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돈보다 아름다운 세사람의 인연♡|-───♣감동글여운글

2012. 12. 4. 17:38나의 이야기

♡돈보다 아름다운 세사람의 인연♡|-───♣감동글여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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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아름다운 세사람의 인연♡

 

 

몹시 추운 겨울날

 

 

어린소녀가 발을 동동 구르며 유리창

 

 

너머로 가게 안을 한참동안 들여다보더니

 

 

이윽고 가게 안으로 들어왔다.

 

 

“이 푸른 목걸이 참 예쁘네요. 좀 싸주세요”

 

 

“누구한테 선물 하려고 그러니”

 

 

“우리 언니요, 저는 엄마가 없어서

 

 

언니가 저를 키워주거든요“

 

 

“언니에게 줄 선물을 찾고 있었는데

 

 

아주 꼭 마음에 들어요. 언니가 좋아 할 거예요“

 

 

“돈은 얼마나 있니”? “제 저금통을 털었어요. 이게 전부예요”

 

 

소녀는 주머니에서 동전을 모두 쏟아 놓았다.

 

 

그러나 그 목걸이 가격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작은 돈이었다.

 

 

소녀는 목걸이 가격에 대해선 전혀 모르는 것 같았다.

 

 

주인아줌마는 소녀 몰래 정가표를 슬그머니 떼고는

 

 

예쁘게 포장해 소녀에게 주었다.

 

 

“집에 갈 때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 하거라”

 

 

“예 감사 합니다”

 

 

그런데 그 다음 날 저녁 무렵, 젊은 여인이 가게 안으로 들어서서

 

 

푸른 목걸이를 내 놓으면서 말했다.

 

 

“이 목걸이, 이곳에서 파신 물건이 맞나요?

 

 

진짜 보석인가요?“

 

 

“예, 저희 가게의 물건이었습니다.

 

 

그리고 썩 좋진 않지만 진짜 보석입니다“

 

 

누구에게 파셨는지 기억하시나요?

 

 

주인아주머니 입가에 미소를 떼며 대답했다.

 

 

“물론입니다.

 

 

예쁜 소녀였지요?”

 

 

그 아이에게는 이런 보석을 살 돈이

 

 

없었을 텐데요?

 

 

그러자 가게 주인은 젊은 여인을 바라보며 말했다.

 

 

“그 소녀는 누구

 

 

도 지불할 수 없는

 

 

 

아주 큰돈을 지불 했습니다“.

 

 

“자기가 가진 것 전부를 냈거든요!”

 

 

보석 값보다 그 소녀의 순전하고 아름답고 고운 마음을

 

 

제가 받았습니다.!!

 

 

 

그 소녀의 마음과 함께 보석함에 들어온

 

 

아줌마의 마음을 느낀 젊은 여인의 마음이 

 

 

방망이질을 한다.

 

 

너는 이 보석함의 두 마음과 동행 할 수

 

 

있겠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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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는

 

 

당신은 지금 자신이 가진 전부를,

 

 

아니 보석함속에 소중하게 담긴 아름다운

 

 

세여인의 마음을 평생 간직하고, 실천하며 살지 않으시겠습니까?

 

 

이런 심금을 울리는 눈물겨운 아름다움이 세상에 있기에

 

 

세상 살맛이 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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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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