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보다 아름다운 세사람의 인연♡
몹시 추운 겨울날
“이 푸른 목걸이 참 예쁘네요. 좀 싸주세요”
아주 꼭 마음에 들어요. 언니가 좋아 할 거예요“
“돈은 얼마나 있니”? “제 저금통을 털었어요. 이게 전부예요”
그러나 그 목걸이 가격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작은 돈이었다.
소녀는 목걸이 가격에 대해선 전혀 모르는 것 같았다.
주인아줌마는 소녀 몰래 정가표를 슬그머니 떼고는
“집에 갈 때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 하거라”
그런데 그 다음 날 저녁 무렵, 젊은 여인이 가게 안으로 들어서서
주인아주머니 입가에 미소를 떼며 대답했다.
“물론입니다.
예쁜 소녀였지요?”
그 아이에게는 이런 보석을 살 돈이
없었을 텐데요?
그러자 가게 주인은 젊은 여인을 바라보며 말했다.
아주 큰돈을 지불 했습니다“.
“자기가 가진 것 전부를 냈거든요!”
보석 값보다 그 소녀의 순전하고 아름답고 고운 마음을
그 소녀의 마음과 함께 보석함에 들어온
아줌마의 마음을 느낀 젊은 여인의 마음이
방망이질을 한다.
너는 이 보석함의 두 마음과 동행 할 수
---------------------------------------------------------------
세여인의 마음을 평생 간직하고, 실천하며 살지 않으시겠습니까?
이런 심금을 울리는 눈물겨운 아름다움이 세상에 있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