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書藝畵鑑賞
[스크랩] 파릉일망동정추(巴陵一望洞庭秋)
水西散仁
2017. 8. 24. 15:30
※ 명대(明代) 서화가 동기창(董其昌)의 서법(書法) <칠언시(七言詩)> (1589年作)
巴陵一望洞庭秋 日見孤峰水上浮
聞道神仙不可接 心隨湖水共悠悠
(파릉일망동정추 일견고봉수상부
문도신선불가접 심수호수공유유)
파릉에서 가을의 동정호를 바라보니
외로운 봉우리는 물 위에 떠있는 듯
듣자하니 신선은 만날 수 없다는데
마음은 호수 따라 더불어 유유하네
☞ 장열(張說/初唐), <송양륙자동정산(送梁六自洞庭山)>
- 巴陵: 현재 호남(湖南)성 악양(岳陽)현.
- 梁六: 張說의 동무. 당시 담주(潭州, 지금의 호남성 長沙) 자사(刺史)로 있던 양지미(梁知微).
- 孤峰: 洞庭山
※ 청대(淸代) 화가 왕석곡(王石谷)의 <洞庭秋色> 수권(手卷)
※ 근현대 중국화가 주매촌(朱梅邨)의 <洞庭秋色> 성선(成扇)
※ 청대(淸代) 화가 반천수(潘天壽)의 <의석도산수(擬石濤山水)>
※ 청대(淸代) 화승(畵僧) 석도(石濤)의 <동정추풍(洞庭秋風)>
※ 왕석곡(王石谷)의 <洞庭秋色> (1668年作)
※ 청대(淸代) 화가 대이항(戴以恒)의 <洞庭秋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