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書藝畵鑑賞
[스크랩] 방암계로양삼곡(傍巖溪路兩三曲)
水西散仁
2013. 5. 9. 17:15
※ 청말근대 화가 왕곤(汪琨)의 <연림만중(烟林万重)>
傍巖溪路兩三曲 綠磴烟林千万重
負手偶從橋上過 四圍雲氣蕩吾胸
(방암계로양삼곡 녹등연림천만중
부수우종교상과 사위운기탕오흉)
바위 곁 개울 길 두세 굽이
돌 비탈길 안개 낀 숲은 천만 겹
뒷짐 지고 우연히 다리 위를 지나가노라니
사방의 구름 기운 이내 가슴 흔들어 놓네
☞ 왕곤(汪琨), <연림만중(烟林万重)> 화제(畵題)
※ 청대(淸代) 화가 운수평(惲壽平)의 <연립첩장(烟林疊嶂)> 선편(扇片)
※ 근현대 중국화가 오호범(吳湖帆)의 <연림호범(烟林湖帆)> 성선(成扇) (1945年作)
※ 근현대 중국화가 당징(唐澄)의 <연림책장(烟林策杖)>
※ 근현대 중국화가 황군벽(黃君璧)의 <傍巖溪路兩三曲>
※ 황군벽(黃君璧)의 <계교책장(溪橋策杖)> (1947年作)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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