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마정방종
水西散仁
2016. 2. 4. 15:40
정수리부터 갈아 발꿈치에 이름.
분골쇄신(粉骨碎身)함. 정종(頂踵).
墨子兼愛 摩頂放踵 利天下 爲之(묵자겸애 마정방종 이천하 위지
; 묵자는 겸애를 주장하여 머리 꼭대기부터 발꿈치까지 다 닳아
없어지더라도 천하를 이롭게 하는 일이라면 한다.)
<맹자孟子 진심상盡心上>
敢不寵至益懼 誓堅頂踵之誠 知無不爲 少輔公家之利
(감불총지익구 서견정종지성 지무불위 소보공가지리
; 총애가 지극하오매 더욱 두려워 맹세코 정종의 정성을 굳히려 하오며,
아는 것은 모두 행하여 저으기 공가의 이로움을 돕겠나이다.)
<김부식金富軾 사추밀원부사어사대부표謝樞密院副使御史大夫表
[출처] 마정방종 [磨頂放踵] |작성자 청언re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