草書

[스크랩] 두보 절구이수

水西散仁 2017. 6. 1. 15:16

두보의 시 절구이수 중 하나를 

조선 전기 사대 명필인 자암 김구의 글씨로 감상합니다


遲日江山麗  더딘 해에 강산이 화려하고

春風花草香  봄바람에 꽃과 풀이 향기롭다



泥融飛燕子(니융비연자)진흙땅 녹으니 제비 날고

沙煖睡鴛鴦(사난수원앙)모래흙 따뜻하니 원앙새 잠 든다

출처 : 사상 탐험
글쓴이 : 고들빼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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