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書藝畵鑑賞
[스크랩] 유시탁족재창랑(有時濯足在滄浪)
水西散仁
2013. 5. 9. 15:41
※ 근현대 중국화가 오금목(吳琴木)의 <야도한정(野渡閑情)> 성선(成扇) (1948年作)
重重烟樹銷回嵐 漠漠淸溪漱野塘
最喜空山无俗客 有時濯足在滄浪
(중중연수소회람 막막청계수야당
최희공산무속객 유시탁족재창랑)
겹겹의 연기는 흐르는 남기 녹이고
멀리 맑은 시내는 들 못 씻어내네
빈 산에 운치 없는 사람 없어 좋은데
때로 창랑에서 발 씻는 사람 있구나
☞ 오금목(吳琴木), <야도한정(野渡閑情)> 성선(成扇) (1948年作) 화제(畵題)
- 漠漠: 소리가 들릴 듯 말 듯 멂. 고요하고 쓸쓸함.
※ 근현대 중국화가 번호림(樊浩霖)의 <방문대조계산탁족도(倣文待詔溪山濯足圖)> 수권(手卷) (1939年作)
※ 근현대 중국화가 유월(劉樾)의 <청계탁족도(淸溪濯足圖)> 성선(成扇)
※ 근현대 중국화가 장대천(張大千)의 <창랑수륜(滄浪垂綸)> (1949年作)
※ 장대천(張大千)의 <청산수조(靑山垂釣)>
※ 근현대 중국화가 호약사(胡若思)의 <청수창랑(淸水滄浪)>
※ 근현대 중국화가 관송방(關松房)의 <추산독좌(秋山獨坐) (1947年作)
※ 근현대 중국화가 부유(溥儒)의 <重重烟樹>
※ 근현대 중국화가 진소매(陳少梅)의 <공산탁족(空山濯足)>
※ 청말근대 화가 오징(吳徵)의 <烟樹雲山>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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