생략하고 한두 가지만

말씀드리면 은 열한 번 쓰였습니다.

열한 번 쓰였다는 것도 재미있구요, 뭐 십십일일지공이라고 볼 수도 있고, 천지인은 각각 세 번씩 나옵니다.

그런 것도 재미있구요 등등 해서 이라는 글자는 여덟 번이 쓰여요. 그러면 三八木 이런 것도 볼 수 있구요,

이것을 아홉 글자 아홉 글자씩 쓰면 가장 정중앙에 이라는 글자가 배치됩니다.

그런 것도 앞으로 후천이 열린다는 수의 시대가 열린다는 것을 상징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도 있고 무궁무진하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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